鑛夫의 세상世上 이야기 129

아름다운 흔적(痕跡)을 남깁시다!~

지구(地球)에 존재하는 모든 생물(生物)은 물론, 우리 인간도 누구나 자신만의 많은 흔적(痕跡)을 남기며 살아갑니다. 자신이 잘한 흔적도 당연히 남지만, 잘못한 흔적도 당연히 남게 마련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자신의 흔적(痕跡)이 남지 않는다고 착각을 하며 살아갑니다. 하지만 자신이 살아오며 남긴 흔적(痕跡)인 말이나 행동(行動)은 자신이 생각하든 안 하든, 누가 보든 안 보든, 자신이 알든 모르던, 자신이 한 번 남긴 흔적은 영원히 남습니다. 자신의 또 다른 분신인 자신의 자식도 자신이 남긴 일종의 흔적(痕跡)이지요. 예전 아주 오래전에…, 내셔널지오그라픽에서 동물 다큐멘터리를 시청한 적이 있는데, 그 다큐멘터리에서 커다란 대형 수족관에 커다란 물고기 한 마리를 넣고서 물고기가 자유롭게 헤엄치는 것을 ..

소설(小說) 서유기(西遊記)에 들어있는 참뜻!~

인간이 지닌 욕망 중에 수면욕(睡眠慾), 식욕(食慾), 성욕(性慾)은 인간이 참기 힘든 욕망이라고 합니다. 소설(小說) 서유기(西遊記)에는 주인공인 삼장법사(三藏法師) 이외에 원숭이인 손오공(孫悟空)과 돼지인 저팔계(猪八戒)와 용마(龍馬)인 말이 등장합니다. 수많은 동물 중, 왜! 서유기(西遊記)에 원숭이와 돼지와 말이 인간인 삼장법사와 함께 등장하는지, 그 이유를 혹 알고 계시는지요? - 서유기(西遊記)는 1570년경에 만들어진 소설책으로 당나라 시대의 고승 현장(600~664)이 천축(天竺)으로 불교 경전을 구하러 가면서 자신의 체험을 기록한 현장의 견문록 내용을 모태로 천년 후, 명나라 시대의 인물인 오승은(1500~1582)이 쓴 구어 소설로서, 삼장법사(三藏法師) 현장(玄奘)이 손오공(孫悟空),..

사종명비四種明妃!..

우리 인간의 인체는 누구를 막론하고 12경락(經絡)과 기경팔맥(奇經八脈)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단전호흡(丹田呼吸)을 제대로 수련하려면, 반드시 12경락(經絡)과 기경팔맥을 공부하고 이해해야 합니다. 인체(人體)는 물론 존재하는 모든 동식물은 자신의 몸에 음(陰)과 양(陽)이라는 상대적인 전기적(電氣的) 성질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식물의 과일이나 사람의 양손에 전선을 쥐게 하고 전구에 연결하면 전구에 불이 들어오는 것입니다. 인체의 음부(陰部)와 항문 사이를 회음부(會陰部)라 하고, 머리 정수리 중앙을 백회(百會)라 하는데, 독맥(督脈)은 머리 정수리에 있는 백회(百會)에서 머리 뒤통수 정 중앙 아문혈(瘂門穴)을 지나, 등 뒤 등골을 타고 내려와 대추와 영대(靈臺, 영혼이 머무는 자리)를 지나 명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