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地球)에 존재하는 모든 생물(生物)은 물론, 우리 인간도 누구나 자신만의 많은 흔적(痕跡)을 남기며 살아갑니다. 자신이 잘한 흔적도 당연히 남지만, 잘못한 흔적도 당연히 남게 마련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자신의 흔적(痕跡)이 남지 않는다고 착각을 하며 살아갑니다. 하지만 자신이 살아오며 남긴 흔적(痕跡)인 말이나 행동(行動)은 자신이 생각하든 안 하든, 누가 보든 안 보든, 자신이 알든 모르던, 자신이 한 번 남긴 흔적은 영원히 남습니다. 자신의 또 다른 분신인 자신의 자식도 자신이 남긴 일종의 흔적(痕跡)이지요. 예전 아주 오래전에…, 내셔널지오그라픽에서 동물 다큐멘터리를 시청한 적이 있는데, 그 다큐멘터리에서 커다란 대형 수족관에 커다란 물고기 한 마리를 넣고서 물고기가 자유롭게 헤엄치는 것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