鑛夫의 세상世上 이야기

누구나 힘들고 외롭고 괴로울 때 찾는 엄마!!...

鑛夫 2016. 9. 29. 04:04

우리는 세상을 살아 가면서 자신이 너무나 힘들고 괴롭고 외로울 때, 자신도 모르게 '엄마' 를 찾으며 서럽게 울기도 합니다. 간혹 '아빠' 하면서 '아빠' 를 찾으며 울기도 하는 사람도 더러 있습니다만,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엄마!' 하고 자신의 엄마를 부르며 서럽게 우는 것이 보통입니다. 엄마를 국어사전에서는 '어린 아이들이 어머니를 정답게 이르는 말로, 주로 구어체口語體에서 쓴다.' 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괴롭거나 힘들고 외로워 서러울 때 울면서 부르며 찾는 엄마는 자신을 낳아주고 길러주신 분을 뜻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누구나 어릴 적, 자신의 엄마가 곁에 있으면, 세상에서 두려울 것 하나 없는 것이 바로 엄마이기도 합니다.

    

 

세상의 모든 이치理致인 소리蘇理에 뜻과 그 역활을 담고 있는 것이 우리의 문자文字라고 합니다. 문자文字는 우리가 여태껏 중국 글이라 알고 있는 한문漢文으로, 문자에 담긴 역활과 그 뜻을 바르게 푸는 글이 세종대왕께서 새롭게 신제新制하신, 우리의 글, 한글 훈민정음訓民正音이라고 합니다.

 

어떤 이들은 소중히 여겨야 할 우리의 글 문자文字, 훈민정음을 중국 글 한문이라 우기며, 훈민정음의 소리글만이 우리글이라 하며 뜻을 지니고 있는 문자가 아닌, 소리글만으로도 충분히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고 주장을 합니다.

 

세계화 시대에 있어 영어를 모르고 있는 것보다 알고 있으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우리나라의 글과 우리 역사는 제대로 가르치지 않으면서 더구나 우리 글도 아닌, 영어는 왜! 초등학교 때부터 그리 못 가르쳐 안달인지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

 

그러는 그들은 영어는 왜! "아이 엠 어 보이" 라는 우리 소리글로 표현하지 않고, "I'm a boy" 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런 그들은 왜! 유독, 우리의 문자文字만 소리글로 표현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걸까요?! 문자文字에 들어 있는 소리蘇理의 뜻이 널리 알려지는 것이 두려워서 그러는 것은 아닐까요?

 

적어도 이 땅에 태어나 이 땅에 살고 있는 이 땅의 후손이라면 우리 선조들께서 우리에게 물려주신 우리의 문자文字를 비록, 소리글자契字로 적는다 하더라도, 그 문자가 무슨 뜻을 지니고 있는 지 알고는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 우리가 괴롭고 힘들고 외롭거나 또는 아주 다급하거나 위급할 때 자신도 모르게 부르며 찾는 엄마를 문자文字로는 '엄마唵嘛' 라 표기하며, '엄마' 는 세상사 풀 엄, 또는 옴에 중 마, 다스릴 마의 문자가 지니는 뜻처럼,

 

엄마唵嘛는 세상사를 이치로 풀어 다스리는 것이 엄마이며, 인간이 위기에 처했을 때나, 외로울 때, 혹은 자신을 뉘우칠 때, 자신도 모르게 부르짖는 소리로 인간의 본성本性, 자신의 심성心性을 다스리는 소리가 바로 이 '엄마唵嘛' 라고 합니다.

    

 

여기서, 중 마는 사전에서 설명하듯 불교에 출가出家하여 석가모니의 가르침에 따라 가르침을 수련하고, 석가모니의 가르침을 널리 알리는 중, , 그런 스님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중 마의 중은 


어느 쪽으로 치우침이 없는 올바른 덕, 가운데 중, 펼칠 중, 적중할 중, 일이 진행되는 과정 중, 무리 중, 마음 중의 뜻처럼, 일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다스림을 펼칠 때는 어느 한 쪽으로 마음의 치우침이 없이 가운데의 입장에 서서 자신의 덕을 올바르게 펼치라는 그러한 뜻의 중, 다스릴 마입니다.

    

 

라마교에서 부처를 찾으며 기도祈禱를 할 때, 하는 주문呪文을 인도 범어로는 'om 마니mani 팓메padme hum' 이라 하는데, 불교의 천수경에 나오는 관세음보살観世音菩薩 , 부처를 찾을 때 하는 진언眞言'옴마니반메훔' 을 문자文字로는 '옴마니팔메음唵嘛呢叭爾吽' 이라 합니다.

 

그런데 보통 이 주문을 '옴 마니 반메 흠' 이니, 또는 '옴 마니 밧메 훔' 으로 흔히 부르고 있으나, '옴마니팔메음唵嘛呢叭(爾)吽' 으로 불러야 바른 발음發音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힘들거나 괴롭고 서러울 때 자신을 낳아 준 엄마를 찾으며 부르는 '엄마'  바로 부처인 관세음보살観世音菩薩을 찾을 때 하는 진언眞言'옴마니팔메음唵嘛呢叭爾吽' 의 준말로 문자文字로는 '엄마唵嘛' 또는 '옴마唵嘛' 라 합니다.

 

여기서 '' 자는 '나 이, 너 이, 나 미, 너 미' 라고 하는 문자 앞에 펼칠 구가 합쳐진 문자文字이나, 그 문자를 아무리 찾아봐도 도저히 찾을 수가 없고, 그 문자文字 대신 양이 울 미를 쓰고 있으며, 자는 미자와 같은 뜻을 지닌 문자라고 하는군요.

 

양이 울 미는 펼칠 구와 먹는 쌀 미로 알고 있는 둘러싼다는 뜻의 쌀 미, 퍼질 미의 뜻을 지니고 있으며, 퍼질 미米라는 문자에는 '이치를 거듭 완성한다,' 는 뜻이 들어 있으며, 양이 울 미咪라는 문자에는 '이치를 거듭 완성하여 펼친다.' 는 뜻이 들어 있습니다.

 

또한 양이 울 미는 펼칠 구와 동물의 양을 뜻하는 양 양과 기본 양羊이란 뜻을 지닌 문자로 이루어져 기본 양羊이라는 문자에는 '자신의 기본基本을 바탕으로 자신의 뜻을 거듭 세웠다.' 는 뜻이 들어 있으며,

 

그 세 가지 기본基本 자신만이 지니고 있는 이치에 맞는 올바른 사고방식 , 자신만의 올바른 정신精神과 자신만의 튼튼하고 건강한 육체肉體와 그리고 자신만이 지니고 있는 기술技術 즉, 재능才能인 능력能力을 일컫습니다.   

 

하여, 양이 울 미에는 '어질고 상서祥瑞롭게 이룬 자신의 기본을 펼치라.' 는 뜻이 들어 있습니다. 입 구, 펼칠 구'나 미, 너 미' 가 합쳐진 문자 메( )에는 '세상의 모든 이치를 두루 이루어 이치로 펼쳐 다스려라.' 는 뜻이 들어 있으니,


양이 울 미, 양이 울 미의 뜻, 또한 입구'나 미, 너 미' 가 합쳐진 문자 메( )와 서로 그 뜻이 다르지 않으니, '옴마니팔미음唵嘛呢叭咪吽' 이 되겠군요.

 


'옴마니팔미음唵嘛呢叭咪吽' 의 세상사 풀 엄, 唵이라는 문자에는 '완전하게 이룬 이치를 크게 널리 펼치라.' 는 뜻이 있으며, 다스릴 마嘛라는 문자에는 '이치를 거듭 완성하고 이치로 다스려 펼치라.' 는 뜻이 있으며,

 

소곤거릴 니呢라는 뜻을 지닌 문자에는 '펼쳐 주장하라. 주장하여 되게 펼치라.' 는 뜻이 있으며, 입 벌릴 팔, 나팔 팔에는 '펼쳐 나누라.' 는 뜻이 있으며, ?, 양이 울 미에는 '두루 모든 이치를 거듭 완성하여 펼치라.' 는 뜻이 있으며, 소 울음소리 음에는 '이치로 펼치라.' 는 뜻이 들어 있습니다.

 

하여 '옴마니팔미음唵嘛呢叭咪吽' 에는 '두루 모든 이치를 거듭 완전하게 완성하고 이치로 자신을 다스리고, 그 이치를 널리 크게 펼치라.' 는 뜻과, '이치를 깨달아 자신을 다스려, 자신을 거듭 올바르게 바꾸며, 모든 이치를 거듭 완성하여 바르게 널리 펼쳐 나눈다.' 는 뜻이 들어 있습니다.

 


그런데 '옴마니팔미음唵嘛呢叭咪吽' 에 공통적으로 입, 펼칠 구자라는 문자가 있는 것은 무슨 뜻일까요?! 그 이유는 먼저 자신을 이치로 올바르게 깨닫고, 자신의 뜻이나 능력을 올바르게 거듭 완성한 다음, 가족이나 타인을 위해 자신이 이룬 능력이나 이치를 올바르게 펼치라는 뜻의 입, 펼칠 구입니다.

 

라마교에서 부처를 찾으며 기도를 드릴 때 하는 '옴 마니 팓메 훔om mani padme hum' 이라 하는 주문呪文, 자비의 마음으로 중생을 구제한다는 관세음보살観世音菩薩을 부르며 찾을 때 하는 주문인 육자대명왕六字大明王 다라니陀羅尼 또는

 

육자대명왕진언六字大明王眞言이라고도 하는'옴마니팔메음唵嘛呢叭爾吽' 의 주문呪文'모든 복덕과 지혜와 행의 근본이라고 하여, 입으로 불러도 공덕이 있고, 글로 써서 몸에 지니거나, 집에 두거나 하여도 생사生死의 세계에서 해탈解脫이 된다는 주문이라고 합니다.

 

 

해탈解脫의 해는 쪼갤 해, 가를 해, 풀 해, 이해할 해, 벗을 해의 뜻을 지니고 있으며, 解라는 뜻을 지닌 문자는 나아갈 각, 뿔 각, 견줄 각, 겨룰 각, 28 宿 별 이름 각과 이치 우, 힘쓸 도, 가를 도로 이루어져, 라는 문자에는 '이치로 갈라 나아간다.' 는 뜻이 들어 있습니다.

 

해탈解脫의 탈은 기뻐할 탈, 헤어날 탈, 벗을 탈의 뜻을 지니고 있으며, 은 힘쓸 육과 통할 태, 곧을 태, 바를 태, 바꿀 태, 교환할 태, 기뻐할 열兌이란 뜻을 지닌 문자로 이루어져, 에는 '거듭 힘써 곧고 바르게 바꾼다.' 는 뜻이 들어 있습니다


, 해탈解脫의 탈은 어리석은 자신의 생각과 행동을 올바른 이치로 거듭 힘써 자신의 생각과 행동을 곧고 바르게 바꾸니어려운 곤경에서 벗어난다는 뜻의 벗을 탈이며, 그래서 기쁘다는 뜻의 기쁠 탈인 것입니다하여, 해탈解脫이란, 자신에게 닥친 힘들고 어려운 난관을 올바른 이치로 풀어 곤란困難한 처지에서 벗어나게 되어 무척 기쁘다는 뜻의 해탈解脫인 것입니다.

    

 

옴마니팔메음唵嘛呢叭爾吽의 주문 옴, 진언眞言 에는 '우리가 처음 시작되었던 그 근본으로 돌아간다.' 는 뜻이 있으며, 옴마니팔메음唵嘛呢叭爾吽이라는 주문 또한, 처음으로 되돌아가고자 하는 주문呪文, 진언眞言이라고 합니다.

 

은 법보화法報化 삼신三身을 뜻하며, 또는 아= A, = U, = M, 이 세 문자가 합성된 것이라고 하는데, 엄마唵嘛의 뜻도 '자신의 본성本性, 자신이 떠나온 근원根源을 부르는 소리'  엄마唵嘛엄도 아= A, = U, = M 을 뜻한다고 합니다.

 

마음속으로 엄마唵嘛를 열 번만 불러도 사람의 독한 심성이 가라앉게 되고, 눈물을 짓게 되는 것은 엄마唵嘛라는 소리蘇理 자신의 잃어버린 본성本性을 되찾게 해주기 때문이라고 하며,

 

우리가 소울음소리에 진한 향수鄕愁와 편안함을 느끼는 것은 '음메' 하고 우는 소 울음소리가 잃어버린 우리 인간의 본성을 찾는 소리, 우리가 엄마唵嘛를 찾으며 부르는 소리와 유사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우리 자신의 본성本性을 찾는 소리인, 엄마唵嘛의 엄또는 옴(= A, = U, = M)을 아엄, 아옴 또는 아음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이 아엄 또는 아옴(= A, = U, = M)은 다른 민족들에게는 와전이 되어 기독교에서는 '아멘 Amen' 으로,

 

힌두교와 이슬람교에서는 '아민 Amin' 으로 바뀌어져 불리어지고 있으며, 엄마의 마'mom' 또는 '마미 mami' 로 바뀌어져, 그들 자신들의 엄마를 부를 때 쓰여 지고 있다고 합니다.


 

= A 는 본불생本不生, 만물萬物의 근본根本 원리原理는 아, , 자신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의 원인은 자신에게 있는 것이지, 그 발생 원인이 다른 데 있지 않다는 뜻으로 법신法身이라 하며, 근원을 부르는 소리라 합니다.

 

 

= U 는 불가득不可得, 얻지 못함이 없다는 뜻으로 오를 보통 새를 뜻하는 까마귀 오로 알고 있으나, 바른 뜻은 뛰어날 오라고 하며, 석가모니釋迦牟尼32모습 중, 마지막 모습인 32은 머리 한 가운데가 불룩하니 툭 튀어나와 있는데, 그 모습이 마치 우리 선조들이 예전 머리에 상투를 틀은 모습을 닮았다고 하며


그 모습을 일러 '오슬烏瑟' 이라 합니다또한 뛰어날 오를 문수경文殊經에서는 취하는 소리 오라고 하며, 대장암경大蔣巖經에서는 죽음의 세찬 흐름에서 벗어나 피안彼岸에 이르는 소리라 해서 불가사의不可思議 즉, 지금 자신의 생각으로는 도저히 알 수 없으나, 자신 스스로 자신을 돕는 보신報身이라 하였으며,

    

 

= M 는 오아吾我, 우리와 나, 와 너, 우리宇理를 부르는 소리蘇理라 하여, 이 소리의 차이에 따라 인천귀축人天鬼畜 , 사람과 모든 귀신과 짐승의 형상이 나타난다 하여 화신化身이라고 합니다.

 

몸 신은 능력 신, 펼칠 신의 뜻을 지니고 있으며, 몸 신에는 '거듭 힘써 밝게 움직여 펼친다.'는 뜻이 들어 있어, 을 소리 내어 읊으면, 법신法身, 보신報身, 화신化身의 이 삼신三身이 자신을 거듭 밝게 올바른 이치를 깨우치려고 힘쓰며 움직인다고 합니다.

 

 

관세음보살観世音菩薩은 미래의 부처를 뜻하는 미륵彌勒 부처이기도 합니다. 미륵彌勒, 는 활부릴 미라고 하며, 활 궁자에 너 이, 나 이, 너 미爾란 뜻을 지닌 문자로 구성이 되어 활을 잘 쏘는 사람이라고 사전에서는 설명을 하고 있으나사전에서 설명하듯 그러한 뜻이 아니라

 

는 화살을 쏘는 활 궁으로 알고 있는 능력 궁자와너 이, 나 이, 나 미, 너 미 라는 뜻을 지닌 문자로 이루어져, 누구나 깨달으면 미래에 부처가 될 수 있다고 할 때 쓰는 가득 메울 미, 널리 퍼질 미, 두루 미칠 미, 두루 미의 뜻을 지닌 문자가 됩니다. 미래의 부처를 뜻하는 미륵彌勒을 범어로는 '마이트레야 Maitreya' 라고 발음하며, 중국어로는 '미레 Mile = 彌勒' 라 발음發音합니다.

    

 

그리고 활을 우리는 보통 화살을 쏠 때 사용하는 활을 뜻한다고 알고 있으나, 사전에서 설명하듯 그런 뜻이 아니라, 자신이 지니고 있는 능력은 자신의 생활을 풍요롭게 살아가게 하는 수단이 된다는 뜻의 살 활으로은 생활 활, 살 활, 활기찰 활의 뜻을 지니고 있으며


活이란 문자는  삼수三水 으로 알고 있는 거듭날 수氵와 혀 설로 알고 있는 이룰 설舌이란 뜻을 지닌 문자로 이루어져자신이 지닌 능력을 이치로 거듭 다듬어 자신의 능력을 거듭 완전하게 이루면, 그것이 자신의 생활을 풍요롭게 영위케 하는 그 밑 바탕이 된다는 뜻의 살 활弓이며, 


미륵彌勒의 두루 미칠 미널리 퍼질 미彌 활부릴 미彌라는 문자는 '능력 궁자와 '나 이너 이또는 '나 미너 미가 합쳐진 문자로 나와 너는 미래에는 활活을 잘 부리는 사람 즉, 자신의 재능을 거듭 바르게 완성하는 사람이 되라는 뜻입니다.

 

 

미륵보살彌勒菩薩에 대한 해석'석가釋迦 세존世尊으로부터 가르침을 받고, 미래未來에 성불成佛하라는 수기를 받아 석존보다 먼저 입멸入滅하여 도솔천兜率天에 올라가 하늘에서 천인들을 가르치고 석존 입멸 후, 567천만년이 지나면, 다시 사바裟婆 세계에 나타나 모든 중생을 교화하는 부처' 라고 설명하고 있으며,

 

또 다른 해석으로 미륵彌勒 부처'석가모니 부처로부터 미래에 부처를 이룰 것이라는 수기受記를 받은 분을 미륵 부처' 라 한다는 해석도 있으며, 미륵彌勒 부처는 모든 중생衆生 , 모든 사람은 그 후보가 되는 것이며, 누구나 깨달으면 현재 부처가 되는 것을 뜻한다. 는 해석도 있습니다.

    

 

미륵彌勒의 두루 미칠 미, 널리 퍼질 미'능력 궁' 이란 뜻을 지닌 문자와 '나 이, 너 이' 또는 '나 미, 너 미' 란 뜻을 지닌 문자가 합쳐진 문자로 '너 미, 나 미' 이라는 문자에는 '모든 것을 거듭 두루 다스려 나눈다.' 는 뜻이 들어 있으며,

 

두루 미칠 미, 널리 퍼질 미彌라는 문자에는 '자신의 능력을 거듭 바르게 다스려 모든 능력을 이루고, 그 능력을 바르게 펼쳐 나누니 널리 영향을 크게 미친다.' 는 뜻이 들어 있으니,

 

미륵彌勒이란, '모든 중생衆生 즉, 모든 사람은 미륵 그 후보가 되는 것이며, 누구나 깨달으면 부처가 되는 것을 뜻한다.' 는 해석이 미륵彌勒이란, 문자에 담긴 뜻과 가장 일맥상통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굴레 륵, 억지로 할 륵, 새길 륵, 정돈할 륵勒이란 문자는 가죽 혁과 힘쓸 력力이란 뜻을 지닌 문자로 이루어져 있으며, 짐승의 가죽으로 알고 있는 가죽 혁의 바른 뜻은 '고칠 혁' 으로 고칠 혁革이란 문자에는 '자신의 잘못 된 능력을 바르게 고치고 바르게 완성하여 펼친다.' 는 뜻이 들어 있으며,

 

힘 력, 힘쓸 력力이란 문자에는 '움직이길 힘쓴다.' 는 뜻이 들어 있어, 억지로 할 륵, 새길 륵, 정돈할 륵의 문자 속에는 '자신의 능력을 바르게 고치고, 능력을 바르게 펼치며 완성하길 거듭 힘쓴다.' 는 뜻이 들어 있습니다. , 억지로 할 륵, 새길 륵, 정돈할 륵이란


자신을 마음과 생각과 행동을 정돈하여 바르게 살려고 자신의 마음에 스스로 올바른 정신을 새기는 것은 자신 스스로 삿된 유혹을 억제하여야 한다는 뜻의 억지抑止할 륵이지, 지금 상대를 억지로 바르게 하라는 그런 뜻의 억지로 할 륵은 아닌 것입니다.

 

하여, 미륵彌勒이란, '자신의 능력을 바르게 고치고 거듭 완성하여 두루 모든 방면에서 능력을 바르게 갖추고, 자신의 능력을 바르게 나누길 힘쓰는 사람이 바로 미륵彌勒' 이라는 뜻으로자신이 하는 일에 있어 올바른 재능을 갖추고, 모든 방면에 두루 바른 능력과 훌륭한 인품을 갖추어 자신의 재능을 바르게 나누며, 자신의 재능을 바르게 널리 펼치는 사람을 뜻합니다.

 

 

미륵彌勒을 부처라 표현하기도 하는데, 부처란, 우리가 흔히 상상하는 그런 신비스러운 존재가 아니라, 부처는 문자로는 부처敷處라 표기하며, 부처敷處는 베풀고 움직여 다스릴 부에 이끌 처, 곳 처, 신분身分 가 지닌 그 뜻처럼, 곳곳에서 자신의 능력, 자신의 재능을 바르게 완성하여 다른 사람을 올바르게 이끄는 사람을 부처敷處하였던 것입니다.

      

부처 불이란 문자는 부수, 사람 인변으로 알고 있는 움직여 세울 인과 아닐 불弗, 부처 불弗로 알고 있는 능력을 거듭 세울 궁弗이란 뜻을 지닌 문자로 이루어져, 지금 자신이 일하는 분야에서 자신의 재능을 거듭 갈고 닦아 능력을 거듭 완성하면, 그 분야에서 부처가 된다는 그런 뜻의 부처 불입니다


부처는 즉, 자신의 분야에서 달인達人이 되어 다른 사람을 바르게 이끄는 사람을 뜻합니다부처敷處라는 문자 속에는, '자신이 하는 일에 올바른 이치와 올바른 능력을 두루 갖추고 다른 이를 올바르게 이끄는, 어리석은 지금의 나를 밝은 이치理致로 깨우치게 하는 모든 것은 부처敷處.' 라는 뜻이 들어 있습니다.

 

이러한 뜻을 지닌 미륵彌勒과 부처敷處는 세상사를 이치로 풀어 다스리는 엄마唵嘛의 문자와 같은 뜻을 지니고 있으며, 온 사방 곳곳에 있는 부처敷處, 미륵彌勒은 바로 각 가정마다 가족과 함께 있는 엄마唵嘛!!

 

자신을 낳고 사랑으로 자신을 길러 주신 우리 각자 자신의 소중한 엄마唵嘛가 바로 세상 곳곳에 있는 부처敷處인 것이며, 미륵彌勒인 것이며, 하나님인 것입니다. 물론 엄마唵嘛, 각자 개개인의 깨달음과 현명한 지혜 등, 그 수준의 차이는 분명 있겠지요.

 

 

지금 '옴마니팔메음唵嘛呢叭爾吽' 의 주문呪文을 한다는 것은, 지금 엄마唵嘛라는 말을 늘 정답게 사용한다는 것은 자신에게 닥치는 모든 어려운 문제를 세상 이치로 현명하게 풀어 어려운 난관에서 벗어나고자, 올바른 이치理致로써 자신과 자신의 가정을 지혜롭게 다스리는 그런 엄마唵嘛가 되고자 하는 소망과 기원祈願을 담은 간절한 기도祈禱일 것입니다.

 

우리가 엄마唵嘛를 늘 찾는다는 것은 미륵彌勒의 두루 미칠 미의 능력 너 이, 나 이, 나 미, 너 미의 뜻처럼, 너와 나 우리 모두는 모든 능력을 두루 갖춘 그런 미륵이자, 부처敷處이자, 하나님 같은 그런 사람이 되자고 하는 숭고한 뜻을 담은 것이기도 하겠지요.

      

자신을 낳고 길러 주신 자신의 엄마唵嘛가 이 세상에서 제일 소중所重하고 존중尊重해야 하듯, 다른 이들의 엄마와 다른 이들 또한 그렇게 소중히 생각하고 존중해줘야 할 것입니다.

 

 

이렇게 이 세상에 단 하나, 한 분 밖에 없는 소중한 하나님인 나의 엄마唵嘛는 사랑으로 기를 희의 뜻처럼, 자신이 낳아 기르는 자식이 올바른 이치를 거듭 깨달아 모든 것을 바르게 이루고 거듭 바르게 완성하기를 바라면서 사랑思朗하는 마음으로 자신의 자식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바쳐 기꺼이 희생犧牲하고 있는 것이며, 각자 자신의 엄마가 우리가 그렇게 애타게 찾던 미륵彌勒인 것이며, 부처敷處인 것이며, 하나님인 것입니다.

 

 

자신의 잃어버린 본성本性을 찾게 해주는 소리, 생각하는 것 만으로도 진한 향수鄕愁를 떠올리게 하며, 자신을 편안便安하게 해주는 소리, 엄마唵嘛!!, 이 세상에 자신을 있게 해준이 세상에 단한 분밖에 없는 자신의 하나님, 자신을 낳아주고 사랑으로 길러주신 자신의 고마운 어머니에게 지금 '엄마唵嘛' 하고 정답게 한 번 불러 보시렵니까?!

 

 

태초太初에 소리蘇理와 진동震動이 있어 빛이 있었으며, 그 소리와 빛, 울림과 퍼짐이 우주宇宙의 시작始作이었고, 그것이 모든 만물과 인류人類의 시작이었다고 합니다.

 

우리 몸은 몸의 심장 박동보다 빠른 박자의 음악을 들으면 신이 나고, 잔잔한 음악을 들으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은 음악마다 고유한 진동과 파장이 있기 때문인데음악音樂의 고유한 진동과 파장을 이용하여 병을 치유할 수 있다고 하며, 요즘엔 파동波動 의학醫學이라 해서 자신의 몸에 병이 난 것도 파동 , 진동으로 다스릴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인간人間이 낼 수 있는 파동의 소리 중, 가장 완벽한 음의 파동波動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바로 엄과 옴또는 음입니다. 지금, 어엄語唵, 오옴吾唵, 또는 아음我吽하고 소리蘇理를 한 번 내보시죠?! 몸속에서 얼마나 심한 진동震動과 파동波動이 일어나는지 , 이제 감이 좀 오시나요?!

 

 

어엄語唵은 내가 너의 엄마唵嘛임을 알려주는 소리이며, 오옴吾唵은 나는 이치로 가르치는 사람, 엄마唵嘛임을 알리는 소리이며, 아음我吽은 나는 이치로 다스리는 사람, 엄마唵嘛라는 소리입니다.

 

이치를 깨달은 사람의 아= A, = U, = M 소리를 수돗물에 계속 들려주면, 스스로 생명生命 자장磁場을 띠는 물로 변한다고 하며, 그런 물을 계속 꾸준하게 마시면 우리 몸도 균형을 찾고 마음도 안정을 찾게 되며, 자신의 몸속에 얽힌 기도 풀 수 있다고 합니다.

 

이치理致로 펼치는 소리 음, 잃어버린 자신의 본성本性을 찾게 하는 소리 엄, 어리석은 나를 깨우치게 하는 소리 , 자신의 마음에 편안함을 갖게 해주는 소리蘇理 , 그 소리가 바로 엄마唵嘛인 것입니다. 이 세상世上에 나를 있게 창조創造한 위대한 엄마唵嘛! 그런 엄마한테, 그깟 병쯤은 아무런 문제가 안 되겠지요!

    

 

이 세상, 어느 엄마唵嘛가 자신의 소중한 자식을 나쁜 길로 인도引導하려 하겠는지요?! 그런 엄마唵嘛의 마음이 바로 미륵彌勒의 마음인 것이며, 부처의 마음인 것이며, 하나님의 마음일 것입니다.

 

자신에게 있어 이 세상에서 단하나, 한 분 밖에 없는 소중한 나의 님, 하나님이 바로 엄마唵嘛인 것이며, 자신 또한 이 세상에 단 한 명밖에 없는 소중한 사람, 하나의 님, 하나님인 것이며,

 

다른 사람 또한 이 세상에서 각자 단 한 명밖에 없는 소중한 하나의 님이라 하여, 하나님이라고 하는 것이며, 하느님은 소중한 그런 하나하나의 님이 아주 많이 있다는 뜻의 하느님인 것입니다.

 

 

자신이 이러한 뜻을 지닌, 미륵彌勒이자, 부처敷處이자, 하나님 같은 엄마唵嘛라면, 과연 자기 자식에게 거짓과 속임수를 가르칠 것이며, 자식에게 다른 사람을 괴롭히라 할 것이며, 타인에게 먹지 못할 음식을 만들어 팔 것이며, 물건을 속여 팔아 부당한 이익을 취하라 할 것이며,

 

자신의 정직한 노력은 전혀 기울이지도 않은 채, 교묘巧妙한 사기詐欺, 중상모략中傷謀略으로 타인 소유의 재산을 자기 것으로 빼앗으라고 가르치거나, 타인과의 소중한 약속을 함부로 어기라고 가르치겠는지요.

 

 

자신이 진정 하나님이라면, 지니고 있는 자신의 얄팍한 지식이나, 자신이 지닌 조그마한 신통력을 잘난 척 주위에 과시하며, 자신의 능력을 알아 달라고 할 것이며, 자신을 아무런 의심 없이 믿고 따르기만 하면 어떠한 잘못을 해도 죽어서 천국으로 간다는 말을 함부로 하겠는지요?!

 

엄마唵嘛는 자신이 굳이 엄마라 주장하지 않아도 가족 모두는 엄마라고 알고 있듯이 진정한 깨달음을 구한 자는 자신을 받들라고 하지도 않으며, 자신을 굳이 알아 달라고 하지도 않으며, 위에서 군림하려 들지도 않으며,

 

자신을 미륵彌勒이나 부처敷處나 하나님이라 하지도 않습니다. 오늘 우리 자신을 존재하게 해주는 소중한 공기空氣가 자신을 알아 달라고, 자신을 받들라고 하지 않듯이 말입니다.

 

 

또한 자신이 사랑思朗이 가득한 엄마唵嘛라면, 자신의 자식은 물론 가족들과 주위에게 사랑을 골고루 베푸는 것이지, 어느 한 쪽으로 치우쳐 사랑을 베풀거나, 오로지 자신만 생각하고 자식과 가족은 나 몰라라 하고 있다면, 아직 진정한 깨달음과 진정한 지혜를 구한 엄마唵嘛가 아니겠지요.

 

이런 엄마唵嘛는 아무나 되는 것이 아니겠지만, 인종과 국경을 초월하여, 나라마다 각 가정마다 세상사를 이치로 풀어 지혜롭게 다스리는 현명한 엄마들이 늘어날 때, 우리 가정과 사회는 물론, 지구 상의 모든 나라가 한층 더 밝아질 것은 자명할 일이 아니겠는지요?! 이것이 바로 진정한 엄마唵嘛의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엄마唵嘛라는 문자 속에는 이런 깊은 뜻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요즘엔 엄마라고 부르면 오히려 짜증을 내며, 자신을 'Mom' 이나 '마미Mami' 라 부르라고 하는 엄마들도 있다고 하며소중한 자신의 자식인 아기我氣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의 분신分身이기도 한, 애기愛氣를 어미가 된 자로써 엄마가 된 자로써, 당연히 자신의 모유母乳인 우유牛乳로 아기를 키워야 하나, 사람인 엄마의 우유牛乳가 아닌, 다른 동물의 모유母乳인 우유로 키우는 분들도 더러 있다고 합니다.

 

 

우유牛乳를 사전에서는 '소의 젖이나 그것을 살균하여 만든 음료. 백색으로 지방, 단백질, 칼슘,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영양가가 높고, 아이스크림, 버터, 치즈 따위의 원료로 쓴다.' , 우유牛乳를 소의 모유母乳로 설명하고 있으나,

 

우유는 소 어미의 젖도 모유母乳이며 우유牛乳이지만, 아이를 낳은 사람 어미의 젖도 우유牛乳이며 모유母乳이고, 강아지를 낳은 개 어미의 젖도 우유이며 모유이고, 돼지 어미의 젖도 우유이며 모유이고, 양 어미의 젖도 우유이며 모유이고, 고래 어미의 젖도 우유이며 모유인 것입니다.

 

우유牛乳는 사전에서 설명하듯 소 젖을 우유라 한다는 그런 뜻이 아니라, 이치 우, 사리 우, 진리 우와 젖 유, 낳을 유, 기를 유의 문자가 지니는 그 뜻처럼어미가 낳아서 젖으로 먹이며 기르는 모유母乳 그에 맞는 이치理致가 들어 있다는 뜻으로 동물이든, 사람이든 자신의 자식은 자신의 젖으로 기르는 것이 이치理致, 그것이 진리眞理. 라는 뜻의 우유牛乳입니다.

 

 

젖 유, 젖 먹일 유, 낳을 유, 기를 유는 참될 부, 미쁠 부, 깨달아 기를 부와 무언가를 얻었다는 뜻의 얻을 을, 무엇을 고친다는 뜻의 고칠 을, 무엇을 고치니 새롭다는 뜻의 새 을이란 문자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참될 부, 미쁠 부에서 미쁠의 뜻은 서로 간의 믿음이란 뜻입니다.

 

 

- 걸어간다는 뜻의 갈 지라는 문자가 있습니다. 이 갈 지를 사람이 걸어갈 때, 힘들어서 비틀비틀 걸어가는 모습을 형상화한 글자라고 설명을 하고 있으나갈 지는 변할 지, 이를 지, 끼칠 지라는 뜻을 지니고 있으며, 갈 지는 점 주라 알고 있는 있을 주, 고칠 을, 새 을乙이란 뜻을 지닌 문자로 이루어져


무언가를 고치게 되면 새롭게 변하게 되고 무언가는 남게 되며, 무언가에 이르게 된다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루를 살아간다는 것은 무언가 새로운 것을 경험한다는 것이고, 무언가 새로운 것을 경험하게 되면 깨닫게 되고, 무언가를 깨닫게 되면 자신의 잘잘못을 알게 되고


자신의 잘잘못을 알게 되면 자신의 잘못을 고치게 되니 새롭게 변하게 되고그렇게 살아가다 보면 자신이 목적하는 바에 이르게 되고, 무언가는 반드시 남게 된다는 뜻의 변할 지, 이를 지, 갈 지인 것이지, 삶이 힘들어서 비틀비틀 걸어가는 사람의 모습을 형상화한 글자가 아닌 것입니다. -

 

 

깨달아 기를 부孚라는 뜻을 지닌 문자는 손톱 조로 알고 있는 밝힐 조와 외로울 혈로 알고 있는 깨달을 혈孑이란 뜻을 지닌 문자로 구성이 되어 부라는 문자에는 '이치로 거듭 밝게 깨우치게 한다.' 는 뜻이 들어 있습니다. 하여, 우유牛乳라는 문자 속에는 '이치로 잘못을 고치고 거듭 깨달아 바른 이치를 얻게 한다.' 는 뜻이 들어 있습니다.

 

, 사람은 물론 모든 동물動物의 그 어미의 모유母乳에는 그 어미가 태어나서 자식이나 새끼를 낳기 전까지 자신이 그동안 경험을 통하여, 자신이 새롭게 깨달아 얻은 경험과 이치理致와 정보는 물론,

 

자신의 부모父母와 선대先代 대대로부터 물려받은 모든 유전자遺傳子 정보情報를 포함하여, 그 어미가 먹어서 만든 영양營養, 모두 어미의 모유母乳인 우유牛乳안에 들어 있으니, 모유를 먹이면 그 모든 정보를 자신의 자식이 얻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모유母乳에는 만물을 기르는 땅 모, 대지 모, 암컷 모, 어미 모, 소생所生의 근원 모, 천지 근본 모, 끝없을 모라는 뜻이 들어 있습니다.

 

하여, 모유母乳, 천지天地 소생所生 , 천지 근본根本 의 뜻처럼, 각자 태어난 자식은 그 어미의 젖이 근원根原이며그 어미의 젖으로 기르는 것이 하늘과 땅의 모든 근본이니자신이 낳은 자식과 새끼는 각자 그 어미 자신의 사랑이 가득 담긴 자신의 모유母乳, 우유牛乳로 사랑을 끝없이 펼치고 기르라는 뜻입니다


우유牛乳라는 문자 속에는 동물의 어미든 사람이든, 자신의 모유母乳인 우유牛乳로 자신의 자식이나 새끼에게 먹여 기르는 것그것이 참되다는 뜻의 우유인 것이며, 그것이 서로 간의 미쁨, 즉 서로 간의 믿음이라는 뜻의 우유인 것이며, 그것으로 길러야 깨닫는다는 뜻의 우유牛乳인 것입니다.

 

 

동물의 어미들은 물론, 특히 아이의 어미인 엄마에게서 처음 나오는 모유母乳인 초유初乳에는 그 어미 대대로 수십억 년의 세월 동안 진화하면서 물려받은 수많은 유전자遺傳子 정보情報 속에 각종各種 병원균病原菌에 대해 경험하여 축적한 모든 면역 정보도 그 안에 담겨져 있는 것은 물론이며,

 

엄마 자신이 태어나서 지금껏 배우고 경험하여 깨달은 모든 정보精報, 엄마인 어미가 먹은 영양이 자신의 모유母乳인 우유牛乳에 고스란히 담겨져 있기 때문에, 특히 갓 태어난 아기에게 있어 아이 엄마의 초유初乳는 이루 말할 수 없이 중요한 것입니다.

 

또한 엄마는 자신의 초유初乳와 모유母乳를 아기에게 먹이면서 엄마와 아기는 서로庶老 깊은 정서적情緖的 교감交感을 나누게 되는데 이것은 나중에 아이가 사람으로서 마지막 세 번째 영혼靈魂, 인혼人魂이 들어오는 아이의 사춘기思春期 무렵에 그 아이의 인격人格 형성에 아주 중요한 역활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중요한 모유母乳인 우유牛乳를 사랑思朗으로 기를 희의 뜻을 지닌, 위대한 엄마로써 당연히 자신의 모유인 초유初乳와 우유를 아기에게 수유授乳하여 아기에게 사람의 인격을 제대로 형성해 주어야 함은 물론, 더욱 발전 진화進化시켜야 할 모든 유전자遺傳子 정보를,


지금 한 아이의 엄마가 된 자로써어미가 된 자로써 고작 자신의 예쁜 몸매를 유지하고자 하는 단순하기 그지없는 이유로, 혹은 삶이 고되고 힘들다는, 혹은 일이 바쁘다는 핑계를 이유로 자신의 자식에게 모유를 먹이지 않는다면, 자신의 사랑을 제대로 전해주지 않는 어리석음을 범하는 엄마가 되고 마는 것입니다.

 

 

심청전沈淸傳에 나오는 심청이 아비인 심봉사는 앞이 보이지 않는 장님인데도 불구하고, 마을에 아이를 낳은 엄마를 찾아다니면서 사람의 우유牛乳인 모유를 동냥하여 심청沈淸이를 키웠습니다하물며, 당신當身은 사랑思朗이 가득한 아기의 하나님인 엄마唵嘛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아기我氣한테 고작 자신의 몸매를 예쁘게 유지하기 위해 혹은 삶이 바쁘다는 이유로 자신의 아이에게 가장 중요한 모유인 초유初乳와 우유牛乳를 먹이지 않는 본인 스스로 나중에 아이에게 정말 미안未安한 엄마唵嘛가 되려 하시는지요?!

 

만물의 영장靈長이라 하는 우리 인간은 태어나서 아기我氣일 때는 당연當然히 사람이자 아기의 하나님인, 자기 엄마唵嘛의 젖인 모유母乳, 우유牛乳를 먹어야 하지 않을까요?!

    

 

, 수유授乳라고 하는 문자의 뜻을 아시는지요?! 수유授乳, 줄 수, 가르칠 수, 젖 유, 낳을 유, 기를 유의 뜻을 지닌 문자로 굳이 문자 속에 들어있는 뜻을 따로 풀지 않아도 자신이 낳은 자식은 자신의 젖으로 먹여 가르친다는 뜻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 모든 어미는 각자 그 어미의 젖으로 자신이 낳은 새끼를 먹이고 키우고 길러서 가르친다는 뜻입니다그런데 자신의 아기에게, 자신보다 이치理致를 더 깨달은 사람인, 다른 엄마의 우유를 자신의 아기한테 먹이는 것도 아니고, 만물萬物의 영장靈長인 사람보다도 더 고등동물의 우유牛乳를 먹이는 것도 아니고,

 

자신과 남편의 유전자遺傳子 정보情報와 수많은 세월 동안 경험이 축적된 선대, 대대로 물려받은 유전자 정보가 들어 있는 모유母乳가 아닌, 자신이 낳은 소중한 아기我氣에게 사람보다도, 더 하등下等 동물動物인 소의 모유母乳인 우유牛乳를 먹이면 어찌 되겠는지요.

 

인간인 동물보다도 더 하등下等 동물인 소, 그 어미가 어미 대대로 물려받고, 그 어미가 경험하며 깨달은 모든 정보가 고스란히 자신의 아기에게 전해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보단 엄마 자신의 체온으로 따뜻하게 데운 모유인 우유로 자신의 소중한 아기한테 먹여서, 아기도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라게 하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요?!

 

만물의 영장靈長, 인간보다 더 하등下等 동물動物인 소, 그 소의 모유母乳인 우유는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고 나서, 아기가 이유식離乳食을 하는 시기時期, 그때 먹여도 늦지 않습니다.

    

 

남자가 다른 가문의 한 여자와 결혼하는 것을 일러, 이제 한 집의 어른이 되어 다스린다는 뜻의 어른 장, 집 가家, 다스릴 가를 써서 "장가丈家" 간다고 표현하며, 여자가 다른 가문의 한 남자와 결혼을 하는 것을 일러, "시집媤集" 간다. 또는 "출가出家" 한다고 표현합니다.

 

출가出家를 사전에서는 '번뇌에 얽매인 속세의 생활을 버리고, 승려나 도사가 되는 성자聖者의 생활로 들어가는 것을 출가라 한다.' 고 설명을 하고 있으나출가出家의 바른 뜻은 사전에서 설명하듯 그런 뜻이 아니라,

 

나아갈 출, 떠날 출, 시집갈 출, 집 가, 다스릴 가의 문자가 지니는 그 뜻처럼,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친정親庭을 떠나, 이제 다른 남자의 가문家門을 다스리러, 한 남자의 집안으로 시집간다는 뜻의 '출가出家' 입니다.

 

 

여자女子가 남자하고 결혼結婚을 하는 것을 일러, 보통 별 다른 설명 없이 '시집온다.' 고 흔히 표현하는데, 시집을 사전에서는 '여자가 결혼하여 남편을 맞이함.' 이라고 설명하나,

 

시집이란, 문자로는 시집媤集이라고 하며, '한 여자가 남자의 집안과 가문을 이치로써 다스리러 온다.' 고 하여 시집媤集이라 하였던 것이며, 시아버지, 시어머니, 시누이의 시에 모두 시집 시자를 쓰는 것입니다.

 

시집 시에는 다스릴 여와 생각 사로 이루어져 '생각을 다스린다. 다스려 완전하게 이루게 한다.' 는 뜻이 들어 있으며, 바를 집, 이룰 집, 편안할 집, 화목할 집, 모을 집에는 '최고의 이치를 거듭 모은다. 이치로 최고를 이룬다.' 는 뜻이 들어 있습니다 

 

하여, 시집媤集에는 '가정과 가문을 이치와 지혜로 다스려, 바르고 크게, 모든 것을 완전하게 거듭 이루게 한다.’ 는 뜻이 들어, 자신이 크고 자란 친정의 문화와 시집의 문화를 융합하여,

 

자신만의 지혜로 거듭 발전시켜 아이는 물론 남편과 가족의 생각을 이치로 올바르게 다스려 모든 것을 거듭 완전하게 크게 이루게 하니, 가정이 편안하고 화목해진다는 뜻의 시집媤集인 것입니다.

 

 

한 남자의 아내가 되는 여자는 단순히 한 남자의 성욕을 충족시키는, 한 남자나 그 가문의 종족을 번식시키는 그런 단순한 역활을 하는 것이 아닌, 한 가정과 그 가문의 흥망성쇠를 한 몸에 지니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예전부터 남자 가문家門의 흥망성쇠興亡盛衰 남자의 가문으로 시집을 오는 여자女子에게 달려있다 하여, 아내나 며느리가 될 여자를 함부로 맞이하지 않았던 것이며, 남자의 가문을 융성하게 할 여자를 매우 소중히 여겨,

 

남자 집안에서 여자 집안으로 가서 혼례를 치르고 정중하게 자신의 아내가 될 여자를 모셔왔던 것입니다. 이렇게 중요한 역활을 하고 있는 것이 아내인데, 요즘엔 집이 아닌 밖에서 일하여 높은 지위에 오르거나, 돈을 잘 버는 여자를 최고라 여기는 이상한 사회가 되었지요.

    

 

임신姙娠, 또는 妊娠을 단순히 남녀 사이의 성 교합으로 난자와 정자가 자궁子宮에서 수정이 되어 아이를 잉태하는 것이라고 알고 있으나, 은 아이 밸 임, 잉태孕胎할 임과 아이 밸 신, 잉태孕胎할 신이라는 뜻을 지닌 문자로 이루어져 있으며,

 

잉태할 임은 세상의 이치를 모았다는 뜻의 계집彐亼 여, 다스릴 여와 북방 임, 애 밸 임, 아홉째 천간天干 , 오행五行의 수, 맡을 임, 위임할 임壬이란 뜻을 지닌 문자로 이루어져, 아이를 위임 받아 이치로 다스린다는 뜻이 들어 있으며,

 

 

잉태孕胎할 신에는 다스릴 여와 다섯째 지지 진, 태어난다는 뜻의 날 신, 새로울 신, 임금 신, 좋은 날을 택한다는 뜻의 택일 신, 별 신, 북극성 신으로 이루어져,

 

임신姙娠은 아이를 임신하기에 가장 좋은 날을 택일擇日하여 잉태하는 것이 임신이기도 하지만, 앞으로 스스로 빛나는 하늘의 항성恒星인 별이 되기 위한 아이를 하늘로부터 위임 받아 자신의 뱃속에 열달 동안 기르는 것이 임신妊娠이며,

 

아이를 낳아서는 세상 이치와 사랑으로 아기를 키우고 지혜로 아이를 다스리면서 아이에게 올바른 이치를 깨우치게 하고, 아이가 이번 생에서 자신이 하고자 하는 뜻을 바르게 이루게 하고, 이치를 거듭 완성케 하여, 그 뜻을 바르게 널리 펼치게 하라는 명을 하늘로부터 위임 받은 사람이 바로 엄마唵嘛인 것입니다.

 

 

또한 엄마唵嘛는 자신의 가정과 가문을 올바르고 화목하게 다스려 가정과 가문을 더욱 융성 번창케 하는 것이 바로 엄마唵嘛만이 지니고 있는 숙명인 것이며, 이것이 엄마唵嘛만이 지니고 있는 위대한 모성애母性愛인 것이며, 이것이 엄마가 자신의 가족을 위해 자신의 고통을 기꺼이 인내하며 자신을 희생犧牲하는 엄마만의 숭고한 사랑인 것이며,

 

이것은 엄마唵嘛가 신이 되어 가는 과정의 한 관문이기도 한 것입니다. 이런 지혜로운 엄마는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되는 것이 결코 아니기에, 그 과정이 매우 힘들고 때로는 고통스러운 것입니다.

 

그래서 계속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면서 예전 전생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의 생은 저번의 생보다 더 어리석은 삶을 살지 않는 것이며, 또한 새로운 삶을 경험하며 배우면서 깨달아 거듭 바르게 진화하는 것입니다.

    

 

세상의 모든 이치를 비록, 아무리 다 깨달았다고 하는 자者 할지라도, 장자壯子외희사빙畏犧辭聘처럼, 다른 사람은 지금 겪고 있는 어리석은 과정, 그 어리석음과 그 과정은 자신도 예전에 모두茅頭 겪은 것입니다.

 

자신이 지니고 있는 지혜나, 자신만이 지니고 있는 능력은 봄에 싹이 나서 모진 비바람을 겪고 가을에는 지난해보다 더욱 진화 된 열매를 맺는 식물처럼, 자신이 모든 것을 직접 경험하고 스스로 이치를 깨우치고, 자신의 노력과 정성을 다하여야 지만 비로소 얻을 수 있는 것이며,

 

자신만의 깨달음과 자신만이 지니고 있는 능력能力과 자신만의 지혜智慧, 이 우주를 창조했다고 하는 전지전능하다 하는 어느 누구한테, 어느 날 넙죽 받아서 하루 아침에 갑자기 이룰 수 있는 것도 아니며, 누워서 떡 먹듯이 거저 이룰 수 있는 것은 더더욱 아닙니다.

    

 

자신의 슬기로운 지혜와 능력能力, 헤아릴 수 없는 수많은 억겁의 세월歲月 동안, 자신이 수많은 실패失敗로 인한 아픈 경험을 거듭하며, 오로지 자신만의 노력과 자신만의 피와 땀과 눈물로 엮어 만든 자신만의 아름다운 결정체結晶體인 것입니다.

 

하나님이자, 미륵彌勒이자, 부처인 엄마唵嘛의 자비로운 마음과 슬기로운 지혜와 자식을 낳아 기르는 숭고한 사랑思朗인 희생犧牲이 지금은 시험이 간소화 되어 너무나 따기 쉬운 자동차 운전 면허증처럼, 누구나 쉽게 따서 쉽게 이룰 수 있는 그런 수준의 능력과 지혜를 지닌 하나님이자 미륵彌勒이자 부처인 엄마唵嘛는 당연히 아닐 것입니다.

    

 

자식子息하면 아들을 뜻하는 말이 아니라, 아들, 딸을 통칭하는 말입니다. 아들, 딸을 통칭하여 부를 때 '자식子息' 이라 불렀던 것은 '나의 자식은 세상에 사는 동안 깨달음을 얻었으면 좋겠다.

 

나의 자식은 부모인 나보다 더 깨달으면 좋겠다. 깨달음을 얻는 그런 현명한 자식을 낳으면 좋겠다. ' 는 뜻에서 깨달을 자, 낳을 식, 얻을 식, 숨쉴 식, 아이 식, 자식 식, 자랄 식, 번식 식의 뜻을 지닌, 문자를 써서 '자식子息이라 불렀던 것입니다.

 

 

여자女子가 아기我氣, 애기愛氣를 잉태하여 기르는 곳을 "자궁子宮" 이라 합니다. 아기를 기르는 곳을 자궁子宮이라 하는 문자를 쓰는 것은 자궁子宮에서 양수羊水, 기본 양, 바꿀 수가 뜻하듯

 

자궁에서 양수로 아기의 기본을 거듭 변하게 하여, 아기를 사람의 모습으로 거듭 변하게 하고 거듭 깨우치게 기르는 곳이라 하여, 깨우칠 자, 집 궁의 뜻을 지닌 문자를 써서 자궁子宮이라 하는 것이지, 자궁子宮이 아들만을 기르는 곳이 아닌 것입니다.

    

 

사람 중에서도 '깨닫게 다스린다. 다스려 깨닫게 한다.' 는 뜻을 지닌, 여자女子, 그런 수많은 여자女子중에서도 특히 엄마唵嘛라는 여자女子는 신이 되기 위한, 마지막 단계에 와 있는 사람四覽이라고 합니다.

 

엄마는 이런 모든 엄마의 과정을 슬기롭고 지혜롭게 모두 통과해야 지만, 비로소 모든 생명에게 늘 치우침 없는 사랑으로 다스릴 수 있는 신이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사랑으로 가득한 하나님이자, 미륵彌勒이자, 부처浮處인 엄마唵嘛가 고작 자신의 예쁜 몸매를 위하여. 먹고 살기 바쁘다는 이유로 엄마의 보살핌이 꼭 필요한 자신들의 애기愛氣, 아기我氣한테, 자신의 모유, 우유牛乳를 먹이지 않겠다고요?

    

 

사랑으로 기를 희의 뜻처럼, 자식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하는 숭고한 정신을 지닌 엄마가 하는 행동으로는 너무나 이기적이지 않을까요?! 하늘의 빛나는 별이 되고자 당신을 선택하여 오는 아이, 그 아이를 다스리고 기르라는 위임을 하늘로부터 받은 당신은 사랑이 가득한 하나님이자, 미륵이자, 부처인 엄마唵嘛입니다.

 

하늘의 별인 아이, 장차 하늘의 별이 되고자 하는 아이를 잉태孕胎하고 있는 엄마는 아이를 임신姙娠하고 있는 동안은 물론이며, 아이를 낳아서 기를 때도 필히, 늘 올바른 생각과 올바른 행동을 해야 하지 않을까요?!

 

 

이런 '엄마唵嘛' '여사女史' 라고도 합니다. 보통 학덕이 높은 여자나 결혼한 여자를 높여 이를 때, '여사女史' 라 부른다고 사전에서 설명하고 있습니다만, 단순히 여자가 학덕이 높다고 하여, 여자가 결혼을 했다고 하여, 누구나 다 여사女史라 부르지 않습니다.

 

여사女史, 다스릴 여, 역사 사란 문자가 뜻하듯, 한 가문과 한 가정의 역사歷史를 만들고 다스리는 사람이란 뜻으로, 자신이 자란 친정을 떠나 다른 가문으로 출가出家하여, 그 가문의 아이를 낳아 그 자식을 싸가지를 지닌 훌륭한 사람으로 길러 성혼成婚을 시킨, 한 가문의 역사를 잘 다스린 여자女子의 일생을 존경하여, '여사女史' 라 높여 존칭하여 불렀던 것입니다.

    

 

싸가지를 사전에서는 "싹수" 의 방언이라 설명을 하고 있으며, 싹수는 "어떤 일이나 사람이 앞으로 잘될 것 같은 낌새나 징조" 라고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만, 싸가지는 네 가지를 뜻하는 사가지의 된 발음으로써


사가지는 "사유四維" 라 하여, "국가國家나 사회社會를 유지하는데 있어 꼭 필요한 네 가지의 덕목德目, 예의염치禮義廉恥를 이르는 말로써, 국가나 사회, 인간관계를 유지하는데 있어 꼭 필요한 이 네 가지의 덕목을 일러 사가지, 싸가지라 하였던 것입니다.

 

는 사람이면 사람으로서 응당히 지켜야 할 도리道理를 지키는 것을 일컬으며, 는 불의不義로부터 옳음으로 자신을 지키는 것을 일컬으며, 은 자신이 하는 일에 있어 부당不當한 이득을 취하지 않아 부정함으로부터 자신의 청렴함을 지키는 것을 일컬으며, 는 자신이 저지른 잘못의 부끄러움을 알아 자신의 잘못을 다스려 바르게 고치는 것을 뜻합니다.

 

 

관세음보살観世音菩薩을 사전에서는 '깨달음을 구하여 중생을 교화하려는 사람.' 이라 설명하고 있으며, "보살菩薩" "관세음보살観世音菩薩의 준말로, 미래의 부처 미륵彌勒을 일컫습니다. 보살菩薩을 사전에서는 '여자 신도나 여자를 칭하며 부를 때, 흔히 보살菩薩' 이라 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관세음보살観世音菩薩의 휘둘러 볼 관나타날 관, 살펴볼 관, 인간 세, 세상 세, 이을 세, 소리蘇理 , 소식消息 音이란 문자의 뜻처럼, 인간 세상의 소리蘇理에 나를 깨닫게 하는 보살菩薩 , 부처가 있으니 잘 살펴보라는 뜻의 관세음보살観世音菩薩,

 

모든 중생을 제도하고 구제한다는 관세음보살観世音菩薩미래의 부처 미륵彌勒 부처를 찾으며 하는 주문인 "옴마니팔메음唵嘛呢叭爾吽" 의 준말인 "엄마唵嘛" 와 친정을 떠나 한 남자의 가문家門을 다스리러 남자의 집안으로 시집간다는 뜻의 "출가出家


그리고 일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다스림을 펼칠 때는 어느 한 쪽으로 마음의 치우침이 없이 가운데의 입장에 서서 자신의 덕을 올바르게 펼치라는 그러한 뜻의 "중 마" , 이 문자들이 지니고 있는 뜻, 묘해도 너무 묘하지 않나요?!

 

 

이번 생에선 아직 자신의 어리석음을 다 깨우치지 못하여 비록 현명하고 자애로운 엄마唵嘛는 못 되었지만, 다시 태어나는 미래未來의 세상에서는 세상의 모든 이치를 깨우쳐 현명하고 지혜로운 엄마唵嘛가 되라는 자신의 가족과 가정을 현명한 지혜로 다스려 가문을 융성 번창하게 하라는 보살菩薩, 미륵彌勒 부처가 되라는 혹시, 그런 뜻은 아닐까요?! 


미륵彌勒 부처가 걸어 다니는 부처, 살아 있는 부처를 뜻하는 건, 다들 알고 계시죠보살菩薩 에는 '깨달음을 구하여 중생을 교화하려는 사람.' 이라는 뜻 외에도, 돌아가신 분의 제사祭祀를 지낼 때, 모사기茅沙器 그릇에 꽂는 풀로, 모사 풀이라 부르는 모사茅沙 풀 배라는 뜻이 들어있다는 것, 또한 참으로 묘하고도 묘한 일입니다.

 

 

아래의 글은, 제가 스승님으로 여기는 분께서 보살菩薩에 대해 쓴 글로, 이해를 돕고자 첨언했습니다.

 

 

우리가 흔히 여자 신도信徒을 일컬을 때, 일반적으로 말하는 보살菩薩은 반야심경에 나오는 "보리살타菩提薩埵" 준말로 실담범자범어 반야심경에서는 보리살타菩提薩埵"보리살달박菩提薩怛縛" 이라 표기하며, 영문표기로는 "보디 샅트바, Bodhi sattva" 라 표기합니다. 범어사전의 해석은깨달음을 얻은 중생입니다.

 

보살菩薩이란, 위로는 깨달음을 구하고 아래로는 중생衆生을 교화敎化하는 부처의 버금이 되는 성인聖人을 일컬으며, 개사開士, 상사上士라고도 칭하며, 나이 많은 여신도女信徒를 대접待接하여 이르는 말이기도 하며, 고승高僧을 존칭尊稱하여 부르는 말이기도 하며, 보살菩薩할미의 준말, 등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보살菩薩의 지위에 오르려면, 보살 52계위인 1010바라밀, 1010바라밀, 1010바라밀, 10회향廻向 10바라밀, 1010바라밀, 등각等覺, 묘각妙覺의 수행과정을 거쳐야만 한다고 합니다.

 

원시불교나 부파불교에서는 수다원須陀洹 , 사다함斯陀含 , 아나함阿那含 , 아라한阿羅漢 , 이 네 개의 성문 4(聲聞四果)의 수행을 거쳐야만 보살이 된다고 하며, 이런 과정을 거치려면 몇 생을 거듭 수행해야만 한다고 합니다.

 

여자가 불문佛門에 입문하면, 바로 얻는 명칭인 사미니沙彌尼 구족계를 받으면 얻는 명칭인 비구니比丘尼 등의 니. 석가모니釋迦牟尼나 구나함모니拘那含牟尼 , 남자는 부처의 경지가 되어야지만, 비로소 니라는 명칭을 얻을 수 있는 것이 희한하지요.

 

 

는 시체 시, 주검 시로 알고 있는 주장할 시, 비수 비로 알고 있는 바꿀 화로 구성이 되어, '주장하여 바꾼다.' 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부처를 뜻하는 이런 보살菩薩의 지위를 여자女子라면, 누구나 거저 얻을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80살 먹은 여자 비구니比丘尼라도, 20살 먹은 남자 비구比丘에게 예를 표해야만 한다는, 여자를 무시하는 것이 현재의 불법佛法이기도 합니다.

    

 

는 깨달을 보, 는 이끌(끊을) , 은 거듭나 깨우칠 살, 은 근심할(애태울) , 은 얽매일 박의 뜻을 지녔습니다. 하여, 보리살달박菩提薩怛縛깨달아 이끌거나 끊어 거듭나 깨우치도록 근심하며(애태우며) 얽매인' 이라는 뜻이 됩니다.'

 

 보살菩薩, 보리(세속적인 번뇌를 끊고 얻는 깨달음의 경지), 향초 이름, 등으로만 쓰고 있는데 파자하면, 거듭날 초에 세울 립, 펼칠 구로 구성되어 깨달을 보가 됩니다.

   

 

-제는, (불교를 대표하는 문자 중의 하나임에도, 국어 학자들은 '를 로 발음을 왜곡하고, 불교에서는를 ' 로 발음하라고 어느 사전에도 나오지 않는 발음을 강요합니다. 국어 학자들이 대표적으로 왜곡하는 발음에는 구개음화와 등교길을 등굣길, 장마비를 장맛비로 표기하는 사이 이 있습니다.)

 

는 끌다, 이끌다, 끌어당기다, 거느리다, 손에 들다, 점잖게 걷다, 제시하다, 던지다, 던져서 때리다, 끊다, 단절하다, 북 이름, 편안(便安)한 모양, 등의 뜻이 있고, 를 파자하면, 잡을 수에 바를 시로 구성되어잡아 바르게 한다.’는 뜻이 됩니다.

    

 

,‘보살이라고 사전에 설명하고 있습니다. 은 풀 초로 알고 있는 거듭날 초, 거듭 완성 십과 언덕 부, 혹은 좌부방左阜傍 으로 알고 있는 깨달아 세울 부와 만들 산, 낳을 산産이란 뜻을 지닌 문자로 구성된, 거듭나 깨우칠 살이고,

 

 

, 슬프다, 슬퍼하다, 근심하다(속을 태우거나 우울해하다), 애태우다, 놀라다, 경악하다, 두려워하다, 근심 때문에 애쓰는 모양, 등의 뜻이 있으며, 파자하면, 세워 나눌 심에 훤할 단, 밤샐 단으로 구성되어 뜻을 세우고 나누려 밤을 샌다는 뜻이 되어 근심할 달, 애태울 달이 됩니다.

    

 

 얽다, 동이다(끈이나 실 따위로 감거나 둘러 묶다), 묶다, 포박하다, 매이다, 구속되다, 포승捕繩, 등의 뜻으로 쓰고 있는데 파자하면, 나눌 사, 줄 사, 펼 부, 두루 알릴 부로 구성되어 얽매일 박이 됩니다.

 

하여, 보리살달박菩提薩怛縛이란, 어리석은 중생 구제에 얽매여 밤새 애태우며 근심하는 보살의 자비행慈悲行을 설명하는 한자이지, 취음取音하여 음역音譯한 한자가 아닙니다.

 

그 발음도 현재 우리가 쓰는 발음이지, 중국발음이 아닙니다. 보리살달박菩提薩怛縛이란, 어리석은 자신의 아이를 바르게 깨우치게 하려 밤새 근심하는 보살菩薩 , 엄마의 애타는 마음을 설명하는 문자이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쓰는 보리살타菩提薩埵의 타는 언덕, 단단한 흙, 등의 뜻으로 쓰이고 있는데 파자하면, 이룰 토, 완성할 토에 베풀 수로 구성이 되어 이루도록 베푼다는 뜻의 도울 타입니다.

 

보리살타菩提薩埵의 보는 깨달을 보, 는 이끌(끊을) , 은 거듭나 깨우칠 살, 는 도울 타의 뜻을 지녔습니다. 하여, 보리살타菩提薩埵,‘깨닫도록 이끌고 잘못을 끊을 수 있도록 도우며, 거듭 깨우치도록 돕는다.' 는 뜻이 됩니다.

 

 

불교의 궁극적인 목표는 깨달음입니다. 불교에서 깨달음을 지칭하는 낱말이 반야심경般若心經에 나오는 아뇩다라 삼먁삼보리 阿耨多羅 三藐三菩提", 인도印度 범어梵語로는 아누타라 삼약삼보디 anuttara samyaksambodhi” 입니다.

 

묘한 것이 구마라집이나 현장은 음역音譯을 하면서, 우리가 지금 쓰고 있는 한자漢字 발음을 사용합니다. 범어 아누타라anuttara 삼약삼보디samyaksambodhi 한자漢字를 우리 발음으로 아누다라 삼먁삼보리 阿耨多羅 三藐三菩提 제대로 음역하였을 뿐만 아니라, 그 뜻도 확실하게 번역하였습니다만


한국 불교계에서는, 으로 발음하게 하면서 암호화 하고 있습니다. 보리菩提에서 리提가 임에도 불구하고 리로 읽는 것처럼, 도 사전이나 자전에서 뇩이나 욕으로 아무리 찾아도 나오지를 않습니다.

 

범어도 "nu" 이고 한자발음도 "" 인 것을 "" 으로 읽으라고 강요하는 것은 한자漢字사전 한 번 찾아보지 않은 것일까요? 아니면 다른 심오한 뜻이 있는 것일까요그리고 아뇩다라 삼먁삼보리 阿耨多羅 三藐三菩提를 불교철학적으로 무상정등각無上正等覺으로 번역하고, 위없이 바르고 원만한 깨달음으로 해석합니다.

 

 

번역은 阿耨多羅의 아는 무, 뇩다라耨多羅는 상, 삼막삼보리三藐三菩提의 삼은 숫자가 아니라, 정으로, 은 등, 은 정, 보리菩提는 각으로 풀이하여,

 

"해야 할 일을 모두 마치고, 더 이상 없이 영향을 받지 않는, 완전한 깨달음의 경계, 또는 번뇌로부터 벗어난 경계, 불교의 목표를 완전하게 이룬 경계" 라고 추상적인 해석을 덧붙여줍니다. 하지만, 아뇩다라 삼먁삼보리 阿耨多羅 三藐三菩提를 그냥 직역으로 풀이하면, 보다 현실적인, 보다 일상적인 불교 철학적 해석이 됩니다.

    

 

아뇩다라 阿耨多羅

 

는 일반 사전에서는 높다, 언덕, 고개, 구릉, 물가, 대답하는 소리, 모퉁이, 기슭, , 가옥家屋, 부드럽고 아름다운 모양, 의지하다, 두둔하다, 편들다, 아름답다, 영합하다, 한쪽이 높다는 뜻으로 불교사전에서는 근원, 근본, 본질을 뜻하기도 합니다.

 

 

은 누로서 김을 매다, 없애다, 나쁜 일을 덜어 없애다, 더러움을 씻어 깨끗이 하다. 라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하여, 아뇩阿耨으로 읽는 아누阿耨는 본질의 더러움을 씻어 깨끗이 하다, 라는 뜻입니다.

 

 

는 많다, 낫다, 더 좋다, 뛰어나다 아름답게 여기다, 많게 하다, 두텁다, 붇다, 늘어나다, 겹치다, 포개지다, 도량이 넓다, 히 여기다, 크다. 라는 뜻을

 

 

는 벌이다, 일을 계획하여 시작하거나 펼쳐 놓다, 벌이어 놓다, 늘어서다, 두르다, 그물 치다, 그물질하다, 망라하다, 체질하다, 체로 치다, 맞딱뜨리다, 걸려들다, 막다. 라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하여, 다라多羅는 낫게, 더 좋게 체로 걸른다는 뜻이 됩니다.

 

 

다라多羅는 불교사전에서는 제도濟度라는 뜻으로 물을 건넘, 물을 건네줌, 보살菩薩이 중생衆生을 고해苦海에서 건지어, 성불 해탈成佛解脫하는 피안彼岸인 극락세계極樂世界로 인도引導하여 줌, 또는 경전經典이란 뜻으로 설명합니다. 하여, 아누다라阿耨多羅는 본질의 더러움을 씻어 깨끗이 하고, 중생들을 고통의 바다에서 건져, 극락세계로 인도하여 준다는 뜻입니다.

 

 

삼먁삼보리 三藐三菩提에서 삼먁三藐의 삼은 석, , 자주, 거듭, 세 번, 재삼, 여러 번, 몇 번이고 라는 뜻을 막은 멀다, 광활하다, 요원하다, 아득하다, 근심하다, 업신여기다, 라는 뜻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하여, 삼먁三藐이란 거듭 광활함이며, 끝이 없다는 뜻입니다.

 

사유컨대, 삼먁三藐은 불교 수행의 끝없는 세 가지 배움인 삼온三蘊, , 계온戒蘊의 보시바라밀布施波羅密, 지계바라밀持戒波羅密, 인욕바라밀忍辱波羅密과 정온定蘊의 정진바라밀精進波羅密, 선정바라밀禪定波羅密, 혜온慧蘊의 지혜바라밀智慧波羅密를 뜻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삼보리三菩提, 세 가지 깨달음. 성문이 깨달은 성문보리聲聞菩提와 연각이 깨달은 연각보리緣覺菩提와 여러 부처가 깨달은 제불보리諸佛菩提를 뜻하기도 합니다만,

 

우주의 본체이며 만유萬有의 실상實相, 진여眞如(참된 나)의 본체를 하나의 불과佛果로 간주하여, 깨달음에 이르게 하는 진성보리眞性菩提, 모든 존재의 실상을 아는 깨달음에 이르게 하는 실지보리實智菩提, 방편으로써 중생을 교화하여 깨달음에 이르게 하여 이익이 되게 하는 방편보리方便菩提를 뜻합니다.

 

, 삼먁삼보리三藐三菩提, 불교의 수행인 육바라밀을 세 가지로 나눈 삼온三蘊 , 진성보리眞性菩提, 실지보리實智菩提, 방편보리方便菩提를 끝없이 갈고 닦아 이 삼보리三菩提로 중생(자신의 가족과 자식)을 지혜로 이끌어 그들을 깨우치게 하라는 뜻이 아닐까요?

 

    

 

* 사람 중에서도 '깨닫게 다스린다. 다스리는 동안 깨닫게 한다.' 는 뜻을 지닌 여자女子, 그런 뜻을 지닌 여자女子와 엄마唵嘛와의 차이는 만물을 기르는 땅 모, 대지大地 , 암컷 모, 어미 모, 소생所生의 근원 모, 천지 근본 모, 끝없을 모라는 문자의 뜻처럼, 아이를 낳아 길렀느냐! 그렇지 않느냐! 하는 이 차이입니다.

 

어미 모, 바로 이것이 여자 중에서도, 엄마唵嘛가 대지大地라 불리는 이유인 것이며, 이것이 엄마가 소생의 근원이라고 불리는 이유인 것이며, 이것이 엄마가 천지의 근본이라 불리는 이유인 것이며어미, 엄마라는 존재는 끝없이 계속 대를 이어 전해져야 하기에 


끝없을 모라고 하는 것이며, 바로 이것이 천지 근본이라 불리는 수많은 동물의 어미 중에서도 특히, 만물萬物의 영장靈長이라고 불리는 사람四覽의 어미語尾인 엄마가 바로 부처인 것이며, 미륵인 것이며, 하나님인 것이며, 하느님인 것입니다.

 

아이를 낳은 어미는 물론, 모든 생명生命을 낳은 그 어미는 만물을 기르는 땅 모, 대지大地 , 어미 모, 천지天地 소생所生 , 천지 근본 모, 끝없을 모의 뜻을 지녔기에 한없이 위대한 것입니다.

 

아이를 낳은 여자를 엄마라 부르기도 하지만 "어미" 라 부르기도 합니다. 어미 모母 할 때의 어미를 문자로는 어미語尾라고 하는데, 어미를 사전에서는 '어간에 붙어 그 쓰임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되는 부분. 국어에서는 동사와 형용사 같은 용언의 어간이나 서술격 조사에 붙는다.' 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미는 사전에서 설명하듯 그런 뜻이 아니라, 어미語尾의 어라고 하는 문자는 말씀 언과 나 오, 우리 오라는 문자로 이루어져 있으며, 말씀 언, 가르치는 말 언, 설명할 언言이라는 문자 속에는 '근본, 이치를 거듭 펼친다.' 는 뜻이 들어 있습니다.

 

 

나 오, 우리宇理 '우주宇宙 이치理致의 준말인 우리宇理 , 우리宇理에는 나와 너, 우리는 이치를 거듭 이어 이치로 뜻을 펼친다.' 는 뜻이 들어 있습니다.

 

는 가르칠 어, 알릴 어, 깨우칠 어, 말씀 어라는 뜻을 지니고 있으며, 라는 문자에 들어 있는 뜻은 '나는 말로써, , 소리蘇理로 근본根本과 우주의 이치를 가르치는 사람.' 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라는 문자는 꼬리 미, 하늘의 28宿 별 이름 미, 아름다울 미라는 뜻을 지니고 있으며, 는 시체 시, 주검 시로 알고 있는 주장할 시, 주관할 시, 맡아 다스릴 시와 털 모로 알고 있는 무성할 모, 끝없을 모毛라는 뜻을 지닌 문자로 이루어져, '하늘의 별을 맡아 기본을 이루게 하며 다스린다.' 는 뜻이 들어 있습니다.

 

, 장차 하늘의 별이 되고자 하는 아이를 하늘로부터 위임 받아 아이를 맡아 뱃속에서 기르고 낳아서 아이를 가르치고 다스리는 사람이 어미이며, 그런 위대한 일을 하는 어미는 아름다운 사람이기에 아름다울 미라는 뜻을 지니고 있는 것입니다.

 

하여, 어미語尾라는 문자에는 '자신의 어미로부터 이어 받은 우주의 이치를 자신의 아이에게 소리로써 이치를 알려주고 가르쳐 주고, 깨우쳐 주어 아이의 기본을 이치로써 이루게 하고, 그 이치를 끝없이 잇게 한다.' 는 뜻이 들어 있습니다.

 

 

어미語尾는 자신의 대에서 모든 것을 끝내는 것이 아니라, 만물을 기르는 땅 모, 대지 모, 어미 모, 천지天地 소생所生 , 천지 근본 모, 끝없을 모라는 그 뜻처럼, 모든 것을 끝없이 올바르게 기르고 무성하게 거듭 이루게 하기에, 모든 생명生命을 낳은 어미, 특히 사람의 어미는 한없이 위대한 것이며,

 

그 어미語尾가 태초太初에 소리가 있어 너는 이 세상의 어둠 , 어리석음을 밝히는 빛, 등불이 되라 하였던, 태초太初에 아이가 태아였을 적, 태초太初에 아기가 태어났을 적, 태초太初의 그 말씀을 하였던, 그 소리蘇理를 하였던 엄마唵嘛인 것이며, 그 분이, 바로 당신이 아기의 하나님인 것입니다.

 

지금 아이를 잉태孕胎하고 있는 아기의 엄마는 사랑하는 자신의 아기我氣한테 태초太初에 어떤 소리蘇理, 어떤 말씀을 하시는 하나님이 되려 하시는지요?!

 

 

임신姙娠이란 문자에도, 잉태孕胎라는 문자에도, 어미語尾라는 문자에도 하늘의 별을 위임 받아 다스리는 사람이 엄마라는 뜻이 들어 있는데, 한 아이의 어미인 엄마로써,하늘의 별인 아이를 함부로 임신하거나, 혹은 임신을 하고 나서 자신의 몸을 소홀히 다루거나, 아이를 낳고 나서 아이의 생명을 함부로 대하여 죽게 하거나 함부로 여겨 버리면 되겠는지요?!

 

 

생일生日이란, 누구나 이 지구라는 별에 이치를 깨우치러 온 날, , 이 세상에 자신이 태어난 날이 바로 생일生日인 것입니다. 그러기에 부모의 몸을 빌어 이 지구라는 별에 태어난 것입니다. 자신은 부모의 몸을 빌어 이 세상에 태어났으면서도 자신은 결혼을 안 하고, 혼자서 편하게 지내시겠다구요?

 

결혼은 하더라고 자식은 안 낳고 둘만 재미있게 이 세상을 살다가 가시겠다구요?! 그럼, 그렇게 하시던가요!! 자신의 대를 이어 놓지 않으면 다음 세상에 자신도 없는 법입니다.

 

 

생명을 지닌 모든 물체는, 우주의 전지전능하다 하는 그 어느 누구라 할지라도 결코, 잉태孕胎라고 하는 문자 속에서 벗어날 수도, 자유로울 수도 없습니다. 잉태孕胎되는 태아는 자신의 유전자遺傳子 정보情報를 바꿀 수가 없지만


부모는 지금只今 자신들의 생각生覺을 어떻게 바꾸느냐! 깨닫느냐에 따라, 태어나는 자식의 운명運命과 숙명宿命을 능히 바꿀 수 있다는 뜻을 담은 문자가 있는데, 바로 잉태孕胎라는 문자에 그 뜻이 들어 있습니다.

 

 

잉태孕胎라는 문자는 아이 밸 잉, 품을 잉, 아이 밸 태, 태아胎兒 라는 문자로 이루어져 있으며, 아이 밸 잉은 범위를 뜻하는 이내 내, 접때 내, 저번에 내, 이전에 내와 깨달을 자子라는 뜻을 지닌 문자로 이루어져,

 

아이 밸 잉이란 문자 속에는 깨달은 범위 내에서 아이를 밴다는 뜻이 들어 있습니다. , 엄마가 아이를 배기 전, 자신이 깨달은 범위 내에서 아이를 밸 수 있다는 뜻입니다. 

 

아이 밸 태는 힘쓸 육과 삼태성三台星 별이름 태(큰 곰자리에 딸려 상태, 중태, 하태 각각 한 쌍으로 자미성을 지키는 별) 기를 태, 곧을 태, 양육할 태, 기쁠 태란 뜻을 지닌 문자로 이루어져 있으며, 삼태성三台星 별이름 태는 스스로 사와 펼칠 구로 이루어져, 스스로 펼치니 기쁘다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하여, 잉태孕胎라는 문자 속에는 자신이 깨달은 범위 내에서 아이를 배어 장차 하늘의 별이 될 아이를 낳아서 곧고 올바르게 기르고 양육하니 기쁘고, 거듭 올바르게 양육하길 힘쓰라는 뜻이 들어 있습니다.

 

, 엄마는 자신이 깨달은 범위 내에서 아이를 잉태할 수 있으며, 아이 역시 아이가 깨달은 수준에 맞는 엄마에게 아이가 잉태된다는 뜻이며, 그것은 이전의 생에서 자신이 깨우친 수준, 그 수준에 맞는 엄마에게 아이 자신이 잉태된다는 뜻입니다.

 

 

부모는 각자 자신의 건강과 자신의 생각이 자신들의 유전자遺傳子인 정자精子와 난자卵子에는 물론 태어나는 자신들의 자식에게 얼마나 중대한 영향을 미치게 하는지, 이제 확실하게 아시겠지요.

 

어떠한 자식을 잉태孕胎하느냐?! 하는 것에 대한 선택은 전적으로 부모에게 달려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선조들은 부모가 되려고 하는 자들은 필히 태교에 신경을 쓰라고 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부모가 되려 하는 자들은 늘 자신의 건강과 자신들의 생각을 바르게 유지하여야 할 것입니다. 왜냐구요?! 그것은 부모가 자식의 그 밑 바탕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혹 미륵彌勒을 영어식으로 표현하면 륵미勒彌?! 그럼, 륵미勒彌는 영어로는 Look Me?! or Look at Me?! 자신을 돌이켜 반성反省해보라는 그런 의미?!, '너 자신을 알라!' 는 그런 뜻?!,

 

그런 의미에서 자신을 낳아주고 길러주신 소중한 자신의 엄마唵嘛, 지금至今의 자신自身을 있게 해준 고마운 엄마唵嘛, 그 엄마唵嘛의 의미意味는 무엇인지, 지금 엄마가 되려 하시는 분들도, 엄마의 의미는 과연果然 무엇인지?!, 지금只今, 곰곰이 한 번 생각生覺해 보심이 어떨런지요?!

 

 

우리가 생각하는 미륵이나, 부처나, 하나님은 두려움이나 신비스러움으로 절대적인 권위와 위엄을 갖춘 그런 분이 아니라, 자신의 자식과 자신의 가정을 위해 자신을 헌신적으로 희생犧牲하면서도, 입가에는 늘 아름다운 미소와 자애로운 사랑思朗이 가득한 아이의 엄마唵嘛이자, 한 남자의 아내가 바로 진정한 부처이자, 미륵이자 하나님이 아니겠는지요.

 

 

아내는 안쪽의 태양太陽이란 뜻으로 '안해安解' 라 불리어 지던 것이 지금은 '아내' 라 불리어 지고 있으며안해(아내)'가정을 이치와 지혜로 풀어 현명하게 다스려 가족과 가문을 평안하게 하는 사람' 이란 뜻입니다.

 

한 남자의 아내이자 한 아이의 엄마는 아내와 엄마가 지니고 있는 문자의 그 뜻처럼, 현명한 아내와 자애로운 엄마가 되어야 할 것이며, 이런 아내를 그 남편은 늘 소중히 여기고 공경하여야 하겠지요. 그런 엄마의 자식은 자신을 낳아주고 길러 준 자신의 엄마에게 마땅히 효도孝道를 다하여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四覽은 왜! 서로에게 잘해야 하는지 아십니까?! 지금 자신의 주위를 살펴 자신보다 더 못한 사람에게 자신이 바르게 이룬 능력, 그 덕을 베풀면서 살라고 해서, 사람四覽이라 하기에 당연히 그래야 하는 것이기도 하지만이번 생에 이룬 자신의 깨우침이 부족하여 


나중에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야 할 때, 어디서 어떻게 무엇이 되어 서로 다시 만날 지 모르기 때문입니다먼 훗날, 아주 오랜 시간이 흐른 아주 머언…… 훗날, 서로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된다면 서로 얼굴 붉히고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 그런 불편한 만남으로 만나기보단, 좋은 인연因緣, 선연善緣으로 만나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