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 음식과 약의 차이를 아시는지요?! 음식(飮食)과 약(藥), 그 차이는 오랫동안 장복해도 탈이 잘 안 나는 게 음식이며, 지닌 성질이 너무 뜨겁거나, 찬 성질을 지니고 있는 것은 음식이 아니라 약(藥)이라는 뜻입니다.
즉, 지니고 있는 성질이 어느 한쪽으로 너무 지나치게 치우쳐 있어 일상적으로 사람이 먹는 음식(飮食)이 되지 못한 게 약(藥)이며, 인간이 음식을 어느 한쪽으로 너무 치우쳐 먹어 탈이 났을 때, 약이 지니고 있는 뜨겁거나 찬
성질(性質)과 약이 지니고 있는 쓰고, 달고, 짜고, 시고, 매운 다섯 가지 맛을 이용하여 깨어진 균형을 바로 잡는 역할을 하는 게 약(藥)이며, 각자의 건강을 유지케 하는 건, 약이 아니라 음식이라는 뜻입니다.
우리가 하루를 영위해나가기 위하여 일상적으로 먹는 음식은 음(陰)과 양(陽), 어느 한쪽으로 치우쳐 있지 않은 중(中)에 속하는 게 음식(飮食)입니다. 그래서 인간이 오랫동안 장복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약(藥)은 들판에 자라는 풀 초(艹)로 알고 있는 거듭 완성 십(艹)과 즐거울 락(樂), 좋아할 락(樂)이라는 뜻을 지닌 문자로 구성이 되어, 좋아하는 것을 거듭 완성하면 즐거움이 되고 약(藥)이 된다는 뜻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거듭 완성하면 자신에게 즐거움을 주는 약(藥)이 된다는 뜻입니다.
즐거울 락(樂), 좋아할 락(樂)이라는 문자는 작을 요(幺)로 쓰이고 있는 어두울 요(幺)와 흰 백(白)으로 쓰이고 있는 밝힐 백(白)과 나무 목(木)으로 알고 있는 이치 목(木)이라는 문자로 이루어져, 어두움을 이치로 밝힌다는 뜻을 지니고 있는데, 즉, 자신의 어리석음을 이치로 밝히면 즐겁게 된다는 뜻의 즐거울 락(樂)입니다.
약(藥)은 자신의 몸이 음과 양, 어느 한쪽으로 치우쳐 있거나 모자라는 것을 약(藥)을 이용하여 바로 잡고, 바로 잡고 나면 그만두어야 하는 것이 약(藥)이라는 뜻입니다. 왜냐면 약은 지닌 성질이 어느 한쪽으로 너무 치우쳐 있기에 약을 장복하게 되면 반드시 그로 인해 탈이 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들판에 자라는 풀로 알고 있는 풀 초(草)는 거듭 완성 십(艹)과 밝힐 왈(曰), 그리고 열 십(十)으로 알고 있는 완성 십(十)이라는 문자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밝힐 왈(曰)은 세울 곤(丨)과 돼지 계(彐)로 알고 있는 세상 이치 계(彐)로 구성이 되어, 뜻을 이치로 세운다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풀 초(草)라는 문자는 이치로 완성한 것을 거듭 완성한다는 뜻을 지니고 있는데, 올바른 세상 이치(理致)를 얼마만큼 완성해 있느냐에 따라 자신에게 닥친 어떤 어려운 문제를 이치로 풀 수 있다는 뜻의 풀 초(草)이며, 세상 이치(理致)는 마치 들판의 풀처럼 아주 다양하게 많이 있다는 뜻입니다.
풀 해(解)라는 문자가 있습니다. 풀 해(解)는 나아갈 해(解), 이해할 해(解), 깨달을 해(解), 깨닫고 또 깨달을 해(解), 납득(納得)이 갈 해(解)라는 뜻을 지니고 있는데, 풀 해(解)는 동물의 뿔 각(角)으로 알고 있는 ‘힘써 움직여 완성한다.’는 뜻의 나아갈 각(角)과
갈라 나아간다는 뜻의 가를 도(刀), 이치(理致) 우(牛)로 이루어져, 이치로 힘써 나아가니 이해가 되고, 이해가 되니 깨닫게 되고 납득(納得)이 되어 자신에게 닥친 어려운 문제를 이치로 수월하게 풀 수 있다는 뜻의 풀 해(解), 나아갈 해(解), 이해할 해(解), 깨달을 해(解), 깨닫고 또 깨달을 해(解), 납득(納得)이 갈 해(解)인 것입니다.
음식(飮食)이란, 문자의 음(飮)은 밥 식(飠)과 움직일 흠(欠), 모자랄 흠(欠), 부족할 흠(欠)이라는 뜻을 지닌 문자로 이루어져, 밥은 모자란 듯, 부족한 듯 먹으라는 뜻이며, 밥을 먹어야 움직일 수 있고 움직이려면 밥을 먹어야 하고, 밥을 먹어야 움직일 수 있다는 뜻입니다.
음식(飮食)이란, 문자의 식(食)은 밥 식(食), 밥 먹을 식(食), 음식 식(食), 거짓 식(食), 어길 식(食), 누릴 식(食), 받을 식(食), 쓸 식(食), 사용할 식(食), 양식 식(食), 어지럽힐 식(食), 밥 사(食), 먹일 사(食), 이익을 꾀할 사(食), 살필 사(食)이란 뜻을 지니고 있으며,
식(食)은 움직일 인(人), 모을 인(人)과 어질 량(良), 좋을 량(良), 뛰어날 량(良), 아름다울 량良, 길할 량(良), 타고 날 량(良), 능히 량(良), 오랠 량(良), 이라는 해석과,
또는 모을 집(亼)과 어질 간(艮), 머물 간(艮), 그를 간(艮), 어긋날 간(艮)으로 해석을 하게 되는데, 하여, 식(食)이란 문자에는 먹는 음식은 살펴서 좋은 것을 먹어야 하며, 어진 것, 좋은 것이 아닌 그른 것을 먹게 되면 어긋난다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즉, 밥을 먹을 때는 타인이 아닌, 자신에게 좋은 것을 먹는다는 뜻으로 자신에게 좋은 것이 아닌 그른 것을 먹게 되면, 반드시 나중에 자신의 건강이 어긋나게 된다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음식은 몸에 아무리 좋은 것을 먹어도 지금 자신의 몸에 필요치 않은 것을 먹거나,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때로는 건강을 해칠 수 있기에 특히 식당을 운영하여 음식을 만들어 파는 사람들은 좋은 것이 아닌, 그른 것을 좋은 것이라 속여 팔게 되면 반드시 다른 사람의 건강을 해칠 수 있음을 명심 또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鑛夫의 건강健康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백병지장(百病之長), 감기(憾氣) (1) | 2022.11.13 |
---|---|
사혈부항이란 무엇인가?! (1) | 2016.05.28 |
우리 몸의 오장五臟 육부六腑, 각 문자가 지니고 있는 뜻.. (0) | 2015.09.12 |
지금 당신의 육체와 정신은 건강하십니까?... (0) | 2015.08.16 |
지금 계절을 타신다구요?!~ (0) | 2013.09.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