鑛夫의 건강健康 이야기

사혈부항이란 무엇인가?!

鑛夫 2016. 5. 28. 11:05

내가 경험한 사혈(瀉血) 이야기!!~

 

 

※ 꽤 오래전, 회사에서 일을 하다가 왼쪽 무릎 후방십자인대 및 내측 인대파열과 연골판이 찢어지는 부상을 입었었는데, 그런 부상을 입고 나서 수술은 고사하고 제대로 치료도 받지 못한 채, 다친 날로부터 근 5개월이 소요되고 나서야 산재승인을 받았고, 그제서야 치료와 수술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산재승인을 받기까지의 제가 겪은 우여곡절은 말로는 표현을 못다 할 정도인데, 일이 그렇게 꼬인 이유는 제가 다치고 나서 처음 진료를 갔던 병원에서 MRI를 찍은 후MRI 영상을 본 의사가 타박상 염좌로 진단을 내렸는데, MRI 영상을 본 다른 병원에서 후방십자인대 파열, 내측 인대파열, 반월상연골판 파열이란 진단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다친 후, 갖은 우여곡절을 겪고 난 끝에야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겨우 산재승인을 받을 수 있었고 공단으로부터 산재승인을 받고 난 이후, 약 15여 회에 이르는 수술을 받았었는데4~5번 정도 수술받을 무렵에는 그런대로 그럭저럭 몸이 회복되었으나

 

수술 횟수가 10여 회를 넘어서자 회복이 아주 더딘 것은 물론예전처럼 회복도 잘 안 될 뿐만 아니라체력도 급격히 떨어짐을 느꼈습니다. 리고 다치기 전에는 추위를 거의 안 타는 체질이었으나여러 번에 걸쳐 수술을 하고 난지금에는 추위를 아주 잘 타는 그런 체질(體質)로 바뀌어 버렸습니다. 

 

게다가 다리는 물론 발바닥까지 늘 24시간 저리고 쑤시고 아프며뛰기는커녕 걷기에도 불편한 몸이 되어 버렸고계단을 오를 때도 많이 불편하지만 특히 계단을 내려갈 때나 비탈길을 내려갈 때는 앞으로 걸어서 내려가지를 못하고, 한 걸음 한 걸음 딛으며 내려가거나 뒤로 걸어 내려가야만 하는 아주 불편한 몸이 되어 버렸습니다.

 

 

산재가 종결이 되고 난 지금저의 무릎엔 연골이 거의 없습니다. 산재가 종결되기 훨씬 이전부터 여러 번에 걸친 수술 후유증으로 인해, 저의 무릎엔 '외상 후 관절염' 이 심하게 진행이 되어 있어 근로복지공단에 '외상 후 관절염' 상병 승인 요청했었지만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상병 불승인 처분을 받았으며

 

저에게 '외상 후 관절염' 상병 불승인 처분을 내린 근로복지공단은 관절염 증세가 아주 심한 환자에게만 시행하는 '경골절골술' 이라는 수술은 할 수 있도록 승인을 해주는 이상한 처분을 내렸지요. 아무튼 산재(産災)종결이 된 이후, 저의 무릎엔 외상으로 인한 퇴행성 관절염이 더욱 심하게 진행이 되고 있는 중입니다.

 

더구나 무릎과 정강이뼈에는 수술하느라 뚫어놓고 그냥 방치한 터널(구멍)이 여러 개가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정강이는 물론 무릎에서 대퇴부에 이르는 광범위한 부위에 걸쳐 아주 심한 골다공증이 진행이 되어 있어인공관절 수술을 하고 싶어도 인공관절 수술을 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다치고 나서 근 6여 년에 걸쳐 산재 요양을 했었는데산재 요양 하는 동안 내게 벌어지는 여러 가지 이해 못 할 불합리한 일들을 해결하러, 제 다니던 회사와 근로복지공단과 병원정부 기관과 보험회사 및 각 언론과 국회국가인권위원회 등으로 다니며겪은 우여곡절이란 말로는 다 필설할 수 없을 정도이며,

 

그동안 회사와 근로복지공단과 정부 기관을 비롯하여 언론과 보험회사, 그리고 수많은 대학병원 의사와 간호사들을 상대하며 느낀 결과는, '그들은 물론 어느 누구라 할지라도 never절대(絶代) 믿지 말자!!' 입니다

 

 

지금은 어떤 학문이든, 그 학문이 학문 속에 지니고 있는 이치는 얼마만큼 들어 있는지, 사람은 사람의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학식의 높낮이를 떠나, 그 사람의 언행이나 그가 지니고 있는 지식이 이치와 경우에 맞는지 확인을 하고서, 이치와 경우에 맞는 부분만 받아들이며제가 직접 공부하여 직접 경험해 본 그 경험 결과만 믿습니다

 

물론 예전에는 나보다 더 많이 배운 그들을 존경하고그들의 언행을 절대적으로 신뢰하여, 단 한 번도 그들을 의심할 생각조차 안 했으나, 지금은 저보다 아무리 많이 배운 자의 책이라 할지라도, 저보다 아무리 지위가 높은 자의 말이라 할지라도 절대, 액면 그대로 

 

신뢰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동안 돈에 의해 기관의 압력에 의해 진실(眞實)을 실수로 가장하여, 진실을 거짓으로 거짓을 진실로 바꾸는 이들을 그동안 너무나 많이 보아왔고, 그런 그들로 인해 진실이 거짓으로 결과가 뒤바뀌는 것을 수없이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당시에는 그런 그들과 이 나라의 제도와 그들처럼 많이 배우지 못한 나 자신을 무척 원망도 많이 했으나, 지금은 그런 그들을, 이 나라의 불합리한 제도를, 그들처럼 많이 배우지 못한 저 자신을 전혀 원망하지 않습니다왜냐면, 나도 그들처럼 많이 배워 저런 위치에 내가 있었다면

 

나도 내가 지닌 지식과 나의 행동이 진실된 것으로 알고, 내게 이해하지 못할 행동을 한 그들처럼, 나도 다른 이들의 가슴 에 상처를 주는 그런 행동을 당당하게 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런 그들을 원망하지 않는 또 다른 이유는 제게 이해하지 못할 행동을 한 그런 이들로 인해, 제가 헌법과 산업재해보상보험법, 근로기준법, 의료법과 의료급여법, 산업안전보건법,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규칙 등, 많은 법과 해부학, 철학, 한의학 등, 기타 많은 것들을 공부(功夫)할 수 있었기 때문이며,

 

법(法)이나 책에 씌여 있는 글 속에, 이치와 경우는 얼마만큼 들어 있는지, 사람과의 대화에서는 그 사람의 말 속에 숨겨져 있는 거짓(거짓을 진실처럼 포장하는 말), 거짓 속에 숨겨 놓은 진실(본디 하고자 하는 속마음)을 가려낼 수 있는, 진실 속에 교묘히 숨겨 놓은 거짓을 가려낼 수 있는 지혜(智慧)의 눈이 조금이나마 틔어졌기 때문입니다.

 

 

- 우리가 질환으로 인한 병(病)이나 기타 갑작스런 부상으로 인해 수술을 하고 나면. 수술 부위에 가느다란 호스를 꼽아 피 주머니에 연결시켜 4일이나 5일 정도 꼽아 놓곤간호사가 수술을 한 환자의 몸에서 나오는 죽은 피의 양을 정기적으로 체크해 가는데,

 

수술부위에서 죽은 피나, 오염된 물 등이 꼽아 놓은 호스를 통해 더 이상 나오지 않고, 혈장이라 부르는 노란 기름 같은 게 나오기 시작하면, 그때 수술 부위에 꼽아 놓은 호스피주머니를 뽑는 게 수술 후, 일반적인 치료 과정입니다.

 

 

그런데 제가 받은 여러 번의 수술에서 마지막 받은 두 번의 수술 중, 첫 번째 수술에서 - 수술을 하고 나서 수술 부위에 피 주머니가 아닌 고무호스만 덜렁 꼽아 놓았고, 수술한 지 겨우 8시간이 지났을 무렵, 간호사가 수술 부위를 소독하러 와선 수술 부위에서 죽은 피가 물과 함께 엄청 나옴에도 불구하고 고무호스를 아무 말없이 그냥 뽑아 버리더군요.

 

그때 나는 아직 마취에서 덜 깬 상태라, 다른 호스로 갈아 끼우는지 알고서 아무 말을 안 했었는데, 다음 날에도 호스를 뽑은 상태로 그냥 두더군요. 그리고 수술을 하면 보통은 2, 비록 간단한 수술이라도 일주일 정도, 수술한 병원에 입원하여 경과관찰을 하면서 치료를 하는 것이 일반적인 수술 후의 치료 방법이나,

 

저 같은 경우에는 왼쪽 골반에서 골반뼈를 떼어내어 왼쪽 무릎에 경골절골술이란 수술을 오른쪽 무릎에서는 전방 십자인대를 떼어내어 왼쪽 무릎에 이식하는 수술을 동시에 했음에도 불구하고수술한 지 3일째 되는 날, 나를 수술한 주치의는 나에게 근로복지공단에서 더 이상 내 입원 연장을 해주지 않기에 경과관찰 치료가 어렵다고 하면서 날더러 퇴원하여 집 근처 병원으로 가서 입원치료를 받으라고 하더군요걷지도 못하는 사람을 말입니다

 

그래서 무슨 이런 말도 안 되는 경우가 있냐고 했더니, 그래도 안 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두말 않고 수술한 병원서 퇴원을 하고, 거동이 불편한 몸으로 경기도에서 강원도 저의 집까지 자기용으로 4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를 직접 운전을 해서 집 근처의 병원에 입원을 했습니다그런데 수술한 지는 5일 정도, 집 근처 병원에 입원한 지는 한 이틀 정도 지났나? 이틀 정도 지난 다음 날인가부터

 

수술한 왼쪽 무릎 아래가 마치 바늘로 꼭꼭 찌르는 것처럼 저려오면서 통증이 말도 못하게 엄청 심하게 느껴지더군요. 그래서 입원을 한 병원의 제 담당 주치의에게 '대체 이런 현상이 있는 것이냐?' 고 묻자, 담당 주치의는 자기가 나를 수술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 원인을 모르겠다며, 정 아프면 진통제를 맞거나, 아니면 수술을 받은 병원의 집도의에게 직접가서 문의를 하라 그러더군요.

 

그런데, 다리는 진통제를 맞아도 점점 더 아파오며, 입원을 한지 한 오일 정도가 지나자, 수술 받은 다리 쪽의 피부색이 점점 보라색으로 변해 가면서, 통증이 올 때면 눈이 확 뒤집힐 정도로 아프며, 다리를 잘라내고 싶을 정도로 아프더군요. 그때 내 머리 속에 죽은 피를 빼낼 때 쓴다는 '부항기(附缸器)' 가 번뜩하고 떠올랐습니다

 

 

'부항기' 는 아주 오래전에 헤어진 내 친구가 있었는데, 몇 십년이 지난 어느 날, 내가 입원해 있는 병원 로비에서 정말 거짓말처럼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된 그런 친구입니다. 근데 그 친구도 자신이 당한 큰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잘 걷지도 못하고 지팡이에 의존하여 

 

겨우 걷는 몸이 아주 불편한 그런 친구였는데, 자신이 큰 교통사고를 당하고 나서 수술 후, 회복하는 과정에서 자신이 '부항기'를 사서 사용한 것으로 지금은 자기가 사용치 않아 필요치 않으니, 필요하면 나보고 쓰라고 해서 그냥 받아 두었던 부항기(附缸器)였습니다.

 

그런데 날이 갈수록 다리 색깔은 점점 더 보라색으로 변하고, 진통제를 맞음에도 불구하고 바늘로 찌르는듯 하는 통증은 점점 더 심해지고, 그런 통증이 올 때는 다리를 잘라버리고 싶을 정도였는데, 입원한 병원의 주치의한테 원인을 물으면주치의는  원인을 모르겠다고 하고,

 

그런 상황을 견디다 못한 내가 아내더러 "지금 당장 집에 가서 부항기(附缸器)를 가져 오라" 고, 고함을 질렀지요. 제 아내가 듣지도 못하는데 말입니다. 제 아내는 내가 다치고 나서, 6년에 걸친 내 병원생활 뒷바라지를 하면서 받은 갖은 스트레스로 인해, 어느 날 아침 갑자기 귀가 멀어졌고, 그리곤 아무것도 들리지 않게 되었지요.

 

(제 아내는 귀가 안들렸을 당시 대형병원에서 진료를 한 결과 수술도 할 수 없고, 보청기를 끼어도 소리를 전혀 들을 수가 없었는데, 귀를 먹은 지 6년이 지난 지금엔 보청기를 끼면 대화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혈부항의 효과라 단언할 수는 없지만 사혈부항을 5개월 가량 하고 나서 벌어진 일입니다.)  

 

 

그런데, 아내는 저더러 "니가 의사냐?" , 부항기를 가져다 주지를 않았습니다. 나는 아내에게 집에 가서 부항기를 가져오라 하고, 아내는 "니가 의사냐" , 가져다 주질 않고 견디다 못한 내가 직접 집에 가서 가져 오겠다고 했더니 며칠 후, 아내는 집에서 부항기를 저에게 갖다 주며, "니 몸이니 니 멋대로 해라." 그러더군요. 어쨌거나 우여곡절 끝에

 

아내는 집에서 부항기를 가져왔고 부항기를 가져오자마자, 저는 곧바로 부항(附缸)을 뜨고 사혈(瀉血)을 했지요. 부항을 뜨자마자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죽은 어혈(瘀血)이 걷잡을 수 없이 엄청 나오더군요. 다리의 통증도 바로 줄어들고 말이지요. 그렇게 사혈부항(瀉血附缸)을 아침, 점심, 저녁으로 의사와 간호사가 보거나 말거나, 3개월 가까이 떴습니다.

 

그러자 다리의 피부 색깔도 점점 좋아지고 통증은 거의 못 느낄 정도로 좋아졌고, 그 이후로 어쩌다가 가끔 통증이 아주 심할 정도로 왔지만, 그럴때도 병원에서 주는 진통제는 물론 다른 약도 일체, 먹지 않는 대신 소금을 먹고 단전호흡을 하며, 통증을 친구삼아 지냈지요나한테는 마약성분이 있는 진통제가 처방되는데도 말입니다

 

저와 같은 병실에 있던 환자분들은 다리에서 나오는 어혈(瘀血)을 보고 엄청 놀라더군요. 그리고 내가 진통제는 물론, 병원에서 주는 약을 일체, 먹지 않는데도 그들보다 더 빠른 회복을 하는 것에 또 놀라고 말입니다.

 

 

수술한 다리 부위에서 나온 어혈

 

 

저렇게 시커멓게 뭉쳐 죽어 있는 피를 어혈이라 하지요저런 어혈이 몸속에 오래 있으면 어떻게 되겠는지요?! 피가 온몸을 원할하게 순환을 하겠는지요순환을 하지 못합니다피가 제대로 순환을 하지 못하기에 몸은 점점 더 나빠지게 되는 것이지요지금 몸의 어떤 부위가 뻐근하고 결려서 움직이기 불편하다는 것은 저런 어혈죽은 피가 그곳에 뭉쳐 있다는 뜻이고

 

몸의 어떤 부위가 결리고 심한 통증을 느낀다는 것은 어혈이 뭉친 채그곳에 오랫동안 있다 보니 그 부위의 체온이 식어 있다는 뜻이고, 체온이 식어 있기 때문에 통증을 느끼는 것이지요. 그리고 저런 피가 오장(五臟) 육부(六腑)의 중요한 모세혈관을 막으면 그때는 어찌 되겠는지요? 당연히 몸에 온갖 합병증이 생기겠지요!

 

어혈이란 글자(契字)는 병(病) 어(瘀)피 혈(血)이란 뜻을 지닌 문자로 이루어져 있는데, 어혈(瘀血)이란 문자 속에 들어 있는 뜻을 굳이 따로 풀어보지 않아도 병 어(瘀), 피 혈(血)의 뜻처럼, 병든 피가 어혈이고, 그 어혈이 우리 몸을 병(病)들게 한다는 뜻입니다.

 

 

병(病) 어(瘀)란 문자는 병을 지닌다는 뜻의 병질 녁(疒), 병이 든다는 뜻의 병들 녁(疒)이란 문자와 어조사 어(於)로 알고 있는 막을 어(於)란 뜻을 지닌 문자로 이루어져 있으며, 막을 어(於)는 모 방(方)으로 알고 있는 나눌 방(方), 사방(四方) 방(方)과 모을 인(人), 움직일 인(人)과 거듭 첨( )이란 문자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나눌 방(方)을 파자하면, 머리 두(亠), 근본 두(亠), 이치 두(亠) 힘쓸 궐(フ), 움직일 별(丿)이란 뜻을 지닌 문자로 구성이 되어 머리, 근본을 이치로 힘써 움직여 나눈다는 뜻을 지니고 있으며, 바른 뜻은 움직여 나눌 방(方)이란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막을 어(於)란 문자는 이치로 모은 근본을 온 사방으로 거듭 움직여 나눈다는 뜻을 지니고 있는데,

 

막을 어(於)란 뜻을 지니고 있는 것은 이치로 근본(根本)을 나누게 되면, 잘못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는 뜻의 막을 어(於)입니다. 하여, 병 어(瘀)란 문자에는 우리 몸은 이치로 근본(根本)을 움직여야 하는데 그 근본이 막히거나 근본을 막게 되면, 우리 몸 곳곳 온사방에 병이 든다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피 혈(血)은 삐침 별(丿)로 알고 있는 움직일 별(丿)과 그릇 명(皿)으로 알고 있는 모을 명(皿)으로 구성이 되어, 여러 가지를 모아 움직인다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피 혈(血)은 우리 몸에 필요한 각종 영양분이나 산소 등을 모아 몸이라는 그릇 안에서 이치로 움직인다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하여, 어혈(瘀血)이란 문자에는 우리 몸에 필요한 모은 근본(根本), 즉 각종 영양이나 산소 등을 몸 곳곳으로 운반하는 피가 제대로 순환을 하지 못하고 막히게 되면 아프게 되고, 결국나중에  몸에 병(病)이 든다는 뜻을 지니고 있으며, 우리 몸에 생기는 모든 병의 원인은 어혈(瘀血)이란 뜻입니다.

 

 

 

 

이렇게 한 삼 개월 정도를 사혈(瀉血)을 하고 나자 다리가 좋아지긴 했는데어느 날 갑자기 등이 뻐근해오면서 아프더군요그래서 아내한테 부항뜨는 방법을 일러주곤, 등도 2주 정도 사혈(瀉血)을 했습니다그랬더니 등에서도 사진에선 보듯 저런 어혈(瘀血)이 엄청 나오더군요.

 

그렇게 사혈(瀉血)을 하고 몸이 꽤 좋아지고 난 어느 날, 수술을 받은 병원에 경과관찰 진료를 받으러 갔었는데진료실에 들어갈 때 나를 보고 깜짝 놀라던 나를 수술한 '집도의' 의 얼굴 표정지금도 생생하게 그려집니다. ! 그랬는지 얼추 짐작이 가거든요.

 

 

 등에서 나온 어혈

 

 

내가 그 병원에 마지막 수술을 받으러 갔을 때입원을 하고 나서 담당 인턴에게 수술하고 나면, 피 주머니를 4일이나 5일 정도 채워달라고 미리 얘기하고 부탁을 했건만, 피 주머니를 채워놓기는커녕 수술 부위에 고무호스를 박아 놓았더군요. 그리고 수술하고 나온 그날 저녁 수술부위를 소독하러 와서는 고무호스를 말도 없이 그냥 뽑아 버리더군요.

 

그래서 내가 "고무호스를 좀 더 있다가 뽑으면 안 되냐?" 고 인턴에게 물으니안 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왜! 호스를 바로 뽑느냐며 그 이유를 물으니수술한 부위에 호스를 오래 꼽아두면 세균에 감염이 된다나어쩐다나 하면서 말이지요.

 

그래서 내가 "수술 도중, 죽은 피와 수술 부위를 물로 세척하는 과정에서 생긴 각종 찌꺼기와 오염된 물이 미처 다 빠져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호스를 빼는 것이 세균에 더 쉽게 감염되는 것은 아닌가요?! 그로 인해 환자의 몸에 온갖 합병증이 생기게 되는 것은 아닌가요?!" 하며,

 

담당 인턴에게 물으니그 인턴 의사가 하는 말인즉내 수술을 집도한 주치의가 수술을 하고 난, 그 다음 날 세미나를 가면서 다른 환자는 몰라도 내 고무호스만큼은 꼭 뽑으라고 했기에 지금 뽑아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안 그러면 자기가 교수에게 야단맞는다고…,

 

그래서 고무호스뽑으라고 했어요나중에 부항기(附缸器)를 이용해서 제가 죽은 피, 어혈을 뽑아내면 되니 말이지요그런데 웃긴 건, 나하고 같은 날같은 부위를 수술 받은 다른 환자들은 저처럼 고무호스를 박아 놓은 게 아니라 피 주머니가 채워져있더군요. 그리고 무려 5일 째 되는 날에도 피 주머니를 계속 달고 있더군요!

 

 

- 인체의 등 뒤로 좌우를 합쳐 4개의 방광경이 있으며 목 부위에서 2개로 합쳐지는데, 방광경에는 간, 담, 심장, 소장, 폐, 대장, 비, 위장 등, 12정경을 비롯하여 기경팔맥의 혈자리도 함께 있기에 아픈 부위의 혈자리에 부항을 뜨면 몸은 건강을 회복하게 되는 것입니다. 

 

사혈(瀉血)을 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은 아픈 부위의 혈자리 부근에 있는 굵은 혈관을 피해 모세혈관에 사혈을 해야 합니다. 그런 후 부항을 떠서 뭉쳐 있는 나쁜 어혈을 빼내어 주면 몸은 점차 건강을 회복하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도 가끔 등이 뻐근하며 허리나 목 부위가 결리거나 하면곧바로 아픈 부위에 부항을 뜨는데 부항을 뜨고 나면 바로 괜찮아집니다피가 순환이 안 되어 뻐근하거나 결리는 부위가 있으면 그 부위에 부항(附缸)을 뜨고 사혈(瀉血)하고 나면그 부위를 따뜻하게 찜질을 해주시고,

 

그리고 약간 짜고맵게 드시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 주시면 됩니다그리고 늘 자신의 몸이 요구하는 음식을 섭취하시되과식하지 않는 습관과몸속 피의 염도를 늘 일정하게몸을 늘 따뜻하게 유지해주는 것이 온갖 병으로부터 예방하는 법방(法方)인 것입니다

 

 

수태양소장경(手太陽小腸經) ※

 

-  수태양소장경 양(陽) 속하는 경맥으로 귀 옆 청궁혈(宮穴)에서 시작하여 권료천종(天宗) 거쳐 팔꿈치의 소해(少海)를 지나 15낙맥 하나인 지정(支正) 기경팔맥(奇經八脈) 중, 독맥(督脈) 통혈(通穴) 후계혈(後谿穴) 거쳐 새끼손가락 바깥쪽 끝의 소택혈(少澤)穴까지 연결되어 있습니다.

 

 족태양방광경(足太陽膀胱經)  


족태양방광경 눈 옆 청명혈(晴明穴)에서 시작하여 정수리의 백회(百會)를 지나 등, 허리와 허벅지를 타고 내려와 무릎 뒤쪽의 위양(委陽), 위중혈(委中穴) 15낙맥 하나인 비양혈(飛陽穴)을 거쳐 기경팔맥(奇經八脈) 중, 양교맥(陽蹻脈) 통제혈 바깥 복숭아뼈 밑에 있는 신맥혈(申脈穴)을 통과 새끼발가락 바깥쪽 끝의 지음혈(至陰穴)에서 끝납니다.

 

      

- 저나 제 아내의 경우, 부항을 뜨는 위치는 소장경맥과 방광경맥 사진에서 보듯, 주로 소장경의 견외유, 천종혈과 방광경의 백호혈, 신당, 질변, 회양, 은문혈에 부항을 뜨고, 독맥에서는 신도(神道), 영대(靈台), 명문혈(命門穴) 근처에 하루 걸러 부항을 뜨는데, 부항을 뜰때마다 한 부위에 열 번 정도 사혈부항을 합니다. 

 

 

- 여담입니다만, 요즘 브라질 리우에서 하계올림픽이 열리고 있지요. 지난 7일 벌어진 '2016 리우올림픽' 남자 수영 계영 400m 종목에서 수영의 황제라 불리는 미국의 '마이클 펠프스'  통산 19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는데요펠프스의 어깨에 사진에서 보듯 '사혈부항'을 뜬 자욱이 있더군요.

  

 

사진 펌

 

 

펠프스가 뜬 사혈부항을 두고, 러시아는 "사혈부항은 다른 물리적 치료보다 근육 회복효과가 빠르게 나타난다.", 금지약물 '멜도니움' 과 비교해도 그 효과가 별반 다르지 않다", 강한 의문을 제기했다고, 9(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가디언' 이 보도했다고 합니다. 아무튼 사혈부항의 효능은 미국도 러시아도 인정하는 가 봅니다. 사혈부항의 효능은 말로 다 필설 할 수 없습니다.

 

 

기사 출처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sview?newsid=20160809154351456

 

 

 

- 우리가 젊을 적에는 신장의 기능이 좋기에 굳이 사혈부항을 뜨지 않아도 되나, 큰 부상으로 신장을 다치거나, 수술을 많이 하거나 하게 되면, 신장의 기능이 떨어집니다. 그리고 큰 부상을 입거나 수술을 하지 않아도 사람은 나이를 먹어 감에 따라 신장의 기능은 점점 떨어지게 되는데 그러면, 신장이 피를 제대로 거르지 못하게 됩니다.

 

그러면 우리 몸은 어떻게 되느냐 하면, 특별한 이유도 없이 여기저기 아프게 됩니다. 몸이 여기저기 아픈 이유는 바로 몸속에 있는 노폐물인 어혈 때문인데, 그렇게 아픈 증세를 담(痰)이라고도 하며, 그 어혈을 현대 의학에선 콜레스트롤, 또는 혈전이라 부릅니다.

 

 

콜레스트롤이라 부르는 혈전 또는 어혈이 우리 몸속에 생기는 원인에는 여러 요인들이 있겠지만, 어혈이 생기는 근본적인 이유는 우리 인체는 혈관을 통하여 산소와 영양을 각 장부의 모세혈관에 운반하고, 각 장부에서 영양과 산소를 사용하고 난 찌거기인 이산화탄소 및 일산화탄소와 각종 노폐물을 신장에서 제대로 걸러내야 하는데, 신장에서 피를 제대로 거르지를 못하면 피 속에는 산소를 사용하고 난 찌꺼기 즉, 산소의 찌꺼기인 이산화탄소와 각 장부에서 사용하고 난 각종 노폐물이 체내에 남게 됩니다.

 

혈관 속에 남아있는 이산화탄소와 각종 노폐물이 혈관을 통해 몸속을 곳곳을 순환하다가 몸의 기능이 떨어진 곳에 하나 둘 모이게 되고, 이산화탄소와 노폐물이 점점 모이게 되면 피의 순환을 막아 피가 제대로 순환을 하지 못하기에 통증이 생기게 되는 것이며, 이것이 나중에 어혈이 되는 것입니다.

 

 

별다르게 다친 특별한 이유가 없는데도 어떤 부위에 갑자기 심한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가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이럴 때 통증을 느끼는 부위에 사혈을 하고 부항을 뜨면 바로 어혈이 나오는 경우도 있지만, 거품이 먼저 나옵니다. 거품이 나오는 이유는 땀구멍을 통해 부항 속으로 공기가 들어가서 공기가 빠지느라 거품이 일어난다고 합니다만,

 

그보다는 체내의 모세혈관에서 새로운 산소와 교환이 되지 않고, 체내에서 오래 머무른 공기인 이산화탄소나 혹은 일산화탄소가 빠지느라 거품이 부글부글하고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서 어혈이 나오게 되는데, 어혈과 묵은 공기가 몸에서 빠져 나오는 즉시 통증은 줄어들고, 아픈 부위에서 어혈이나 거품이 나오지 않을 때까지 부항을 뜨면 통증은 완전히 사라집니다.

 

우리가 날씨가 추워 보일러를 가동해도 방이 따뜻하지 않을 경우, 우리는 보일러를 교체하거나, 방의 배관공사를 다시 하는 것이 아니라, 배관 속에 들어 있는 '에어' 라는 공기를 빼고 나서 보일러를 가동하면 방이 따뜻해집니다. 우리 몸에 통증이 일어나는 일체의 원인은 피가 제대로 순환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피가 몸 속에서 제대로 순환이 되지 않으면 우리 몸은 식게 되고, 몸의 식은 부위에 통증이 오는 것입니다. 물이 고여 오래되면 썩듯이 '이산화탄소, 혹은 일산화탄소' 라는 에어가 혈관 속에 오래 묵게 되면, 우리 몸에서 산소와 교체된 묵은 찌꺼기인 이산화탄소와 노폐물들을 체외로 배출을 하지 못하고, 체내에 오래 지니고 있기에 몸이 서서히 식어가는 것이며

 

사용하고 남은 각종 노폐물과 더 이상 필요없는 죽은 세포가 어혈이 되어 피의 순환을 막기에 몸은 점점 더 식어가고 몸이 점점 더 식어가기에 더욱 심한 통증을 느끼는 것이며, 오래 묵은 어혈이 체내에서 각종 질환을 일으키게 되고 나중에 결국 큰 병으로 발전이 되는 것입니다우리 몸도 건물의 배관이나 다름없는 인체의 혈관 속에 어혈이 혈관을 막아 몸에 통증이나 각종 질환증세가 나타날 때,

 

모르고 방치하여 나중에 심장이라는 인체의 보일러를 수술하지 않고도, 건물의 배관이나 다름없는 인체의 혈관을 수술하는 공사를 하지 않고도, 신장이라는 필터를 교환하는 큰 수술을 하지 않고도 사혈부항이라는 간단한 방법만으로도 통증과 각종 질환으로 인한 고통스런 증세로부터 해방이 되는 것입니다

 

사혈부항(瀉血附缸)의 효능보다는 사혈부항으로 인한 부작용이 더 많다고 주장하시는 분들도 계시나, 제 아내도 처음엔 사혈부항의 효능에 대해 설명해주는 제 말을 "뭐이 그래!" 하면서 들은체 만체하더니, 지금은 하루 걸러 한달 째 사혈부항을 뜨고 있습니다. 물론 여기저기 아프다는 소리는 쑥 들어갔고 말입니다.

 

 

- 우리 몸속 피의 적정 염도(鹽度)0.9%입니다. 우리 인간은 각자 자신의 몸속 피의 염도를 늘 0.9%로 유지해주는 것이 각자의 건강을 지키는 관건인 것입니다. 그런데 유명한 의사나 무슨 영양 학자들이 얘기하는 것처럼,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나이의 많고 적음을 막론하고, 각자 사는 지역의 환경을 무시한 채, 우리 인간은 두루 뭉실한 하루 평균치의 나트륨 양을 먹어야 건강한 것이 아니라, 각자 자신이 사는 지역의 환경에 따라, 각자 자신의 몸에 맞는 소금의 양을 드셔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나트륨이 우리 몸에 나쁘다고 하는 것은 바다에서 나는 소금(素金)을 뜻하는 것이 아닌, 우리 인간들이 인공으로 만든 착색향 식용나트륨입니다. 물론, 우리가 소금(素金)을 지나치게 먹는 것은 몸에 나쁘지요. 그리고 간수가 빠지지 않은 소금은 인체에 아주 나쁜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소금은 간수가 빠진 천일염이 좋습니다

 

 

간수가 빠지지 않은 소금이 우리 인체에 나쁜 이유는 우리가 두부를 만들 때, 콩을 갈은 콩물에 소금에서 나온 간수를 넣으면 콩물이 엉기게 되면서 두부가 되는데, 간수를 넣으면 콩물이 엉기는 이유는 콩의 주성분은 단백질과 지방으로 이루어져 있기에 간수를 넣으면 콩물에 있는 단백질과 지방이 엉기면서 서서히 굳어가면서 두부가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 몸속의 피도 각 세포에서 쓰고 남은 단백질과 지방이 각종 노폐물과 함께 섞여 있기에, 간수가 빠지지 않은 소금을 먹게 되면 노폐물에 섞여 있는 단백질과 지방이 간수와 엉기게 되어 결국 몸속의 피가 엉기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소금은 반드시 3년 정도 간수를 뺀 천일염을 먹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9번 구운 죽염이 간수를 뺀 소금보다 효능이 더 월등합니다.

 

 

사람은 또한 각자 타고 난 체질과, 체형이 모두 다르기에 먹어야 하는 소금의 섭취량이 모두 다 다릅니다. 자신의 몸에 맞는 적정량은 의사나 다른 사람이 아닌 자신이 가장 잘 알고 있습니다우리가 싱겁게 먹거나 하면 스스로 짠맛이 나는 음식을 찾게 되며, 자신이 짜게 먹게 되면 물을 당기게 하여 스스로 염도를 맞춥니다

 

하지만, 짜게 먹는 것이 몸에 나쁜 줄 알고 계속하여 싱겁게 먹게 되면 먼저 피부에 이상이 오고그래도 계속 싱겁게 먹게 되면 세균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지게 되고, 각종 세균이 몸에 이상 번식을 하게 되어 병에 시달리게 되는 것입니다. 제가 경험해 봐서 압니다만 땀을 많이 흘릴 때, 물을 많이 마시게 되면 몸의 염도가 기준 이하로 떨어지게 되는데, 바로 소금을 섭취해야만 몸이 회복됩니다.

 

 

몸의 염도가 기준치 이하보다 그 아래로 떨어지게 되면 몸이 갑자기 덜덜 떨려오며 온몸의 기운이 쭉 빠지면서 심한 경우 쓰러져 일어나지도 못하게 됩니다. 그때는 곧바로 소금을 섭취해야만 합니다. 그쳐야 하는 순간이 자신의 몸에 맞는 적당량임에도 불구하고,

 

모자라게 먹거나, 지나치게 더 먹게 되면 그것이 병을 만들게 하거나, 지금 자신의 몸에 어떤 병이 있다면 그 병을 더 키우게 하는 것입니다. 자신에게 맞는 적당량은 오직 자신만이 가장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 자신의 미래는 어느 누가 있어 그가

 

우리의 미래를 일일이 하나하나 결정해주는 것이 아니라, 각자 자신이 먹은 음식이 훗날 자신의 미래, 병의 유무를 결정하는 것이며, 태어나는 아기의 미래는 태아 자신의 원래 유전자와 부모들의 유전자와 태아를 잉태한 엄마의 평소 먹는 음식 섭취가 태아의 건강을 결정하는 것입니다.

 

 

- 우리 몸속을 순환하여 암모니아성으로 변하여 온 각종 노폐물을 담고 있는 피를 신장(腎臟)에서는 몸에 필요 없는 성분은 걸러내어, 소변으로 만들어 방광으로 보내 몸 밖으로 배출을 시키고, 깨끗해진 피를 심장으로 보내면, 심장은 박동을 하여 동맥을 통해 다시 온몸으로 보내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심장은 피를 따뜻하게 데운 후, 펌프질을 통해 온몸으로 보내는 역활만 하며, 신장은 우리 몸 혈관 속의 피를 깨끗하게 거르는 역활이 원래의 역활이지만 혈관의 신축성도 함께 담당하고 있습니다. 혈관이 신축성 있는 탄성을 지니고 있으려면 자신의 몸에 맞는 소금량을 섭취하여서 몸의 염도를 일정하게 유지해야만 합니다.

 

 

이것은 마치 우리가 김장을 담글 때, 배추에 소금을 뿌려 절이면, 배추가 나긋나긋 연하게 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밭에서 갓 뽑은 배추는 쉬이 잘 부러지나, 소금에 잘 절여진 배추는 부러뜨리려고 해도 부러지지 않으며 탄성이 넘치는 이치와 같습니다. , 지금 자신의 몸에 고혈압이나 저혈압이 있다고 하는 것은 피를 거르는 역활을 하는 신장의 원래 기능도 떨어져 있지만,

 

혈관의 신축(伸縮) 기능이 그만큼 좋지 못해서 일어나는 것입니다. 우리 몸의 피를 혈관을 통하여 모세혈관(毛細血管) 끝까지 따뜻하게 보내려면 혈관의 신축성이 좋아야 함은 당연하겠지요. 늘어난 혈관이 제대로 수축을 하지 못하고 늘어난 상태로 계속 있으면 저혈압이 나올 것이고혈관(血管)이 수축이 된 채, 늘어나야 할 때, 제대로 늘어나지 못하면 당연히 고혈압이 되겠지요

 

혈관의 신축성을 유지하려면 어찌해야 하겠는지요?! 자신의 몸에 맞는 염도를 늘 일정하게 유지해야 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몸에 맞는 염도를 늘 일정하게 유지하려면 싱겁게 먹어야 염도가 유지되는 것이 아니라, 인공 나트륨을 먹어야 염도가 유지되는 것이 아니라, 각자 자신의 몸에 맞는 적정량의 소금을 먹어야만 유지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싱겁게 먹으면 어떻게 되는지 아십니까? 골다공증(骨多孔症)이 발생하게 됩니다골다공증 증세가 있는 사람에게 만약 골절이 발생하게 되면 완치되기 매우 어렵고 치료비용도 아주 많이 소모되는 현대의학에서는 중요한 질환으로 여기며 불치병으로 간주하고 있는 병입니다.

 

그럼, 무엇이 골다공증을 예방하는지 아십니까? 바로 소금입니다. , 다시 말해 자신의 몸에 맞는 적정량의 소금을 섭취하여 염도를 늘 일정하게 유지하는 사람들은 골다공증에 걸리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제가 여러 번에 걸친 수술로 인하여 무릎에서 골반까지 광범위하게 골다공증이 진행되어 있었습니다.

 

병원에서 진료결과 골다공증이란 진단이 나왔는데, 근로복지공단에 제출하여 추가상병을 받으려고 의사에게 진단서를 끊어 달라고 하니, 어디에다 제출할 거냐고 묻더군요. 그래서 근로복지공단에 제출하려고 한다고 그랬더니, 골다공증은 병이 아니기에 못 끊어주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골다공증이 왜! 병이 아니냐고 의사에게 물었더니 소금을 먹으면 회복이 되기 때문이라며, 3달에 한 번 복용해도 되는 약이라면서, 저에게 골다공증에 먹는 약이라며, 약을 처방을 해주고는 진단서를 끊어주지도 않더군요, 그래서 그 약의 주성분을 확인해보니 고농축 염화나트륨, 바로 소금이더군요.

 

 

- 우리가 몸에서 느끼는 일체의 통증(痛症)은 몸이 차서 즉, 체온이 떨어져서 생기는 것입니다. 체온이 떨어진 것은 현재 허약해진 장부가 지배하는 부위의 혈관이 어혈로 인해 제대로 순환을 하지 못하기에 그 부분의 체온이 정상적인 체온보다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몸의 통증이 있는 부분을 따뜻하게 해주고, 그 부위를 사혈부항을 하여 어혈을 빼내면, 그 즉시 통증은 완화됩니다. 그런데, 그것만으로는 허약해진 부분이 회복을 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음식으로 영양을 보충해주어야 하며, 세균의 이상 번식 방지와 소독을 위해서 소금을 드셔야 합니다.

 

혈관은 따뜻하면 이완이 되며, 차가우면 수축이 됩니다. 혈관이 수축이 되면 모세혈관에 공급되는 피의 공급은 줄어들고 심장에서 뿜어져 오는 압력은 그대로 이기 때문에 수축된 혈관에 걸리는 압력은 더 높아지게 되며, 그 때문에 통증이 일어나게 되며 피의 공급이 줄기에 상태가 점점 악화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통증이 느껴지는 부위가 있으면 먼저 그 부위를 따뜻하게 해주고 부항을 떠서 몸속의 어혈을 빼내어 주면, 혈관이 이완이 되면서 피의 공급이 늘어나게 되므로 혈관에 걸리는 압력이 사라지게 되기에 통증이 없어지게 되는 것이며, 허약해진 장부에 필요한 음식을 드시면 점차 회복이 되는 것입니다.

 

 

경맥(經脈)은 자신의 생명을 다스리는 맥을 말하며, 경혈은 침과 뜸자리를 말합니다. 우리 몸의 장부에 병(病)이 생기기 전에, 반드시 먼저 경맥상(經脈上)에 통증(痛症)이나 저림증 등, 각종 아픈 증상이 먼저 있게 되는데,

 

그 이유는 큰 병으로 진행이 되기 전에, 그 증상을 다스려 건강을 회복하라는 신호를 우리 자신에게 보내주는 것입니다. 경맥(經脈)에는 12 정경(正經) 기경팔맥(奇經八脈)이 있습니다.

 

12 정경(正經)에는 목(木)에 속하는 간 담경, 화(火)에 속하는 심 소장경, 금(金)에 속하는 폐 대장경, 수(水)에 속하는 신장 방광경, 상화(相火)에 속하는 심포, 삼초경 이렇게 음양으로 12개가 있습니다.

 

기경팔맥(奇經八脈)에는 목(木)에 속하는 대맥, 화(火)에 속하는 독맥, 토(土)에 속하는 충맥, 금(金)에 속하는 임맥과, 수(水)에 속하는 음양교맥이 2개가 있고, 심포 삼초에 음맥, 양유맥 2개가 있으며, 독맥은 양경(陽經)의 대표맥이며, 임맥은 음경(陰經)의 대표맥입니다. 경맥상(經脈上)에 지나가는 주요 혈자리는 좌, 우를 합쳐 730개의 혈(穴)이 있습니다.

 

경맥(經脈)에는 경맥(脈)과 낙맥(絡脈)이 있습니다. 경맥(經脈)은 인체의 종(縱) , 세로로 흐르고, 낙맥(絡脈)은 인체의 횡(橫) , 가로로 흐르는 맥으로, 인체의 씨줄과 날줄로 연결이 되어 있는데, 경맥과 낙맥의 교차점이 주요 경혈, 침자리입니다.

 

 

경락 마사지를 받고 나서 시원한 경우와 더 피곤한 경우가 있는데, 예로 들자면, , 대장이 너무 실하게 되면 간, 담이 위축이 들어 맥은 현맥이 나오게 되는데, 현맥이 나오는 사람이 간, 담경에 마사지를 받으면 피곤이 풀리고 기분이 상쾌해지나, 폐 대장경에 마사지를 받게 되면, 금극목(金克木)하게 되어, 마사지를 받고 나서 피곤이 풀리기는커녕 오히려 피곤이 가중이 되는 것입니다.

 

이 경맥(經脈)을 통해 우리의 생명력인 기혈(氣血)이 순환하다가 기혈(氣血)이 막히게 되면, 그때 통증이나 저림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때 그 막힌 혈자리를 침이나 뜸으로 자극을 해주면 다시 원할하게 소통이 되는 것입니다. 또한 침이나 뜸은 자신의 맥을 조절하는데 있어 아주 효과적입니다.

 

그런데, 우리 몸속에 어혈이 너무 지나치게 많이 있게 되면, 침이나 뜸으로는 그 효과가 미비하기에 사혈부항으로 어혈을 빼내는 방법이 제일 좋은 것입니다. 사혈부항을 하고나선 반드시 소금과 물을 섭취해야 합니다그리고 지금, 자신이 먹고 싶은 것을 먹되 적게 드시면 늘 건강健康을 유지할 수 있는 것입니다.

 

 

 

건강(健康)이란?!

 

건강(健康)에는 수많은 학문(學門)과 많은 논리(論理)들이 있겠으나제가 그동안 여러 공부를 하고 나서 느낀 건강(健康)이란세상의 모든 학문(學門)은 모두 이 건강에서 파생이 되었다고 해도과언이 아닐 정도로 종합(綜合) 학문(學門)이라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건강(健康) 속에는 천문(天文)지리(地理)역사(歷史)풍수(風水)궁합(宮合)의학(醫學)침술(針術)경혈(經穴)경락(經落)단전호흡(丹田呼吸)음식(飮食)약초(藥草)음악(音樂)종교(宗敎)운동(運動) 서로 따로 떨어져 있는 듯 보이는 학문들이 실은모두 건강(健康) 하나로 연관이 되어 있어공부해야 할 것들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습니다.

 

 

세상의 어떤 종교(宗敎)를 막론하고 종교의 가르침에서 "네 자신의 본성(本性)을 찾아라." 라는 말을 자주 접하곤 합니다그러면 우리 각자(各者) 자신은 자신의 본성(本性), 참 마음을 찾으려면 어찌해야 할까요?

 

여기에 나름대로 수많은 해답이 있을 것이나각자 자신의 본성을 찾는 해답(解答)으로건강만큼 적절한 해답이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그 이유(理由)이 세상 어느 누구도 예외 없이자신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아프지 않고건강(健康)하게 살면서 자신의 꿈을 이루며 행복하게 살다가 돌아가기를 희망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각자 지금 아픈 사람은 "나는 왜이리 아프게 이 세상을 살아야만 하며나만 이리 불행하게 세상(世上)을 아프며 살아가야 하는가?" 라는 의문(疑問)에 대한 해답을 자신에게 끊임없이 던지는 화두(話頭)인 것이며,

 

부모나 타인에 대한 원망스런 마음과밖에서 구(求)하고자 했던 멀리서 찾고자 했던그 숱한 의문들에 대한 해답(解答) 비로소 자기(自己) 자신(自身) 본인에게서 그 해답을 구하고자 하는 진정한 노력이며갈망(渴望)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 세상 어느 누구도사는 동안에 아프지 않은 사람은 없으며, 자신이 아프다 보면 자신의 건강(健康)을 되찾으려 여기저기 길을 찾아 그 해답을 찾으려 스스로 노력을 할 것이며,

 

자신의 건강을 다시 되찾으려 노력한다는 것은 자신의 잃어버린 본성(本性), 참 마음을 다시 되찾으려 노력하는 것이며자신의 참 마음 되찾으려 노력한다는 것은 자신의 아픈 몸과아픈 정신(情神)으로부터바르고 균형 잡힌 건강한 몸과 건강한 정신을 다시 되찾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자신이 어떤 종교(宗敎)를 가지고 있든 없던신(神)을 믿던 말든유명한 종교(宗敎)의 지도자(指導者)이던평범(平凡)한 신도(信徒)이던회사의 사장이든 회사원이든부자(富者)가난한 사람이든사회 고위지도층이던말단 계층이던 간에어느 누구도 예외 없이 자신의 몸에 병이 나면병이 든 생각과

 

병이 든 행동을 하게 되고자신의 몸이 건강하면 건강한 행동과건강한 생각을 하는 것은 자명할 것입니다. 가정에도 건강한 가장(家長)과 가족(家族)이 있느냐아니면 병치레를 하는 가장이나 가족이 있느냐하는 것에 따라한 가정의 행복(幸福)과 불행이 좌지우지(左之右之) 되듯,

 

가정(家庭)과 국가(國家)는 물론, 사회(社會)의 각 분야에서 지도자(指導者)의 위치에 있는 사람일수록더욱 건강해야 함은 자명한 일일 것입니다그래야 그 가정과 사회와 국가가 더욱 건강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건강健康이라는 문자의 건은 세울 건건강할 건이라는 뜻과사람 인움직여 세울 인세울 건建이란 뜻을 지닌 문자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세울 건은 붓 율로 알고 있는 '모든 세상 이치를 세우라는 뜻을 지닌

 

세울 율법률 률펼 율과 책받침 변으로 알고 있는 깨달아 당길 인으로 구성이 되어건강할 건이라는 문자에는 모든 세상 이치를 깨달아 세우고 움직여 펼치라는 뜻이 들어 있으며

 

건강健康의 강은 편안할 강화목할 강이라는 뜻과부수 집 엄广으로 쓰이고 있는 있는 다스릴 엄广세상이치 계물 수밑물 수바꿀 수로 구성이 되어편안할 강康이라는 문자에는 '세상 이치로 다스려 바꾸라는 뜻이 들어 있습니다. 

 

하여, 건강健康이란 문자 속에는 '세상의 모든 이치를 구하여 자신을 이치로 다스려 현명하게 깨닫고그 뜻을 거듭 완성하고 세상의 이치로 움직이라는 뜻이 들어 있으니건강健康이야말로 진정한 종합綜合 학문學問이라 할 수 있겠지요건강健康이라는 문자 속에저런 심오深奧한 이치理治를 담아 놓은우리 선조들의 뛰어난 지혜智慧에 새삼 감탄을 하게 됩니다.

 

 

 

짠 맛은 우리 몸에 과연 나쁜 것일까?

 

각종, 언론 매체에서 우리가 잊을세라 앞 다투어 짜게 먹으면, 건강에 나쁘다는 말을 자주 하곤 합니다. 그 말이 아주 틀린 말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말이 진리眞理인양, 전적으로 맞는 말은 더더욱 아닙니다.

 

그러다가 몸이 아파서 병원에 가면 심각한 병도 아닌데, 생리식염수는 왜! 놔 주는지 모르겠습니다? 물론勿論, 뜻하지 않은 큰 부상이나, 병으로 인한 수술을 해야 할 때는 당연히 생리식염수를 놔야 하니, 예외例外로 하고 말입니다.

 

, 우리가 짜게 먹지 말아야 할 때는 심장에 병이 들어 있을 때입니다. 그 이유는 짠맛은 오행상 수에 속하는데, 그 수기水氣가 심장인 화를 수극화水克火하게 되어, 심장의 병을 더욱 악화시키기 때문입니다.

 

 

우리 몸의 심장은 박동을 하여 동맥動脈을 통해 온 몸에 피를 공급供給하는 역할을 합니다. 마치 불이 확 퍼지듯이 온 몸에 피를 확 퍼지게 하는 그런 역할을 심장이 한다고 하여, 우리 선조들은 우리 몸의 심장을 화라고 표현을 하였고,

 

 

바다가 육지의 모든 오폐물을 모아 강물을 통해 바다로 흘러가서 깨끗하게 정화시켜 비로 다시 육지의 모든 동식물에게 생명의 물을 공급하듯이 우리 몸에서 사용하고 난 각종 노폐물에 오염된 피를 깨끗하게 만들어 심장을 통해 다시 온몸으로 보내주는 그런 바다와 같은 역할을 우리 몸의 신장腎臟에서 한다고 하여, 신장과 방광을 라 표현을 하였던 것입니다.

 

심장은 동맥을 통해 온몸에 피를 공급하는 공급처이며, 모세혈관毛細血管은 그 피를 사용하고, 정맥靜脈을 통해 탁한 피를 신장으로 보내고, 신장은 그 피를 다시 깨끗하게 걸러 우리 심장으로 보내는 역활을 합니다심장의 화기火氣는 온몸으로 확산시키고, 신장의 수기水氣는 피를 수렴하여 정화시키며, 심장은 분출하는 양이고, 신장은 끌어들이는 음입니다

 

 

우리가 큰 부상을 입어 신장을 다치거나, 수술을 많이 하거나 하면, 신장의 기능도 떨어지며, 우리가 점차 나이를 먹어 감에 따라 신장의 기능이 자연적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우리 몸의 신장 기능이 떨어지게 되면 자연적으로 어혈이 생기게 되지만,

 

단맛이 나는 음식을 지나치게 많이 먹게 되면, 몸의 장부 중, 위장이 튼튼해지게 되는데, 그러면 우리 몸은 토극수土克水를 하게 되어 신장과 방광을 위축시키게 되며, 석맥石脈이란 맥이 나오게 됩니다. 그것은 즉, 위장이 지나치게 강하게 되어 신장을 압박하기에 신장이 제 역할役割을 하지 못하여, 피가 걸쭉해졌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지나치게 짜게 먹게 되면 신장과 방광이 너무 튼튼해지게 되어 수극화水克火하여 심장의 기능을 위축시키게 됩니다, 그러면 몸에 구맥鉤脈이란 맥이 나오게 됩니다. 맥을 짚어봤는데 구맥이란 맥이 나왔다면, 그건 수기인 신장과 방광의 기능이 아주 실하다는 즉, 튼튼하다는 뜻입니다.

 

 

현재 자신에게 뛰고 있는 맥은 자신이 태어나서 지금껏 살아오면서 자신이 만든 것입니다. 어제 먹은, 조금 전 내가 먹은 음식과 지금 내가 마음먹고 있는 생각이 지금의 맥으로 나타나는 것이며, 오늘 먹은 음식과 내가 마음먹은 생각들이 내일의 나, 미래의 나를 만드는 것입니다.

 

 

은 늘 지금, 이 순간의 맥만 볼 수 있습니다. 맥은 어제의 맥도 볼 수 없으며, 내일의 맥도 볼 수 없으며, 죽은 이의 맥도 볼 수 없으며, 오직 이 순간 살아있는 사람의 맥만 볼 수 있습니다.

 

 

과학자들이나, 의사들은 인체에서 세포細胞 조직組織을 떼어내어 조직組織 검사檢査를 하여, 병의 유무 및 종류를 알아내어 모든 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주장을 하는데, 그것은 살아있는 생명生命이 있는 사람의 세포細胞를 보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생명이 없는 죽은 세포를 보는 것입니다. 이렇듯 생명이 없는 죽은 세포의 조직組織 검사檢査 결과를 가지고, 살아 있는 사람의 몸에 적용適用을 하기에 맞지 않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사람의 몸에서 세포細胞 조직組織을 떼어내는 순간, 그 세포엔 주위周圍의 환경環境에 따라 변화 및 대처對處를 하는, 그 사람만의 생명력生命力이 떼어 낸 세포 조직 안에 없기 때문입니다.

 

병에 걸린 사람의 몸 안에서 세포는 그 세포細胞 조직組織을 떼어낸 후에도 계속 변화가 일어나나, 조직을 떼어낸 사람의 세포 조직에선 그러한 변화變化가 일어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현재, 내 몸 안의 생명生命은 자신의 맥, 목소리 및 분비물과, , 소변을 통해 내 몸 안의 모든 정보를 자신에게 끊임없이 계속 알려주고, 각종 여러 증상症狀을 통해서 끊임없이 신호를 보내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삶이 바쁘다는 핑계로 혹은, 무지無知에 가까운 어리석음으로 인해, 자신의 단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생명을 타인에게 맡기는 어리석음을 범하고 있는 것이며, 소중한 자신의 몸이 자신에게 보내는 정겨운 신호信號도 모른 채, 하루를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늘이란, 단어는 오늘과 하늘 밖에 없습니다.

 

오늘은 하늘과 더불어 늘 자신과 함께 합니다이 순간부터 하늘에 대해서 오늘 알아보라고 말입니다. 그 하늘은 바로 우리 각자 자신인 것입니다. 하늘인 그 사람은 이 세상 이 하늘, 이 우주에 단하나 밖에 없다 하여

 

하나님이라 하며, 그런 하나하나의 님이 많이 있다 하여, 하느님이라 하는 것입니다. 그럼, 오늘의 나를 존재하게 하는 원동력인 맥脈이라는 문자는 무슨 뜻을 지니고 있을까요? 이라는 문자에는 '스스로 밝게 바꾸길 거듭 힘쓰라' 는 뜻이 들어 있습니다.

 

, 자신의 몸과 늘 정겨운 대화를 하여, 병에 걸린 사람은 자신의 몸을 건강한 몸으로 거듭 바꾸라는, 건강한 사람은 늘 건강하게 자신의 몸을 유지하라는 뜻을 우리 선조들은 저 맥이라는 문자 속에 담아 놓았던 것입니다. 우리 선조들의 지혜, 알면 알수록 정말 멋지지 않나요!

 

 

우리가 맥을 본다는 것은 동맥動脈의 혈관血管 상태를 보는 것입니다. 맥을 만져 보아 구맥이란 맥이 나오면 피가 맑고 깨끗합니다. 그래서 구맥鉤脈을 만져보면, 연하고 말랑말랑한 느낌의 맥이 촉지 되며

 

반면 석맥石脈은 피가 걸쭉하여 맥을 만져 보면 끈적끈적하고 걸쭉한 마치 바둑돌을 만지는 듯한 맥이 촉지 됩니다. 걸쭉한 그 어떤 것이 혈관 내벽에 묻어 있으면, 피가 순환이 잘 안 되는 것이기에 맥을 만져 보면 바둑돌을 만지는 듯한 석맥이 나오는 것이고

 

석맥이 나오면 여기저기 땡기고, 아프고, 쑤시고, 결리고, 무겁고, 뻣뻣하고 그런 것입니다. 그런데도 그냥 그대로 놔두면 그 끈적한 것들이 혈관 속을 돌아다니다가 나중에는 모세혈관毛細血管을 막게 됩니다. 그 모세혈관이 뇌의 모세혈관이면 뇌의 혈관이 막혀, 뇌일혈이나 뇌출혈이 일어날 것이고, 간의 모세혈관이면 간의 기능이 떨어지는 것이지요.

 

그 끈적거리는 것이 어혈인데, 현대의학에선 혈전血栓 또는 '콜레스트롤' 이라 합니다. 우리 몸에 그 콜레스트롤 수치가 높으면 동맥경화도 생기고 고지혈증도 생기고 고혈압도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은 신장이 제 기능을 못하기 때문입니다.

 

피가 걸쭉해지면 피의 순환이 제대로 되질 않기에, 몸이 식게 되는 것이고, 몸이 차갑게 식게 되니 피는 점점 순환을 못하게 되는 것이고, 피가 원할하게 순환을 하지 못하게 되니, 산소 공급과 영양분 공급이 원할하지 못하게 되어 손발이 차게 되고, 피부나 머리카락이 빠지게 되며, 몸에 통증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몸의 심장은 피를 따뜻하게 데운 후 박동을 하여, 동맥을 통해 온몸으로 피를 보내는 역할만 하는 것이지, 우리 몸속의 피를 거르거나, 피의 성분을 조절하는 역할役割과는 하등의 관계가 없습니다. 우리 몸속의 피의 성분成分을 조절調節하는 역할役割

 

보조 콩팥인 부신副腎에서 호르몬을 만들고 분비를 하여 조절을 하며, 신장에서는 피를 깨끗하게 걸러 심장으로 보내고, 방광에서는 노폐물을 소변을 통하여 몸 밖으로 배출을 하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나이가 들어 일생의 노년기老年期인 수기水氣에 접어드는 나이가 되면, 수기水氣 , 신장과 방광이 점점 약해지게 됩니다. 그래서 수기인 짠맛이 더 필요하게 되어 연세가 드신 노인들의 입맛이 짜게 변하는 이유가 이런 연유 때문입니다.

 

그래서 옛날 우리의 어머니들이 밥상을 차릴 적에는 오장육부에 좋은 다섯 가지 색이 나는 음식으로, 오장육부에 필요한 다섯 가지 맛이 나는 음식으로 상을 차렸던 것이며, 국은 싱겁게, 찌개는 조금 짜게 끓여 밥상에 소금과 간장과 고추가루를 올려놓고, 각자의 몸에 알맞게 먹으라고 하였던 것입니다.

 

그것을 일러 백반白飯이라 합니다. 이러한 백반을 지금은 음식낭비라 하여, 대충 먹으면 되지 귀찮게 뭣하러 음식을 그렇게 차리느냐고 하는데. 대체 왜! 그러는 것일까요?! 자동차나 기계도 대충 관리하면 고장이 나서 수리비가 들고 불편하듯, 사람도 자신의 몸을 대충 관리하면 몸에 병이 나게 될 뿐만 아니라 치료비도 많이 들게 되는 것이며, 아픈 고통은 오로지 자신의 몫인 것입니다.

 

 

, 음식과 약의 차이를 아시는지요?! 음식飮食과 약의 차이는 오래 장복해도 탈이 잘 안 나는 게 음식이며, 은 약이 지닌 성질이 음이나 양, 어느 한쪽으로 지나치게 치우쳐 있어 음식처럼 장복하여 먹게 되면 탈이 나는 게 약이라는 뜻입니다.

 

, 일상적으로 사람이 먹는 음식飮食이 되지 못한 게 약이며, 인간이 음식을 어느 한쪽으로 너무 치우쳐 먹어 탈이 났을 때, 약이 지니고 있는 뜨겁거나 찬 성질과 약이 지닌 다섯 가지 맛을 이용하여 바로 잡는 역할을 하는 게 약이라는 뜻입니다.

 

지니고 있는 성질이 너무 뜨겁거나, 너무 찬 성질을 지니고 있는 것은 음식이 아니라 약이라는 뜻으로, 우리가 하루를 영위해나가기 위하여 일상적으로 먹는 음식은 음과 양어느 한 쪽으로 치우쳐 있지 않은 중에 속하는 게 음식입니다. 그래서 인간이 장복을 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음식飮食이란, 문자의 음은 밥 식과 움직일 흠, 모자랄 흠, 부족할 흠이라는 뜻을 지닌 문자로 이루어져, 밥은 모자란 듯, 부족한 듯 먹으라는 뜻이며, 밥을 먹어야 움직일 수 있고 움직이려면 밥을 먹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음식飮食이란, 문자의 식은 밥 식, 밥 먹을 식이란 뜻을 지니고 있으며, 은 움직일 인, 모을 인과 어질 량, 좋을 량, 뛰어날 량, 아름다울 량, 길할 량이라는 해석과,

 

또는 모을 집과 어질 간, 머물 간, 그를 간, 어긋날 간으로 해석을 하게 되는데, 이란 문자에는 좋은 것을 먹는다. 또는 어진 것이 아닌 그른 것을 먹게 되면 어긋난다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 밥을 먹을 때는 타인이 아닌, 자신에게 좋은 것을 먹는다는 뜻으로 자신에게 좋은 것이 아닌 그른 것을 먹게 되면, 나중에 자신의 건강이 어긋나게 된다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음식은 몸에 아무리 좋은 것을 먹어도 지금 자신의 몸에 필요치 않는 것을 먹으면 때로는 건강을 해칠 수 있기에 특히 음식을 만들어 파는 사람들은 좋은 것이 아닌, 그른 것을 좋은 것이라 속여 팔게 되면 반드시 다른 사람의 건강을 해칠 수 있음을 명심 또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그럼, 우리 몸속의 끈적거리는 콜레스트롤, 혈전血栓 즉, 어혈瘀血을 무엇으로 청소를 해야 깨끗해질까요? 혈전용해제라는 약으로 청소를 하면 된다구요? 그보다 더 간단한 청소방법은 바로 사혈부항과 소금입니다

 

생명체가 분비한 호르몬처럼 끈적끈적한 것은 세제로도 잘 닦이지 않으나 소금으로 닦으면 아주 잘 닦입니다. 미꾸라지의 미끈거리는 분비물도 소금을 뿌려 닦으면 뽀송뽀송하게 깨끗하게 잘 닦입니다.

 

 

이렇듯 우리 몸에 뻐근하게 통증이 오는 부위를 사혈부항을 하고 나서 소독과 세균의 이상 번식을 막기 위해 소금素金을 먹게 되면 우리 혈관과 모세혈관 곳곳에 쌓여 있던 노폐물인 콜레스트롤, 어혈이 떨어져 나오게 됩니다. 그러면 모세혈관은 떨어져 나온 그 노폐물로 인해 혈관이 늘어나는 것이며,

 

혈관이 늘어나기에 몸이 붓는 것이고, 떨어져 나온 노폐물을 깨끗하게 청소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물이 필요한 것입니다. 몸속에 떨어져 나온 노폐물이 많을수록, 더 많은 물이 필요한 것은 자명한 이치인 것입니다

 

 

소금을 먹으면 속이 울렁거리고 구토를 하고 진저리가 쳐지는 것은 지금, 위장이 차고 허약해서 그러는 것이므로 소금의 양을 줄이고, 단맛이 나는 음식을 함께 드셔서 위장을 튼튼하게 한 다음 소금의 양을 늘리면 됩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맥을 계속 만져 보아 연하고 말랑말랑한 느낌의 구맥鉤脈이 만져 지면, 그때는 혈관 속이 깨끗하게 청소가 된 것입니다. 그러면 소금의 양을 당연히 줄여야 하겠지요. 왜냐구요?! 그야 과유불급過猶不及이니까요.

 

 

이 과유불급過猶不及을 정도程度가 지나친 것은 오히려 모자람, 부족함만 못하다는 뜻으로 흔히 알고 계시는데, 과유불급過猶不及의 뜻은 정도가 지나친 것은 모자람과 같다는 뜻입니다.

 

지나친 사람보다는 사람은 좀 모자라는 사람이 지나친 사람보다 괜찮다 생각하시는 것은 아니겠지요?! 매사에 정도가 지나친 사람은 당연히 큰 문제이지만, 사람이 모자라는 것도 아주 큰 문제입니다. 아니라구요?!

 

 

지나친 사람은 지나쳐서 큰 문제이지만, 모자라는 사람을 어디에다 쓸 수 있겠는지요. 지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는 치우치지 않는 적당適當, 그것이 바로 중용中庸인 것이며,

 

자신만의 적당適當을 찾는 것만이, 자신의 건강을 유지하는 최고의 비법인 것입니다. 이래도 짠맛 나는 소금과 음식이 우리에게 나쁘다는 말을 진리眞理인양 무조건 믿으시며, 우리 선조들의 지혜智慧는 아예 무시하시렵니까?!

 

 

인류가 사용한 조미료 중에서도 가장 오래된 조미료이며, 인류가 가장 오랫동안 검증을 하여, 그 효능을 이미 확인에 확인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뼈의 골다공증 예방과, 신장의 기능유지와 혈관의 신축성 유지에 꼭 필요한 소금, 우리 몸의 각종 질환을 예방을 해주는

 

그런 중요한 역활을 하는 소금을, 건강하게 오래 살려면 짜게 먹지 말고 싱겁게 먹어야 한다고, 우리가 잊을 만하면 각종 언론매체에 나와서 소금을 나쁘다고 주장을 하시는 분들이 있는지 그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그런 분들께서는 소금素金의 뜻을 아시려나 모르겠습니다.

 

 

- 우리가 잘 알고 있듯, 소금素金은 바다에서 나는 천연 소금을 뜻하기도 하지만소금素金은 처음 소, 본시 소, 본래本來 , 유래由來 , 평소 소, 평생 소, 성질 소, 정성 소, 바탕 소와 쇠 금, 좋을 금, 아름다울 금, 고귀할 금, 귀중할 금이란 뜻을 지닌 문자의 그 뜻처럼,

 

소금素金은 자신이 태어난 처음 그 순간부터, 삶을 마치고 마지막 돌아가는 그 순간까지 평생 동안, 자신의 염도鹽度를 늘 일정하게 각자가 정성을 들여 자신의 염도鹽度를 귀중하게 지켜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래야 각종 질환이나, 각종 병을 예방할 수 있어 그로 인한 고통에 시달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한 소금素金소리蘇理 , 자신이 살면서 깨우친 이치理致인 과 함께, 자신의 다음 생에 고귀한 자신의 본래本來, 그 밑바탕이 되며, 유래가 되기 때문입니다. 살아있는 모든 생물을 비롯하여, 동식물은 물론 사람도 각자 자신의 몸에 병이 들어 아프거나, 건강 하느냐! ,

 

자신이 살면서 학습하여 배우고 경험한 모든 것을 비롯하여, 이치를 깨달아 자신의 생각이 올바르게 바뀌든아니면 지금보다 더 그르게 더 어리석게 바뀌든, 자신의 생각이 바뀌게 되면, 자신의 유전자遺傳子인 정자精子와 난자卵子, DNARNA에 그 정보情報가 바뀌어 저장貯藏이 되고

 

새로운 정보로 저장이 되는 그 순간이, 늘 처음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다가 자신의 배우자와 성교性交나 교미, 수정 등을 통해 자신들의 유전자遺傳子를 서로 나누며, 자신들의 유전자遺傳子 소금素金 도장圖章, '해인海印' 을 찍는 순간그때 수태되는 자신들 자식의 그 밑바탕이 되기 때문이며

 

을 살다가 삶을 마치고 세상을 돌아가는 그 순간瞬間, 자신의 유전자에 입력되어 있던 모든 정보精報는 자신의 영혼靈魂에 그대로 '백업白業, back up' 저장이 되어, 다음 생에 이 세상世上에 다시 태어나게 되면 그 때자신의 생生, 그 바탕과 유래由來가 되어

 

자신의 새로운 인생人生이 출발하는 그 첫 출발점이 되기 때문입니다. 돌아갈 때 병이 든 채로 돌아가면 이 세상에 다시 태어날 때는 그 병을 그대로 지닌 채 태어나게 되며, 건강한 몸과 건강한 유전자를 가지고 돌아가면, 건강한 육체와 건강한 유전자를 지닌 채 태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비단 사람뿐만 아니라, 모든 동식물에게도 해당該當이 되는 불변의 진리인 것입니다.

 

 

염도鹽度는 식물植物보다는 동물動物이 더 높고, 동물 중에서도 고등동물일수록 유전자의 염도鹽度가 더 높으며, 고등동물이자 만물의 영장인 사람 또한 그 염도鹽度를 늘 일정하고 균일하게 유지해야지만, 몸 안의 세포 하나하나에 자신의 모든 정보精報가 담긴 유전자遺傳子 소금素金 도장圖章, 해인海印이 잘 찍히게 됩니다.

 

그것은 마치 우리가 문서에 도장을 찍을 때 도장에 인주를 잘 묻혀야지만, 문서에 선명한 도장이 찍히는 것과 같은 이치이며, 인주가 옅어지면 옅어질수록 도장도 흐릿하게 찍히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 각자 자신의 몸에 알맞은 소금素金 염도鹽度를 늘 일정하게 잘 유지하여, 자신의 몸을 건강하게 유지함은 물론, 자신의 유전자遺傳子 도장인 소금도장素金圖章, 그 해인海印을 찍을 때는 확실하고 선명하게 찍어서 건강한 자신의 2세를 탄생시키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자신의 몸에 일정하게 잘 유지해야 하는 적정 염도가 기준치 이하로 떨어지면 어찌 되겠는지요?! 자신의 해인海印인 유전자遺傳子 도장圖章이 제대로 찍히지 않게 되어, 자신의 자식도 건강하게 태어나지 않음은 물론,

 

자신도 이 세상에 사는 동안 온갖 병치레로 인한 고생을 하며 살게 되는 것이며, 병이 들어 그렇게 살다가 병이 든채 그대로 삶을 마치고 돌아가게 되면, 다음 생에 이 세상에 다시 태어날 때, 자신도 제대로 된 온전한 몸이 아닌,

 

흐릿한 몸으로 태어나게 되고(각종 기형아), 혹은 태어나면서부터 이름 모를 각종 병으로 고생하게 되는 것입니다.(태어나는 아이가 듣도 보도 못한 병에 걸려 있는 아이들이 있는 걸 종종 보게 되는데, 그런 아이들이 있는 것은 그 아이가 예전 전생에 살다가 돌아갈 때, 병이 든 채 돌아간 아이의 모습인 것입니다.)

 

또한, 자신들의 자식子息 자신의 또 다른 분신分身인 것입니다. 자신의 자식은 지금의 자신보다, 훨씬 더 나은 모습과 건강하게 태어나게 하여, 올바르고 아름다운 사고방식을 지닌 멋진 사람으로 성장하게 하는 것이야 말로, 지금 부모父母가 되려하는 자, 지금 부모인 자들이 해야 할, 참 역할인 것이며, 이것이 '진화進化' 의 그 참 뜻인 것입니다.

 

 

우리가 각자 자신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꼭 필요한 소금素金, 그 소금의 염도鹽度는 어떤 이들의 주장처럼, 누구나 의무적으로 하루 몇 그램의 소금을 섭취해야 유지가 되는 그런 두루 뭉실한 획일적인 평균치의 염도가 아니라,

 

지금 각자 자신이 살고 있는 곳의 기후와 풍토, 그리고 각자 자신의 체형과, 체질에 맞는 자신만의 염도鹽度를 늘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각자, 건강하게 사는 비결인 것입니다. 지금 자신이 건강하든, 아니면 병치레를 하든, 이처럼 각자 자신自身의 지금의 모습을 있게 하는 것을 일컬어, 과 소금素金이라 하는 것입니다.

 

 

과 소금素金!! 예전, 자신의 전생前生에 자신의 깨우침인 빛(소리), 그때 유지하던 자신의 소금 염도鹽度, 그 빛과 소금素金이 지금의 자신을 있게 한 것이며, 지금의 깨우침인 빛, 지금 자신이 늘 일정하게 유지하고 있는 소금의 염도가 더욱 진화進化가 된, 미래未來의 자신을 있게끔 하는 원동력인 것입니다.

 

 

! 자신의 빛을 크게 하려면, 자신의 소리蘇理를 더욱 크게 해야 하고, 자신의 소리를 키우려면 이치를 깨우쳐야 하고, 올바른 이치를 깨우치면 깨우칠수록 자신이 지닌 소리의 크기가 커지게 되는 것입니다. 자신의 올바른 정신과, 건강을 튼튼하게 유지하려면고등동물高等動物인 사람으로서 지녀야 할, 염도鹽度를 늘 일정하게 유지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고등동물인 사람으로서, 자신이 평생토록 깨우친 이치인 소리蘇理,  과 자신이 평생 동안 소중하고 귀중하게 지킨, 소금素金은 돌아오는 자신의 다음 생에 있어, 자신의 본래本來 귀중한 밑바탕이 되기 때문입니다하지만 자신이 지닌 소리蘇理, 이치를 바르게 깨우쳐 자신의 소리를 키우기는커녕

 

자신이 지닌 소리, 깨우침이 점점 작아지다 못해, 오히려 자신이 지니고 있는 지금의 생각보다도 더 생각이 어리석게 변하여 자신이 지닌 소리의 크기도 작아지고, 고등동물이자 만물萬物의 영장靈長인 사람으로서 지켜야 할, 자신의 염도鹽度도 소중하게 지키지도 못하고,

 

오히려 하등동물 수준 그 이하로 떨어지게 되면, 자신의 다음 생은 어찌 되겠는지요?! 사람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겠는지요?! 사람으로 다시 태어날 수 없습니다. 비록 사람으로 태어난다 하더라도 태어나면서부터 이름 모를 병을 지닌 채 태어나게 되던가, 기형아로 태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과 소금素金을 왜! 이토록 귀중貴重하게 여기라고 하는지, 자신의 빛, 올바른 이치理致를 거듭 깨우쳐 자신의 소리蘇理를 크게 키우라고 하는지, 자신의 몸에 지닌 소금素金, 염도를 왜! 정성 들여 평생토록 늘 일정하게 유지하며 소중하게 지키라고 하는지, 그 이유理由를 이제 확실하게 아시겠지요?!

 

 

인간은 살아 숨쉬는 한, 심장은 끊임없이 수축과 이완을 합니다우리 몸은 심장만 수축 이완을 하는 것이 아니라혈관도 근육도몸의 모든 장부와 세포가 끊임없이 수축 이완을 합니다

 

우리 몸속 곳곳을 순환하여 온 피를 심장이 심장으로 빨아들이는 압을 저혈압低血壓이라 하며, 심장이 박동을 하여 동맥으로 피를 내보내는 압력을 고혈압高血壓이라고 합니다. 고혈압이란 말 그대로 지금 사람의 혈관에 흐르는 피의 압력이 높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현대의학계에서는 보통 사람의 혈압이 80~120일 때, 정상 혈압이라고 정의를 내리고 있습니다. 80은 심장으로 피가 유입될 때 걸리는 압력이고, 120은 심장에서 피가 동맥으로 뿜어져 나가는 압력을 말합니다그런데, 의사는 사람의 상태는 전혀 헤아리지도 않고 

 

단지 혈압계란 기계에 의존을 하여, 평균치의 수치면 정상혈압, 평균치를 낸 수치보다 높으면 고혈압, 평균치 수치보다 낮으면 저혈압이라 진단을 내립니다. 그 사람이 어제 부부싸움을 하여 아직 분이 풀리지 않아 지금 심박수가 높게 뛰고 있는지.

 

지금 뛰어 왔는지, 아니면 걸어 왔는지, 어제 술을 마셨는지, 아니면 스트레스를 받아 혈압이 높은지 그런 상태는 전혀 헤아리지도 않을뿐더러, 사람은 개개인의 체질이나 체형에 따라 정상 혈압이 분명 다름에도 불구하고, 평균 수치를 획일적으로 정상혈압이라고 정의를 내려 버립니다.

 

 

그런데, 80~120이라 하는 정상혈압은 몸의 힘을 모두 뺀 편안한 상태에서 잰 수치입니다. 만약 혈압을 재는 사람이 혈압계를 차고 뛴다든지, 무거운 것을 들어 올린다든지 하면, 혈압수치는 80~120이 아니라, 200~300이 나올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사람들이 모두 고혈압 환자냐 하면,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단순히 기계로 잰 혈압계의 수치로 고혈압이냐, 정상혈압이냐, 저혈압이냐 하는 판단을 내리면, 절대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무엇이 정상 혈압이고, 비정상 혈압인가? 정상 혈압이라 하는 평균수치 80~120의 혈압을 40으로 나누어 나오는 수치인 2:3의 비율, , 심장으로 들어오는 압력이 2, 심장에서 나가는 압력이 3이면 정상 혈압입니다. 가령, 자신이 정상 혈압인가 아닌가를 알아보려면, 자신의 혈압을 쟀을 때 가장 낮은 수치를 2로 나눕니다.

 

예를 들어 90~135 라는 혈압수치가 나왔다고 했을 때, 902로 나누면 45가 나옵니다. 그 수치 45를 높은 수치인 135에 나누면 3의 값이 나오며, 이때 혈압의 비율은 2:3이란 비율이 나옵니다.

 

, 정상 혈압이라 하는 것은 낮은 수치를 2로 나눈 후, 얻어진 값으로 높은 수치를 나누어 2:3의 비율이 나오면 정상 혈압이며, 2:3의 균형이 깨져 있을 때는 몸안에 병이 있는 것입니다.

 

 

그럼, 힘을 빼고 혈압을 쟀는데, 한 사람은 100~150이 나오고, 다른 사람은 80~120이 나왔다고 했을 때, 누가 힘이 더 강한가? 그건 당연히 100~150이 나온 사람이 더 힘이 강할 것입니다, 혈압 수치가 단순히 높게 나왔다고 해서 그 사람이 비정상적인 고혈압 환자가 아니라는 뜻입니다

 

이것을 다르게 비유를 하자면 우리가 편리를 위하여 타고 다니는 차의 마력 수와 같습니다, 차의 마력 수에 따라 엔진출력이 차이가 나듯 엔진출력이 높은 차는 힘도 그만큼 세다는 뜻이고, 마력 수가 낮다는 것은 그만큼 힘이 낮다는 것이지 그 차가 고장이 났다는 뜻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타고 날 때부터 혈압을 높게 타고 난 사람들을 우리는 천하장사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역사에 나오는 장수들 중, 삼국지에 나오는 장비가 청룡언월도를 들고 하루 종일 싸웠다는데, 그 청룡언월도 무게가 자그만치 80, 대략 52kg 정도입니다.

 

그걸 하루 종일 휘두른 장비의 혈압은 대체 얼마였을까요. 그 시대 사람들을 지금의 현대 의학수준으로 보면 단지 고혈압 환자에 불과할 뿐이겠지요. 지금 건강한 사람들의 평균혈압이라고 하는 80~120 혈압수치들을 가진 사람들은 그 시대엔 졸병에 불과합니다.

 

지금도 우리 주위를 보면 이런 타고난 힘을 가진 분들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그런 힘은 운동을 하여 근육을 키운다거나, 수련을 통해서 얻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선천적으로 타고 나는 것이지요, 이런 혈압을 본태성本態性 고혈압高血壓이라고 합니다.

 

이런 사람들을 비롯하여, 사람은 사람마다 그 개인이 지닌 체질에 따라, 체형의 특성에 따라 혈압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이런 종합적인 상황을 기계에 불과한 혈압계는 알 재간이 없다는 것입니다.

 

 

- 현대 의학은 단순히 혈압 수치가 평균치보다 높다는 이유로 고혈압이라는 진단을 내리고 고혈압 약을 줍니다. 그 고혈압 약은 고혈압 치료약이 아니라, 단지 혈관 확장제 즉, 인체의 혈관을 이완시켜 혈관을 넓어지게 하는 약입니다. 혈관이 넓어지니 당연히 혈압이 낮아지겠지요.

 

이 혈관확장제를 계속 먹다보면 혈압이 떨어져 저혈압이 되는 것은 당연하겠지요. 병원 의사는 고혈압 약을 처방하며, 주기적으로 병원에 오라고 하여 진료를 받게 합니다. 그래서 진료를 하여 저혈압이 나오면 그때는 다시 혈관을 수축시키는 약을 처방하여 먹게 합니다.

 

그러면 다시 혈압이 올라가니 혈관 이완제를 먹고, 그러면 또 혈압이 떨어지니 다시 수축하는 약을 먹고, 우리 몸이 스스로 조절을 해야 하는 혈관의 수축, 이완 작용을 이렇게 약으로 계속 복용하여 조절하게 되면, 우리 몸의 모든 혈관은 전부 이완이 되고 나중에는 전신 무력증이 오며, 재수가 없으면 중풍에 걸리게 되기도 하는 것입니다.

 

 

살면서 각종 사고로 일어나는 뜻하지 않은 부상負傷, 우리 몸 안에서 일어난 병은 엄연히 서로 다릅니다. 갑작스런 불의의 사고로 중대한 부상負傷을 입었을 때에는 당연히 병원에 가서 치료나 수술을 받아야 하겠지요.

 

특히 외과 수술분야는 서양 의학이 분명分明 독보적으로 동양의학보다 더 뛰어납니다. 그러나 자신의 몸속에서 장부의 균형이 깨어져 발병한 병은 그 문제가 좀 다르겠지요.

 

 

지금의 서양의학은 사람의 몸을 자세하게 알기 위하여, 사람의 세포細包를 전자현미경으로 확대하여 '게놈 프로젝트' 라 하는 인간人間 유전자遺傳子 지도地圖를 완성하기에 이르렀지만, 아직도 만병의 근원이라 할 수 있는 감기憾氣 하나, 고치지 못하는 미개한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서양의 유명한 의학자조차 "감기는 약을 써서 고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몸이 스스로 회복을 하는 것" 이라 하여, "감기는 약을 쓰면 일주일, 안 쓰면 칠 일이면 낫는다." 고 하였습니다. 발달된 서양 의학기술로 그들이 지금껏 해놓은 것이라곤, 병명 분류에 불과할 뿐이라고 합니다.

 

그들이 분류해 놓은 병명은 자그만치 15여만 가지에 이른다고 하며, 이 숫자는 우리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병치레만 하다가 죽는다고 해도, 그 병을 모두 다 겪어보지도 못하고, 생을 마감할 정도로 그 병의 종류가 어마어마합니다.

 

 

더욱이 그들은 병을 고치는 것은 고사하고 이 무엇인지, 그에 대한 합당合當한 정의正義조차 내리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자 실정實情입니다. 우리는 흔히 병이 없는 것을 건강하다고 표현합니다.

 

그렇다면 최고의 의학 수준을 지녔다고, 자랑하는 현대의 서양西洋의학醫學이 주장하듯 혈당수치, 고혈압수치, 혈액수치 등이 획일적으로 평균치이면, 과연 건강한 것이냐? 하는 질문에 대한 답은 고사하고, 그에 대한 정의와 기준조차 모호한 실정입니다.

 

 

서양 의학이나 제약회사에선, 약물이나 수술로 모든 병을 고칠 수 있다고 주장을 하고 있는데, 저들이 개발한 약들 중, 인체에 아무런 부작용 일으키지 않고, 사람의 병을 고친 약은 아직까지 전무全無한 실정이며

 

저들이 신약新藥이라고 그토록 자랑해 마지않던 '페니실린' 이라 하는 약도 100여 년을 못 쓰고서 폐기가 되었는데, 그 이유는 인체에 일으키는 여러 부작용不作用 때문이라고 합니다.

 

 

아시다시피 서양 의학의 기초는 해부학解剖學입니다. 그런데, 이 해부학으로는 절대로 사람을 건강하게 만들 수 없습니다. 그 이유理由는 해부학을 공부할 때, 사람의 시신을 해부대에 올려놓고 자르고, 째고, 가르고 하여 공부를 하는데, 거기엔 살아있는 사람한테만 존재하는 사람의 생명력生命力이 없기 때문입니다.

 

생명력이 없는 죽은 송장을 아무리 자르고 째고 가르고, 해본들, 기껏해야 뼈의 크기나 인체의 장기臟器 구조 등만 알 수 있을 뿐입니다. 죽은 사람에게는 살아있는 사람에게만 존재하는 호흡呼吸과 맥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생명生命이 존재하지 않는, 생명이 없는 죽은 학문을 열심히 공부功夫하여, 살아있는 생명에게 아무리 적용을 한다 한들, 그런 학문이 살아있는 사람의 병을 과연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부상으로 다쳤을 때 부상을 치료하는 학문으론 나름 아주 유용하겠지만, 죽은 학문으로 살아있는 사람의 병을 치료한다?! 글쎄요! 각자各者 생각生覺을 하기 나름이겠지만, 알고 보면 병을 일으키는 각종 병균病菌, 세균細菌이나 바이러스도 살아있는 생명이라 환경의 변화에 따라, 그들도 변화를 일으키기 때문에 약으로 치료하기가 어려운 것입니다. 

 

 

그들은 또 주장합니다. 새로운 신약新藥을 동물들에게 먼저 실험을 해서, 인체人體에는 절대 무해無害하다고 말입니다. 그러나 실험을 당하는 동물이 비록 인간과 비슷한 구조나 조직組織을 지녔다고 해서, 쥐나 돼지가 결코 인간이 아니며, 인간이 쥐나 돼지가 아닙니다.

 

 

쥐나 돼지나, 여러 동물들은 인간과는 엄연히 다른 구조와 다른 조직을 가졌기에 그 모습 생김새부터가 서로 다릅니다. 하여, 동물에 일어나는 영향과 인체에 일어나는 영향이 서로 똑같다 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같은 모습을 지닌 사람이 같은 증세로 같은 약을 복용한다 하더라도 처해 있는 환경이나 조건에 따라 결과가 다르게 나오는데, 하물며 똑같지 않은 서로 다른 모습을 지닌 동물과 사람인데, 그 결과가 똑같이 나올 수는 없는 것입니다.

 

 

인간에게는 당연히 그래야 하겠지만, 여러 동물들을 사람을 위하는 신약을 개발한다는 명목 아래, 살아있는 생명을 지닌 그들을 각종 약의 실험 대상으로 하여서는 안 될 것입니다. 그들의 고통과 아픔으로, 인간의 병을 낫게 한다?!

 

그러기엔 인간이 너무 잔인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나요?! 만물의 영장이라 하는 우리 인간은, 동물에게 그러한 잔인한 행동을 하지 않고서도, 자신이 먹는 음식과, 자신을 존재하게 하는 호흡과, 자신에게 맞는 운동으로 능히 자신의 병을 다스릴 수 있습니다.

 

하긴, 지금 서양과 미국이 자랑해 마지않는 저들 의학은 2차 세계대전으로 일본이 패망하기 전, 일본이 비밀리에 운영한 일명 731부대라고 알려진, 마루타 부대에서 독립운동을 하던 우리나라의 독립군과 중국인들을 체포 구금한 후,

 

살아있는 그들을 상대로 천인공노天人共怒하게 자행한 각종 생체生體 실험 자료들을 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난 후, 미국이 전부 가져가서 그것을 토대로 하여, 지금의 서양 의학 수준을 이룬 것이니, 아이러니도 이런 아이러니가 없지요.

 

 

더군다나 미국은 2차 세계 대전이 끝난 뒤, 일본 731 부대의 살아있는 사람들에게 행한 생체 실험결과와 자료를 모두 미국에게 넘기는 조건으로 일본과 극비리에 타협을 했고, 미국은 그 댓가로 2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전범戰犯들을 전범 재판에 회부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일본이 패망한 후, 일본의 뒤를 이어 우리나라에 들어 온, 미국의 하지 중장은 일본에 부역한 친일파들을 정치, 경제, 교육 등, 각 요직에 등용을 하였고, 그 결과 우리나라는 비록 일본의 지배하에서 벗어나 해방이 되었다고는 하나,

 

친일의 후예들은 친미親美로 위장을 하고, 우리나라 각계 각층 요직에 등용이 되어 그대로 남아 있는 것이며, 그런 그들로 인해 우리나라의 진정한 독립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것입니다.

 

 

 

 자신의 어리석음을 깨달으려고 공부를 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마음 공부를 해야 한다며자신에게 그 일심을 갖게 해달라고, 자신이 믿는 보이지 않는 창조주에게든자신을 있게 해준 자신의 조상에게든그 누구를 향해 매일 같이 열심히 기도나 명상이나 주문을 하곤 합니다.  

 

그런데저는 사람의 마음이 하나 밖에 없다면하루에도 수없이 변하는 나의 마음은 대체 무엇 때문에 그리 변하는 것인지다른 이의 변하는 마음은 대체 무엇 때문에 그러한 것인지그에 대한 의문疑門이 끝없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마음' 에 대한 의문을 갖다가 찾은 것이 마음은 '마음장상馬陰藏相의 준말이 '마음馬陰이며, 말의 음경이 평소에는 조그맣지만 성이 나면 엄청 크게 되듯, 평소 단전호흡丹田呼吸 수련을 통하여 자신을 수행하여 접이불루接而不漏 경지에 다다르면 그렇게 된다고 하며

 

단전호흡을 더욱 수련하여 접이불루의 경자를 넘어누진통漏盡通이란 경지에 다다르면남자는 정자를 없게 하는 항백호降白虎여자는 생리를 끊게 하는 참적룡斬赤龍을 자유자재로 할 수 있다고 하며, 그 과정에서 여섯 가지의 초능력, 육신통을 얻는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그 '마음장상馬陰藏相'  석가모니의 32 모습 중, 그 하나라고 하는 설명을 하는 곳도 있고사람은 수행을 하여 깨달음의 경지에 오르면 누구나 그리 된다는 설명을 하는 곳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뭔가가 조금은 설명이 부족한듯 싶고, 선뜻 이해가 되질 않았습니다그래서 또 다른 마음을 찾아 헤매다가 찾은 것이 '마음摩陰' 이라는 문자였습니다마음摩陰 '지금 자신의 움직임을 다스려라하는 뜻이 저번의 뜻보다는 조금 더 가슴에 와 닿았지만, 그래도 아주 채워지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또 다시 마음을 찾아 헤매다가어쩌다 문자 파자공부에 접하게 되었고, 문자 파자공부를 하다가 우리 오장육부五臟六腑를 뜻하는 간이라는 문자를 보게 됐지요그런데그 속에 제가 그토록 찾아 헤매던 의문에 대한 답이 거기에 있었습니다

 

 

그 마음摩陰이라는 문자속에는 제가 그토록 찾아 헤매던 인생人生의 답도 함께 말입니다. 한동안 얼마나 제 감정이 북받쳤던지이 글을 쓰는 순간에도 울컥하네요간 간 마음摩陰 이며 마음摩陰 이며밥통 위 마음摩陰 이고허파 폐 마음摩陰 이며콩팥 신 마음摩陰 이며

 

육부도 마찬가지로우리 몸의 오장육부가 모두 마음摩陰이었던 것이고그 오장육부가 각자 맡은 바, 우리 몸속에서 하는 역할이 오장육부를 뜻하는 문자 속에 들어있다는 우리 선조들의 가르침을 접하게 되었던 것이지요

 

 

제가 국민학교 6학년 무렵부터 인가부터 '인생人生이란 무엇인가?' 를 알기 위하여, 그 화두話頭를 붙잡은 후힘든 제 삶 속에서도 늘 놓지 않고 꾸준히 그 화두話頭를 붙잡고 다닌 지,  30여년 만에 그 화두話頭가 풀리는 순간이었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1년 중퇴가 저의 최종 학력입니다그걸 두고 제가 주위 사람들에게 제 학력學歷을 밝혀야 할 때, 가끔 농담조로 "내가 전생前生의 중노릇을 이제 졸업하느라, 현생現生의 중학교中學校를 마친 것이다." 라고 말하곤 합니다

 

 

제 인생의 파란만장한 굴곡진 삶에 반항을 하여고등학교 1학년 말 무렵에 본의 아니게 가출을 하고 나서이후 제 인생에 있어 2번에 걸친 자살 시도(설악산 울산바위에서의 투신과 동맥 절단)와 그 자살 시도를 모두 실패?를 하고 나서

 

'지금 사는 이번의 나의 생은 이번 세상에 빚을 갚으러 온 모양이구나그래 이번 생은 빚을 갚는다 생각하고 살아가자.' 그렇게 제 자신의 생각을 결정하고 나서 인생에 대한 의문을 늘 가지며저 책의 글귀를 보기까지 정말이지수많은 삶을 경험했네요

 

 

그 후에도 숱한 죽음의 고비도 넘기기도 하고가끔 울화가 치밀 땐 까짓 거 이번 생生 한 번 살고 죽으면 그만 이지! 그러고서 때로는 함부로 생을 살기도 하였지만

 

그래도 늘 저의 어리석음을 깨우쳐 줄 스승을 찾아 여기저기 헤맨 끝에 스승 대신 찾은 어떤 책의 글 속에, "너를 가르치는 스승이 너에게 없음을 탓하지 말라너를 가르치는 스승은 항상 네 옆에 늘 있었느니라단지 네가 그동안 어리석어 눈과 귀가 어두워서 찾지 못했을 뿐이며, 네 수준이 여기에 미치지 못했을 뿐이다

 

네 스승은 네가 찾으려 노력을 하고, 너가 너의 어리석음을 스스로 깨우쳐 너를 가르칠만한 수준이 되면, 그 스승은 시공을 초월하여 언제든지 사람으로든책으로든 너를 가르치려 네 눈앞에 나타날 것이니라." 라는 책 속의 글귀를 보고 나서

 

거의 육 개월 동안 새벽마다 바닷가에 가서 떠오르는 아침 해를 혼자 바라보면서지나 온 세월에 대한 제 자신의 어리석음을 탓하며, 그동안 제가 알고 있던 사실이 진실이라 여겼던 것들이 대부분 허구였다는 사실로 인한 혼란스러움을 다스리려 많은 생각에 잠겼던 것 같네요

 

 

지난 날을 돌이켜 보니, 우리의 문자와 호흡과, 경혈과 경락에 대한 공부와 건강에 대해 배울 기회機會 이십 대 무렵에 저한테 왔었는데그때는 제가 너무도 어리석고 철이 없어서 그 기회를 잡지 못해 스승을 모시고서 우리의 문자와 호흡과, 경혈과 경락에 대한 공부와 건강에 대해 배울 절호의 기회를 놓쳐 버렸었는데

 

지금 이렇게 책을 가지고 혼자서라도 인생의 공부를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저에게 다시 한 번 베풀어 주신, 이 땅의 모든 선조先祖들에게 재삼 감사를 드립니다저의 빚갚는 삶은 아직도 현재 진행형이지만,

 

이제는 지나온 제 삶이 분노스럽지도, 원망스럽지도 않으며, 그리 슬프지도그리 기쁘지도 않으며그냥 무덤덤합니다아주 가끔씩 기분 좋은 이들과 대화를 나눌 때를 제외하곤 말입니다.  

 

단지왜! 좀 더 일찍 깨닫지 못했을까 하는 후회만 자꾸 밀려오며어리석은 나로 인해 상처를 받았을 이들에게 미안하고어리석은 나로 인해 힘들었을 제 아내와, 어리석었던 저 자신에게 미안하고저를 힘들게 하고 고통스럽게 한 이들에 한없이 고맙고 그렇네요

 

요즘, 각종 언론 매체에서 그 여자애 지닌 능력보다 분에 넘치게 띄우는 애가 하나 있는데그 애를 두둔하는 어떤 이가 저더러 "당신은 그 아이만큼 당신의 인생을 치열하게 살아 봤느냐?" 하며도전하듯 제게 질문을 던지던데글쎄요?! 허허虛虛 웃고 맙니다-  

 

 

아무튼 각설하고우리가 늘 자신의 몸속에 함께 지내던 저 오장육부가 바로 우리 각자 자신의 마음, 실체였던 것입니다저 오장 중가장 병든 장부의 힘이, 지금 우리 자신의 생각이자, 마음이었던 것이며밖으로 표출되던 마음의 실체였던 것이며

 

지금 자신의 병든 장부가 현재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지배하니우리 선조들이 누누이 우리에게 그 오장육부의 균형을 늘 건강히게 유지하는 그 일심一心을 지니라고 했던 것입니다

 

 

우리 몸의 오장 육부는 각기 음양陰陽으로 그 짝을 이루어 우리 몸의 생명력인 심포삼초인 상화相火와 오장육부의 균형을 늘 건강하게 유지하면 그 기운이 항상 일정하게 건강하게 유지될 것이며, 그 기운이 항상 일정하게 건강하게 유지되면 비로소 자신의 건강한 생각과 건강한 마음이 자신의 몸속에 함께 하여, 

 

늘 한결같게 건강한 마음 즉, 건강한 정신이 밖으로 표출이 되는 것을 일컬어 우리 선조들은 일심一心이라 하였던 것입니다균형이 잡힌 건강한 몸을 치우치지 않는 중,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적당適當이라 표현하였고, 그 중을 늘 유지하려는 마음을 일심一心이라 하였던 것입니다.

 

우리들 각자 자신이 하는 행동行動은 자신의 맥에 따라 속에 있는 자신의 마음이 겉으로 드러나는 것입니다. 착한 일을 하든, 악한 일을 하든, 불을 지르든, 살인을 하든, 사람을 때리든, 욕을 하든, 남을 속이든, 약속을 잘 지키든, 지키지 않든, 거짓말을 밥 먹듯 하든,

 

그 모든 행위가 각자 자신의 육장 육부의 건강상태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간에 병이 있는 사람들이 수행이나 참선을 하고 있으면, 일시적으로는 그 마음이 다스려지는 듯하나, 맥脈이 요동을 치면 다시 죽이고 싶은 사람이 불쑥 생각이 나게 됩니다

 

 

보통의 사람들은 수행과 참선을 거듭하여 이 마음을 없애려 하나, 자신의 병든 맥의 맥력 차이가 1~3성으로 바뀌어야 비로소 그런 생각이 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때는 금극목金克木하여, 그런 마음이 일어난 것이므로 쓰고 신 것을 먹어 간의 병을 다스리면 그런 생각과 마음이 사라집니다.

 

폐나 대장에 큰 병이 들게 되면 세상을 비관한 나머지 자살을 하게 됩니다. 이때는 화극금火克金을 하여, 그런 마음이 일어난 것이기 때문에 짜고 맵게 먹어야 합니다그러면 그런 생각, 그런 마음이 자신도 모르게 사라지게 됩니다.

 

이것을 모르고 슬프거나 화가 난다고 계속 쓴 맛이 나는 술을 먹게 되면, 더욱 화극금火克金 하게 되어 폐가 쪼그라들은 나머지 마지막 극단적인 선택을 서슴지 않고 하는 것입니다저도 예전의 기억을 떠올려 보니 맞더군요저도 그 전날 술을 엄청 마셨거든요.

 

심장이나 소장에 큰 병이 나면, 나와 은원 관계가 전혀 없는 사람에게도 사생결단을 하려 들며함께 죽자고 덤벼듭니다이때는 수극화水克火하여, 일어난 것이므로 달고 쓰게 먹으면 그런 생각이 사라지게 됩니다

 

담에 중병이 들면 다른 사람들을 죽이거나 폭력을 가합니다또한 폐대장에 병이 들면 자신을 죽이려 듭니다자신을 죽이든, 타인을 죽이든 그런 행동을 하는 것은 모두 장부에 병이 들어 그런 것이며자신을 죽이든타인을 죽이든 모두 다 큰 죄악罪惡이기 때문에 그런 큰 병으로 진행이 안 되게끔늘 자신의 건강을 유지해야 하는 것입니다

 

 

- 이 글은 펌 글입니다. - 

 

고혈압을 낮추는 방법 *

 

[혈압을 낮추기 위해서는 필히 소금 섭취량을 줄이라는 말은 병원에 다녀온 사람이라면한 두 번은 분명 들었을 것이다하지만혈압을 낮추기 위해서 소금의 섭취량을 줄이면그것으로 인해 오는 부작용은 더 심각하다는 학계의 보고가 있었다.

 

 

그 예로 2001년 412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저염식을 한 실험군에서 혈압강화 효과가 나타났다고 했지만연구과정을 공개하지 않아서 문제가 되고 신뢰성을 잃었다.

 

그러나 뉴욕 코넬 의과대학과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의과대학의 공동연구에서는 소금을 적게 먹인 고혈압 환자그룹과소금을 많이 먹인 고혈압 환자그룹을 비교한 결과소금을 적게 먹인 그룹이 소금을 많이 먹은 그룹에 비해 심장마비가 일어날 위험이 4배나 높게 나타났다고 합니다.

 

그리고 1998년 마이클 올드만 교수가 11,346명을 상대로 한 연구에 의하면소금을 적당히 먹는 경우가 소금을 피하는 경우보다 심장마비를 크게 줄 일수 있음을 확인했다.

 

그는 저염식은 오히려 고혈압 환자에게 더 위험하기 때문에 미국에서 시행하고 있는 소금을 줄이라는 권장사항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고 한다그의 연구에 의하면 1일 염분 섭취량을 1000미리 그램씩 증가시키면 고혈압 등의 질병을 원인으로 한 사망률을 10% 줄 일수 있다고 했다.]

 

 

그런데 여기서 말하는 염분은 인공 합성나트륨이 아닌천일염이라는 것을 이해하면 좋겠습니다.^^ 이 외에도 염분 섭취를 줄임으로 나타나는 여러 가지 부작용이 많이 있지만여기서는 단지 고혈압과의 관계만 설명을 드렸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고혈압에서 해방될 수 있을까를 설명해 드리겠습니다가장 간단한 방법이 우리 몸속에 있는 어혈을 제거하면 혈압이 내려갑니다.

 

물론일반 병원에 가서 어혈이 어떤 것이냐고 물어본다면 여러 가지 답변이 나올 것입니다하지만여러분들이 여러분들의 몸에 직접 시술을 해 본다면 금방 이해가 될 것입니다.

 

 

어혈을 제거한다고 해서 아무 곳에나 하는 것이 아니고먼저 신장에서 가장 가까운 부위에 어혈을 제거하면신장이라는 장기에 있는 어혈도 함께 서서히 제거되어지므로 신장의 장기가 건강해지고신장이 하는 일은 피를 정화시키는 작용을 하기에 혈압도 차츰 내려갑니다.

 

이것은 저뿐만 아니고제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해본 결과모두에게 나타난 공통 사항입니다그러면 신장 부위가 어디에 있는지 그 위치를 알아야 하는데신장 부위는 옆구리에 만져지는 갈비뼈의 마지막 부분을 등뒤로 연결하면 만나는 등뼈에서 좌우로 약 2~3센티 떨어진 양 옆에 위치하고 있으니그 부위를 부항위치로 정합니다.

 

그리고 부항으로 걸어 놓으면 자리가 생길 것이고그 자리에 사혈할 때 쓰는 삼릉침으로 처음에는 몇 군데(8~10개 정도자상을 낸 뒤에 다시 부항을 걸어 놓으면 피가 서서히 부항 안에 어혈이 차게 됩니다.

 

 

그러면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서 닦아내고 다시 그 자리에 처음보다 삼릉침으로 좀 더 많은 자상을 낸 후에 부항을 걸어 놓으면 됩니다그러기를 여러 차례 거듭하다보면나중에는 부항에 생혈보다는 어혈 덩어리(콜레스테롤 또는 어혈 덩어리가 끌려 나옴)

 

 

그런데 주의할 점은 너무 많이 하여전체적으로 뽑아낸 혈액의 양이 많으면약간의 어지럼 증상이 생길수도 있습니다물론그렇다고 해서 다른 부작용은 아니지만그래도 주의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하루에 전체적으로 뽑아낼 수 있는 혈액의 양은 종이컵으로 하나 정도로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좀 더 한다고 해도 큰 문제는 없지만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해서 그 정도만 하시기 바랍니다그리고 신장 부위를 7일에서 10일 간격으로 두 달 정도만 어혈을 제거하면혈압이 차츰 내려가기 시작합니다.

 

이상 혈압을 낮추는 법에 대해서 설명을 드렸습니다참고하실 분은 참고 하시고그 대신 원시적인 방법이라고 비웃지는 마세요어혈 제거하는 방법은 아주 오래전부터 방혈법이라 해서 치료의 중요한 방법으로 사용되었지만, 현대 의학에 밀려 사장되었을 뿐입니다.]

 

 

 

 

이 글도 펌글로 약간의 문맥 수정을 했습니다.

 

 

원글출처 바로가기 - 클릭

 

사혈부항瀉血附缸(일명 습부항濕附缸이라 함) - 사혈부항은 고대로부터 전래되어온 부항요법으로 사혈침 등으로 피부를 찔러 인위적으로 출혈을 시킨 후그 위에 부항附缸을 흡착시켜 몸 안의 어혈을 제거하는 방법이다.

 

사혈요법이란여러 원인에 의해 생성된 몸속의 어혈(사혈은 동맥이나 정맥이 아닌 모세혈관에서 한다.)을 침과 부황기를 이용해 빼내서 혈액순환을 원활케 하여 병의 근본 원인을 제거하고 건강을 증진하는 건강요법이다.

 

우리 몸의 구조는 혈액순환만 잘 되면 아플 이유도 없게 되어 있다그런데 우리의 몸은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점점 혈액 순환에 장애가 일어나게 되고, 그로인해 산소와 영양분의 공급력이 서서히 떨어지게 되어각 장기들의 기능과 항체의 면역성이 저하되면서마침내는 노화가 가속되어 질병 앞에 무너져 버리고 마는 것이다.

 

 

이 혈액순환의 장애를 일으키는 직접적인 원인은 다름 아닌몸안에서의 어혈 생성과 몸안에서의 어혈 증가 때문이다, 인체 내의 피가 탁해지면서 서서히 혈액순환의 장애가 시작되어 결국에는 피의 찌꺼기들이 침전되고피의 순환로가 차단되어 산소와 영양분의 공급이 불가능하게 되니 각 장부의 활동력이 무력해져서 노화와 질병이 올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인체 장부의 기능 저하로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는 어혈제거를 인위적으로 해줌으로써 원래의 생체 기능을 회복시키는 것을 기본 요지로 하고 있다병이 생기는 원인 중, 많은 병의 원인이 순환기성 장애이므로 꼭 수술이 필요하거나외부에서 어혈을 빼도 영향을 줄 수 없는 깊은 곳의 병이 아닌순환기성의 모든 질병은 사혈부항을 하는 것만으로도 간단하게 치유할 수 있다.

 

이제까지 행하여져 온 현대 서양의학과, 여러 대체의학의 시술방법은인체의 생명의 원리와 질병의 발생원인과, 질병의 치유와의 상관관계를 일관되고 통합된 논리로 일관된 설명을 하지 못하고 있는데

 

특히서양 의술에서 만성질병이니 고질병이니 신경성질병이니 하면서 아직도 속시원히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두통신경통관절염식욕부진위장병탈모증기미무좀고혈압수족냉증과 사십견이니 오십견이니 하는 어깨 결림증상 및 각종 저리고 당기는 증세정도는 사혈요법을 숙지하여 시행한다면 모두 간단하게 치료할 수 있다.

 

 

1. 어혈이란?

한의학에서는 죽은 피를 어혈로 보며분석적 의학인 서양의학에서는 '콜레스테롤로 간주하는데심천 사혈요법에서는 죽은 피와 콜레스트롤이 두 가지가 섞인 것을 어혈이라고 한다피의 성분을 살펴보면백혈구적혈구혈소판 및 각종 영양소와 수분 등으로 나누어지는데혈구란 미생물이고어혈은 이러한 미생물이 죽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것이 죽으면 대부분 소변을 통해서 나오기도 하지만, 일부는 모세혈관에 걸려 쌓이게 되며이것이 시간이 지나면 녹아서 서로 엉겨 붙어 마치 묽은 물엿처럼 되는데 이것을 어혈이라 한다하지만이것도 성분검사를 해보면 성분 분석학적으로는 지방질과 단백질로 분류될테니 단면만 보면콜레스테롤이라 불러도 아주 틀린 말은 아니다.

 

 

어혈의 발생원인

간 및 신장 기능의 저하와 스트레스, 그리고 호흡과 음식물 섭취를 통한 중금속 및화학물질의 체내 누적과 농약방부제 등독극물에 의해 죽은 백혈구들의 체내 누적그리고 일상생활에서 생긴 타박상 등은 혈액 속에 사는 백혈구가 죽을 수 있게 하는 요인들데, 이런 조건들이 체내에서 어혈이 생기는 원인이라고 보면 된다.

 

 

어혈의 판단

부황기로 혈()을 뽑았을 때 생혈은 시간이 한참 지나온도가 식어야 비로소 응고되지만어혈은 나오면서도 뻑뻑하며나오는 순간 바로 굳어진다사혈요법에서의 어혈은 동맥이나 정맥 혈관을 따라 도는 생혈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모세혈관에 박혀 돌지 않는 피죽은 피를 말하는 것이다.

 

어혈은 농도가 뻑뻑하기에 잘 나오지 않는다보통 어혈은 나이가 20세면전체 혈액의 약 20% 정도가 어혈이고, 50살이면 피의 약 50% 정도가 어혈이라고 알고 있으면 된다. 몸이 안 좋은 부위를 사혈하면(침을 찌르고 부황기의 압력을 걸어 당겨도어혈이 나오지 않는다이는 어혈이 쩔어서 압력을 가해도 나오지 않는 것으로 몇 회를 계속해서 반복하여 부항을 떠야 조금씩 나오곤 한다.

 

 

2. 사혈은 왜! 해야 하는가?

인체의 최대 약점은 나이가 들수록, 몸 안에 어혈은 점점 많아지는데 비해, 몸은 어혈을 정화할 능력이 나이가 들수록 점점 없어진다는 점이다몸에 일어나는 모든 질병과, 질병이 일으키는 모든 증상의 원인을 추적해 들어가면,

 

결국 어혈이 혈관을 막아 피가 온 몸을 제대로 순환을 하지 못하기 때문이라 볼 수 있는데몸이 스스로 제거하지 못하는 어혈을 인위적으로 빼주는 방법인 사혈요법은 재발과 부작용이 나지 않는 최고의 치료법이다.

 

 

인체의 세포는 살아있는 생명체로서 각 세포가 산소와 영양분을 먹어야 살 수 있는데세포마다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해 주는 통로가 바로 혈관이다우리 몸속에 있는 혈관을 한 줄로 이어 놓으면 약 5만 킬로미터나 되며몸속에서 피가 원활하게 돌려면 이 혈관들은 항상 신축성이 있어야만 하며, 혈관내에 노폐물 찌거기가 없어야 한다.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노폐물 찌거기인 어혈이 자연적으로 많아지기에 어혈이 모세혈관에 점점 쌓이게 되고결국 어혈이 혈관을 막게 되므로 피의 흐름에 장애를 주게 되는데이때 어혈을 빼내준다면 모든 세포가 제 기능을 발휘해 병을 치료하고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3. 사혈순서 및 방법

응급처치로 사혈하는 경우에는 응급상황에 해당되는 사혈점을 사혈한다응급처치로 사혈하는 게 아니라면사혈점에서 말하는 2(위장혈), 3(뿌리혈)에서 어혈이 안 나올 때까지 사혈한 후, 6(고혈압혈), 8(신간혈)에서 어혈이 안 나올 때까지 사혈한다.

 

그 이후로는 아픈 부위의 사혈점에 사혈을 하고 부항을 뜨면 된다정해진 사혈점에 1 15~30 번정도 침을 찌르고부황기로 압력을 걸어 사혈 뽑아내기를 5 ~7회 시술한다. (체력을 감안하여 일주일에 한 두 번)

 

한번 부항을 붙이면 약 3~5분 정도로 사혈하고처음부터 생혈이나 어혈이 나오는 상황을 세심하게 관찰하여, 20초 이내에 생혈이 반 컵 정도 나오면 사혈을 중단하고 지혈을 한다.

 

어혈이 안 나올 때까지란 즉사혈침으로 15회 정도 찌르고부항기에 압을 걸었을 때 20초 이내에 반 캡이 고일 정도의 속도로 피가 나올 때까지이거나솜으로 닦았을 때 솜이 못 빨아들이는 피가 없을 때까지 사혈한다.

 

실제로 어혈은 나이가 많을수록건강하지 않을수록 나오는 어혈양이 많다한두 번또는 한두 달 사혈해가지고선 몸속의 어혈을 전부 빼낼 수 없다마음을 느긋하게 갖고 사혈하면 아기와 같이 깨끗한 피를 가지고 건강하게 살 수 있다.

 

 

4. 진찰법

나는 환자를 보면 어혈이 있는 곳을 정확하게 안다기계나 장비를 이용하는 것도 아니고눈과 손의 감각만 가지고 알 수 있다몸속에 들어 있는 어혈이 보이지도 않는데어떻게 알 수 있는지 의문이 갈 것이다하지만우리의 인체를 이치로 이해를 하면어혈이 있는 곳을 아는 것은 상식이다.

 

피가 인체를 원할히 돌지 못하는 직접 원인은 어혈이 혈관을 막고 있기 때문이라 하였다이 말을 뒤집으면피가 제대로 순환을 하지 못하는 곳은 어혈이 있다는 뜻이 되는데피가 돌지 못해 일어날 수 있는 현상을 역추적해보면, 어혈이 있는 곳을 알 수 있게 된다.

 

 

피가 제대로 순환을 하지 못함으로써 일어날 수 있는 현상들을 살펴보면,

 

주변보다 온도가 차다.

 

주변보다 피부색이 검다.

 

모공이 유난히 크다.

 

피부가 경직되어 있다.

 

부분적으로 뾰루지나 기미저승꽃이 많이 있다.

 

주변보다 습기가 많다.

 

몸에 솜털이 유난히 검게 많이 자라 있다.

 

 

이 정도는 누구나 구분해 낼 수 있는 것들로서아래에서 하나씩 다시 살펴보자.

 

주변보다 온도가 차다. - 혈관이 막혀 더운 피가 순환이 잘 되지 않으니 찬 것은 당연하다

 

주변보다 피부색이 검다. - 정상적인 인체의 각 세포의 수명은 약 45일이다주변보다 검다는 것은 노후세포가 많다는 것으로이렇게 된 이유는 혈관이 막혀 영양공급이 안 되어 세포가 2세를 만들지 못해서 오는 현상이다쉽게 말하면 45일을 주기로 세포가 바뀌지 않았기 때문이다.

 

모공이 유난히 크다. - 모공이 크다 하는 것은 평소 땀이 많이 나는 곳이란 증거이나땀이 많이 나는 곳은 평소 차가운 곳으로찬 것은 더운 피가 적게 도니 그렇고피가 적게 돈다는 것은 어혈이 혈관을 막고 있기 때문이다.

 

피부가 경직되어 있다. - 피부가 경직된 직접 원인은 산소부족으로 세포가 질식해 있기 때문인데산소도 피와 혼합이 되어 공급되니 피가 못 돌면 산소공급이 안 되는 것은 당연하다.

 

부분적으로 뾰루지나 기미저승꽃이 많이 있다. - 몸에 뾰루지 생겼다는 것은염증 균이 그곳에 자리를 잡았다는 증거이다몸속 염증 균을 잡아먹는 것은 백혈구인데백혈구가 혈관이 막혀 접근할 수가 없게 된 것이다혈관이 막힌 이유는 어혈 때문으로뾰루지가 난 곳은 어혈이 있는 곳이 된다.

 

주변보다 습기가 많다. - 습기가 많은 곳은 온도가 찬 곳이며찬 이유는 피가 못 돌아 그렇고 피가 못 돌게 된 이유는 어혈 때문이니 당연하지 않은가?

 

 

의술은 어렵게 보면 끝이 없다자연의 섭리란곧 상식으로인간도 자연의 일부이기에 상식을 벗어나 이루어지는 일은 절대 없다앞에 설명한 말들은 누구나 조금만 생각해 보면 알 수 있는 것들이다앞의 증상들을 뒤집어 풀면, 인체내의 피만 잘 돌게 하면이러한 증상들은 다 없어진다는 이야기도 된다

 

우리 인체의 생명이 이어지는 원리만 이해하면혈색온도경직상태만 보고도 어혈이 쌓인 곳을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각 장기의 기능상태도 알 수 있다어떠한 현상이든 모르면 기적이고, 알면 상식이다

 

일반적인 생각으로 보면몸 안에 든 어혈이 보이지도 않는데 어떻게 알 수 있을까하고 의문을 가지면서신비해 할 것이다하지만피가 못 돎으로써 일어날 수 있는 현상을 알고그것으로 인해 나타난 현상을 역추적하면몸 안에 쌓인 어혈을 알아내는 것도 상식적인 선에서 가능해진다

 

 

5. 사혈시 주의사항

 

눈에 보이는 혈관은 절대 찌르지 말 것 - 사혈의 목적은 어혈을 빼기 위한 것이다어혈이 위치한 곳은 모세혈관이며눈에 보이는 푸른색의 혈관에는 생혈이 흐르고 있으므로 섣불리 굵은 혈관을 찔러 생혈의 손실을 가져와서는 안 된다.

 

 

사혈의 위치를 임의적으로 이동하지 말 것 - 여기에 열거해 놓은 사혈의 위치는 구조적으로 어혈이 많이 쌓이는 곳으로그 곳은 원래 피의 흐름이 많던 곳이다이곳을 사혈하는 것은 기존에 피가 흐르던 곳으로 피의 흐름을 유도해서 기존의 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목적에서이다.

 

사혈을 한다고 해서 백퍼센트 사혈이 다 되는 것이 아니라서 사혈의 위치를 옮겨 사혈을 하면 핏길이 그 쪽으로 돌아 원래의 기능의 회복이 느릴 수 있다하지만, 실수로 사혈의 위치를 조금 이동했다 하더라도 몸에 부작용이 일어나는 것은 아니며, 단지 질병으로부터 회복이 느릴 뿐이다.

 

 

어혈이 잘 나온다고 욕심을 내어 단번에 다 빼려하지 말 것 - 내가 여기서 직접 사혈을 해도 때로는 지나치는 수가 있다누구든지 처음부터 어혈이 잘 나오는 사람은 적다안 나올 때 고생한 생각에 나올 때 빼자는 생각이 앞서면지나치게 많은 양을 사혈하기 쉽다.

 

사혈의 목적은 어혈 즉, 몸에 필요 없는 죽은 피를 빼내는 것이지만사혈을 할 때는 부득이 생혈도 따라 나오기 마련인데이 따라 나오는 생혈의 양이 몸에서 생산하는 양보다 많게 되면빈혈이나 몸살이 오게 되므로 사혈량을 잘 조절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때로 부득이하게 조금 많은 양을 사혈하였을 때는 즉시 영양제(링겔)를 맞으면 맞는 즉시 회복된다장기적으로 사혈을 할 때는 보통 사람의 피의 하루 생산량이 소주잔 한잔 정도이니 이 이상을 초과하지 않으면 된다단기간에 행하는 5회 이내의 사혈은 300cc 정도 해도 건강에 해가 없다.

 

 

생혈과 어혈의 구분 이 부분이 논란이 많을 것으로 안다생혈의 판별기준은 피의 색깔이 선홍색으로 붉고 약솜이 쉽게 빨아들일 수 있는 농도이며응고되는 속도가 어혈에 비해 몇 배나 느리다는 점이다어혈은 검거나검으면서 아주 묽거나나오는 즉시 응고되어 솜이 빨아들이지 못한다

 

피는 몸 밖에 나와 체온이 떨어지면 모두 응고되지만응고되는 속도에 있어 어혈과 생혈은 그 차이가 있다어혈은 몸밖으로 나오는 즉시 응고가 되지만생혈은 한참 후 온도가 떨어져야 응고가 된다생혈이 손실된 양은 솜이 빨아들이는 피의 양이 곧 손실된 생혈량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사혈은 언제까지 하면 되는 가? - 사혈침으로 15회 정도 찌르고 부항기에 압을 걸었을 때, 20초 이내에 반 캡이 고일 정도의 속도로 피가 나올 때까지솜으로 닦았을 때 솜이 못 빨아들이는 피가 없을 때까지 하면 된다.

 

사혈을 직접 해보면 내 말이 이해가 쉬울 것이다인체의 혈관이 모두 열려 피의 흐름이 정상이라면, 어디를 찔러 사혈을 해도 피가 잘 나와야 정상이다사혈침으로 찌르고 부항 캡으로 강제로 당겨도 피가 안 나옴은 그 자체만 가지고도 피가 못 돈다는 증거가 될 수 있다.

 

정상적 피의 흐름의 기준은사혈침으로 열다섯에서 스무 번 정도를 찌르고부항기로 압을 걸었을 때에20초 이내에 반 캡이 고일 정도의 속도로 피가 빨리 나오는 것이다.

 

 

사혈을 해도 피가 안 나올 때 - 사혈을 시도해도 피가 안 나오는 경우가 있다보통 10명 중, 3명 정도는 안 나오는데이런 경우는 어혈이 그곳에 쌓인 지가 오래되어 혈관이 퇴화가 되었거나어혈의 농도가 너무 걸쭉해서 나오지 못하는 것이다좁쌀알처럼 까맣게 맺혀서 솜으로 닦으면 똘똘 말리고 만다.

 

그래도 꾸준히 반복하면 결국은 나오는데 그러기엔 너무 지친다어혈을 뺄 때는 한 사혈자리에서 계속 5회를 시도하고하루건너 한 번씩 5회를 시도해도 피가 안 나오면어혈이 분해되어 묽어지는 한약의 처방을 받아서 20일 정도를 복용한 후에 사혈을 하면 어혈의 농도가 묽어져 나온다.

 

이러한 한약 처방을 할 수 없을 때는 온열기구를 이용해 사혈하고자 하는 곳을 따뜻하게 해놓고 사혈하면 도움이 된다왜냐하면어혈은 지방질이나 단백질로 되어 있어서 온도가 오르면 묽어지고 온도가 내려가면 걸쭉해지는 성질이 있기 때문이다.

 

 

몸이 너무나 허약해 사혈을 할 수 없을 때 - 몸이 너무나 허약해 사혈을 시도할 수 없다고 판단되면일단 배에 물리치료를 하여장의 소화 흡수기능을 회복시켜 체력을 돋구어 준 다음 사혈하면 된다.

 

물리치료법은 따로 설명하기로 하고이 경우 물리치료를 한 다음 명심할 것은배의 2번과 3번의 위치를 꾸준히 사혈해서 피가 잘 나온 다음에 다른 위치에 사혈을 해야 몸살이나 피의 부족으로 올 수 있는 현상들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다배의2번과 3번에서 피가 잘 나오면 식욕이 돌고영양분의 흡수 능력이 좋아져서 얼굴에 화색이 돌게 된다.

 

  

 


위의 그림에서 보듯 배와 등이 두 자리 혈에 사혈침을 찔러 피를 빼서 20초 이내에 반 캡이 고일 정도까지만, 꾸준히 사혈부항만 해도 각종 위장병식욕부진설사변비위경련기미 정도는 언제 치료가 되었는지 모르게 낫는다.

 

사혈을 쉽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사혈을 시작할 때의 마음가짐은사혈을 몇 번 시도하였느냐는 그다지 중요하지가 않다문제는 어혈을 얼마나 뽑아 냈느냐하는 것이다안 나올 때 한 달 동안 뽑은 양을 더한 것보다 잘 나올 때 한 번의 시술로 빼낸 어혈의 양이 더 많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어혈은 자신의 나이만큼 양이 나온다오랜 세월 동안 쌓였다 생각하고다소 환경의 차이는 있지만전체 혈액을 100으로 볼 때자신의 나이에 해당하는 %가 어혈이라고 보면 된다, 나이가 20대면 20%, 나이가 60대면 피의 60%가 어혈이라 보면 된다.

 

 

사혈을 처음 시작할 때는 증세의 기복이 심할 수 있다어혈은 모세혈관에 쌓여 움직이지 않는 피로서경사진 산에 많은 눈이 쌓인 경우 이것이 녹을 때쯤 되면아래의 눈을 치워주면 위의 눈이 계속해서 밀려 내려오듯사혈을 하면 어혈도 이와 같이 위의 어혈이 내려온다.

 

질병을 완치하기 위해서는 위에서 내려올 어혈이 없을 때까지 사혈을 해야 되는데치료하는 도중 통증이 생기는 것은 어혈이 또 내려왔다는 신호이다이로 인해서 때로는 치료 전보다 더 심한 통증혹은 전에는 없던 통증과 증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것은 흔히 명현반응이라고 하는 것으로이것을 절대 질병의 연장으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만약인체 내의 어혈을 백퍼센트 모두 빼내면 어떻게 될까인체의 구조상우리는 아플 이유도 신체적 악조건으로 죽을 이유도 없어진다.

 

 

누구나 사혈을 시작하면 얼마나 시간이 걸릴까하는 궁금증이 생기기 마련이다하지만어떠한 질병이든 한번 치료가 끝나면 재발을 않는 것이 올바른 치료법인데사혈요법으로 치료가 되면재발의 걱정은 안 해도 된다.

 

사람마다 차이는 있지만완벽한 치료를 위해서는 보통 짧게는 3개월에서 6개월 정도 걸리며드물게는 1년 정도 걸리는 경우도 있다그러나 일반적인 방법으로 5, 10년을 치료해도 낫지 못하는 질환의 경우낫는다는 보장만 있으면, 1년이 걸린다고 해도그것이 그리 긴 시간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나를 찾아오는 사람을 기준으로 보면암이나당뇨를 제외하고 치료의 성공률은겸손하게 말해도 80% 이상이다사실나를 찾아오는 환자들은 이미 여러 곳을 헤매면서 좋다는 치료를 받아 보았지만 치료가 안 되어 결국 사혈을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이러한 사람을 대상으로 80% 이상 치료를 했다는 이 사실 하나만 가지고도,심천 사혈요법은 대중화되어 국민보건에 기여하는 한 방법으로 보급되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한편모든 증세가 모두 장기간 사혈을 요하는 것은 아니다급체위경련심장마비두통 등은 한 차례의 시술만으로도 큰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

 

 

6. 사혈요법로 치료 가능한 질병

 

뇌종양이 아닌 모든 두통신경을 쓰거나 공부만 하면 오는 두통편두통골이 쏟아질 듯 하는 두통

 

각종 탈모 증세

 

시력감퇴충혈안압이상찬바람 쏘이면 눈물이 나는 증세

 

풍치이가 시린 증세

 

기미저승꽃개기름뾰루지

 

각종 위장병위염속 쓰림위산과다식욕부진소화불량

 

위경련설사변비

 

잘 체하는 증세

 

숨이 차고가슴이 답답한 증세

 

만성피로

 

일종의 우울증 증세로서마음이 초초하며가슴이 두근거리고 답답해지는 증세

 

건망증기억력 감퇴

 

악몽으로 시달리는 증세불면증

 

우울증.

 

고혈압통풍관절염수족냉증

 

요실금생리통하혈생리불순

 

각종 피부염백선딸기피부 얼굴

 

피부색이 유난히 검은 사람 (이 경우 치료 후 희어짐)

 

뒤꿈치의 굳은살과 갈라지는 현상무좀

 

허리어깨 , 다리가 당기고 아픈 증세

 

부분적으로 땀이 많이 나는 증세.

 

각종 담 결림 증세흔히 말하는 사십견오십견

 

몸이 붓는 증세

 

감기 치료

 

불면증

 

간질병

 

 

7. 예방 사혈

 

몸에 질병이 생기기 전에 몸속에 생기는 어혈을 미리 뽑아 버린다면 어떻게 될까질병의 근본적 원인 물질인 어혈을 제거 했으니질병이 올 이유가 없어진다.

 

그렇다면일반 사람이 예방의 차원에서 사혈을 한다면어느 곳을 사혈하면 될까모든 사혈점을 다 뽑으면 좋겠지만 그러기엔 너무 복잡하므로인체 구조상 어혈이 쌓이기 쉽고, 어혈이 쌓이게 되면 건강에 크게 장애를 줄 수 있는 곳을 골라 사혈을 하면 된다그것은 다음과 같다.

 

 

 

 

 

 

온 국민이 2번과 3번을 먼저 사혈해서 피가 잘 나온 다음, 6번과 8번 위치만 사혈을 해 주어도, 지금 현재를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환자 70%는 없어질 것이라고 확신한다.

 

2번과 3번을 사혈해주게 되면, 위와 장의 기능이 회복되어 위염, 속 쓰림, 위산과다, 소화불량, 거식증, 설사, 변비 그리고 얼굴의 기미 등이 없어질 것이고, 6번과 8번의 위치를 사혈해주게 되면 만성피로, 간 기능 저하, 신장 기능 저하가 회복되어, 고혈압과 중풍의 두려움에서 해방될 것이다.

 

 

만약, 어릴 때부터 사혈을 습관처럼 해준다면, 남녀를 막론하고 비만에서 해방되며 피부는 윤기가 돌면서 희어지고, 노화방지에도 탁월한 효능을 볼 것이다. 그리고 이미 노화에 접어든 사람이거나 질병을 앓고 있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피부가 검은 사람은 희어질 것이고 얼굴의 기미, 뾰드락지, 검버섯 등이 벗겨져 자신의 몸이 다시 회춘하기 시작한다는 것을 피부로 직접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중병환자를 대할 때마다 입버릇처럼 만약, 이 사혈요법이 진즉에 대중화가 되어 초기증세가 나타났을 때 수시로 빼주었다면, 중병이 올 이유도 없고 사혈을 하는데, 지금처럼 힘이 들고 시간이 많이 걸리지도 않을 것이라고 말하곤 한다.

 

집안의 쓰레기도 생기는 대로 그때그때 버리는 것과, 쓰레기를 50년이고, 60년이고 모았다가 한꺼번에 버리는 것과 어느 것이 더 힘이 들까? 어떠한 증세이든 초기 증세에 사혈을 하면, 당연히 어혈의 양도 적고 치료도 빠르다.

 

 

중국 당나라 시절 왕도라는 사람의 저서에는 대나무로 만든 통을 사용하여, 병을 고쳤다는 기록이 남아있고, 청나라 시절의 의학서인 본초강목습유에도 불을 이용해 관자 속을 진공상태로 만들어 시술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서양의 부항요법 시술 역사는 문헌으로 남겨지지는 않았지만, 유럽 각지의 벽화나 부조,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자료들을 살펴보면 기원전부터 부항이 사용되어 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근대에 이르러 서구에서는 원시적이고 비과학적이라는 이유로 치료분야에서 사라졌다. 반면 동양의학에서는 부항요법을 경락의 자극방법 등으로 응용, 소염과 통증제거, 체질개선 등 여전히 중요한 치료법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도구의 발달과 응용방법의 다양화로 치료범위 확대는 물론 그 효과도 매우 커지고 있다.

 

 

부항요법은 말 그대로 기혈이 흐르는 곳에 '항아리()'처럼 생긴 것을 몸에 '붙여()' 음압을 작용시켜 비 생리적 체액인 담음과 어혈을 제거하여 체질을 정화하는 요법으로써 다음과 같은 효능이 있다.

 

가스교환에 의한 신진대사 및 혈액정화 그리고 모세혈관확장에 의한 증혈의 작용으로 혈액순환이 향상되며 영양소가 각 세포로 보내지고 노폐물이나 독을 체외로 배출시킨다. 또한 신경작용의 조화로 인한 자각증상의 소실이 나타난다.

 

자율신경계에도 자극을 줌으로써 소화 작용, 배변조절, 수면상태 개선 등에 도움을 준다. 부항을 실제로 사용할 때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으나, 현재 가장 많이 쓰고 있는 것은 건부항과 사혈부항이다.

 

 

건부항이란, 몸의 일정 부위에 부항단지를 붙여 컵 안의 공기를 빼내어 발생하는 압력을 이용하는 것으로서, 피를 깨끗이 하고 몸속에 쌓인 나쁜 기운을 제거하여 질병을 치료예방하는 방법이다. 많은 사람들이 침 맞는 것을 두려워하며, 흉터나 뜨거움 등의 이유로 뜸을 뜨는 것을 피한다.

 

건부항은 이러한 이유로 치료를 기피하는 사람들에게 쉽게 시술할 수 있으며, 비교적 가볍고 오래되지 않은 통증 부위에 이용하는 것이 좋다. 주로 목이나 어깨, , 허리, 옆구리 등이나 삔 곳과 타박상 등의 통증부위에 시술하면 효과가 좋다.

 

건부항을 이용한 전신 치료법은 네거티브요법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전신정형요법이라고도 한다. 일반적으로 체질개선이나 질병예방 차원으로 이용되는 어떤 다른 방법보다 효과가 크며 시술도 간편하다. 각종 만성질환을 치료할 경우에도 미리 전신치료법을 가볍게 한 후, 다른 치료를 병행하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사혈부항이란 부항을 시술할 부위에 삼능침이나, 사혈침등으로 자극을 준 후, 그 위에 부항단지를 붙여 피를 뽑아내는 방법이다. 부항요법을 이용해 피를 뽑아내면 병을 일으키는 각종 원인들을 제거함과 동시에 피의 양이 감소되어, 피 속의 유해성분을 희석시킴으로써 각종 질병을 예방치료할 수 있다.

 

피를 뽑는 것은 병의 증상 및 시술을 받는 사람의 체격 등을 고려하여 결정해야 한다. 저혈압일 경우 약간의 사혈은 지장이 없지만, 빈혈이 있을 때는 사혈부항을 하지 않는다.

 

 

건강한 사람의 경우 부항요법시 생소반응은 연분홍색이다. 병이 있어서 건부항을 떴는데도 색소반응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에는 빈혈증상이 있는 것으로 의심할 수 있으며, 시술을 계속 받게 되면 차차 색이 나타난다.

 

부항단지의 진공상태를 지나치게 강하게 하여 오래 두면 물집이 생기므로 주의해야 한다. 심장질환이 있거나 체력이 아주 약한 사람은 부항단지도 적게 붙이고, 압력도 약하게 해야 한다.

 

여성의 경우 월경기간에는 부항요법을 받아도 지장이 없으나, 임신부는 하복부에 자극이 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건부항 요법은 짧은 시간에 확실한 효과를 보이는 치료법이 아니기 때문에 인내심을 가지고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혈부항을 처음 받을 때는 충분한 설명을 듣고 긴장을 푼 후에 시작해야 하고, 한기와 현기증을 느끼면, 즉시 따뜻한 물이나 주스, 사이다 등을 두 컵 정도 마시고 누워 안정을 취한다.

 

피를 뽑을 때, 부항단지 속에서 피가 끓어오르며 거품이 일어나는데 이것은 땀구멍을 통해 단지 속으로 공기가 들어가서 일어나는 현상이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간혹 부항시술을 하고 나서 그 부분이 멍이 드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으로서 3~4일 후면 없어진다. 사혈부항을 하고 2~3 시간이 지나고나서 목욕을 해도 문제없다.

 

요즈음 대중목욕탕 등에서 하는 부항시술 행위를 쉽게 볼 수 있다. 무조건 많이 해주는 목욕탕 부항은 일시적으로 시원한 감을 느낄 수 있으나, 과도한 출혈로 몸에 무리가 올 수도 있고, 비위생적인 환경 탓에 감염의 우려가 높은 불법의료행위이다.

 

부항은 경직된 조직 내에 정체된 혈을 뽑아내서 통증물질의 발생을 막고 신선한 혈액공급을 가능하게 한다. 사기를 몰아내고 경락을 소통시키는 효능이 있으므로 반드시 경락학적 이론이 뒷받침이 된 시술을 받아야 부작용 없이 효과를 볼 수 있다.

 

 

- 옛부터 우리나라에는 많은 민간요법이 있습니다. 누군가 어느 질환에 걸려 그 질환으로 지금 고생하고 있다면 이렇게 해봐라 또는 어떻게 하니 완치가 되더라. 라고 말들을 많이 합니다.

 

그러나 그 비법을 이야기 해주신 분은 그 비법을 듣기만 하였지, 정작 본인은 한 번도 실천을 안 해본 것이기에 자신이 이야기한 것에 대해서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다만 그렇다고 하드라 라는 추상적인 말만을 할뿐입니다.

 

 

일예로 급체했을 경우 손을 바늘로 따서 피를 조금 빼면 체했던 것이 금방 내려가는 경험을 하신분이 계실 겁니다. 하지만, 언제인가 매스컴에서 손을 바늘로 따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말을 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물론,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은 현대의학에 종사하시는 분들입니다. 현대의학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이 글을 보신다면 어떤 답변을 할까요? 그렇다면 이 글을 쓰는 필자는 어떨까요? 필자는 추상적인 글을 쓰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인체의 신비 중, 재생능력을 생각해보면 이해가 가시는 분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으신 분이 계실 겁니다. 일단 필자는 지난 10년간의 의료기록 사본을 의료보험공단에 가서 떼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기록을 인터넷상에 올렸습니다그 주소는 사랑하는 가족을 위하여” 에 공개를 하였습니다"10년 간의 의료기록 보러가기"  눌러보세요

 

 

대부분의 사람은 40살 혹은 50살을 넘게 되면, 많은 질환들이 몰려오게 됩니다. 통풍, 고혈압, 고지혈증, 풍치, 디스크, 골다공증, 당뇨증세, 무좀, 비듬, 흰머리와 흰 수염 등등, 현대의학에서는 도저히 완치할 수 없는 질환들인 것입니다.

 

필자 역시, 10년 이상 먹은 통풍 약에, 고지혈증 약에, 4년 넘게 먹은 고혈압 약을 하루도 빠지지 않고 병원에서 지어준 약을 날마다 복용을 해야 했으며, 주어진 날짜에 혈액검사를 해서 이상 유무를 판단한 후, 또다시 약이 추가 되거나 약의 종류를 바꿔야 하는 악순환이 계속되는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아들의 아토피로 인하여 자연정혈요법을 알게 되었고, 아들의 아토피를 치료하게 되었으며, 나 자신의 질환을 치료하고자, 스스로 자연정혈요법의 마루타가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 내려오는 민간요법이 너무도 많지만, 자연정혈요법이야 말로 그 비법을 체계 있고, 논리적으로 완성시킨 비법인 것입니다. 그 비법을 처음 접하고 닥치는 대로 공부를 해보았습니다.

 

컴퓨터 앞에 붙어서 의문 나는 것은 무조건 찾아서 읽었으며, 어느 정도 자신이 생겨 자연정혈요법으로 시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시술은 아내의 도움으로 행하여졌고, 어느 부분은 필자 스스로 시술을 하였습니다.

 

 

그러다보니 10년을 넘게 복용하던 통풍약과, 4년을 넘게 먹던 고혈압 약, 고지혈증 약 등등을 끊었습니다. 도저히 믿기지 않는 사실입니다. 의료보험공단에서 서류를 뗄 때 담당자는 도저히 믿기지 않는다는 표정으로 어찌 된 연유냐고 제게 물어볼 정도입니다. 의료기록을 확인해 보십시오. 그저 웃으며 돌아섰습니다.

 

자연정혈요법 에서 가르치는 비법 중, 가장 흥미로운 단어는 상황이론입니다. 그 상황이론을 필자의 육체에 맞게 잘 적응시켜 시술을 한 결과, 현재 필자의 몸에서 2008822일 에서 123일까지 약 3700cc 정도의 어혈을 빼내었습니다.

 

 

필자가 개설한 카페의 정문에는 이렇게 글이 올려져 있습니다.

 

현대의학에 종사하시는 분들에게 공개적으로 질문 합니다. 사람의 몸속에서 약 3700cc의 혈액을 배출(기간은 2008. 8.22 ~ 12.3) 한다면, 그 당사자는 어떻게 되는가 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몸속의 자연환경이 스스로 자정능력을 통해서 새롭게 조혈작용을 하여, 몸에서 빠져나간 그 3700cc의 혈액을 새로운 혈액으로 대치되었다면, 그 당사자의 육체는 어떻게 변화가 되는가 묻고 싶습니다.

 

 

상단에 말했듯이 모든 민간요법이 설에 불과하지만, 필자는 그 증빙자료를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자연정혈요법을 체험한 사람들의 수기는 접했지만, 이러한 시술에 대한 증빙자료는 없었습니다.

 

필자는 나름대로 열심히 공부를 하였고, 인체의 신비에 대한 기초지식이 밑바탕이 되어 저 자신을 모두 걸고 도전했습니다. 일단 빠져나간 양만큼의 혈액을 보충하는 데는 무엇보다 소금의 역할이 가장 큽니다.

 

 

정혈시술을 하면서 단 하루도 거르지 않고 죽염수를 음용해왔습니다. 아침에 출근할 때 죽염을 진하게 녹여서 만든 죽염수를 한 병 가방에 싸서 들고 다니면서 마십니다. 누군가 무엇이냐고 물어보면 보약이라고 하면서 마십니다.

 

커피를 마실 때 역시 죽염수를 타서 마십니다. 이리하여 성인병 중에서 가장 무서운 고혈압을 다스렸습니다. 소금을 많이 먹으면 건강에 안 좋다고 온갖 매스컴에서 떠들었지만 저는 죽염수를 보약으로 가지고 다니면서 먹었습니다.

 

짜게 먹으면 안 된다고 말씀하시는 현대의학에 종사하시는 분, 답변을 해보십시오. 짜게 먹으면 인체 내에서 어떻게 되는지? 소금은 인체 내에 들어가면 온갖 불순물을 흡수하여 소변으로 체내에서 배출이 됩니다.

 

인체 내의 온갖 불순물을 걸러 밖으로 배출을 시키려면, 적당량의 소금을 먹어 신장의 기능을 튼튼히 해야 하는데, 소금을 적게 먹으면, 신장이 기능이 부실해져서 그만큼 인체 내에 온갖 불순물은 쌓이게 되고, 그만큼 수많은 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필자는 생각하는데, 여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필자 역시 나이가 지천명을 넘어서면서 뇌졸중이나, 뇌출혈, 심장에서 오는 질환에 늘 노심초사하며 살아왔습니다. 특히 고혈압을 가지고 있는 환자는 상기의 질환에 대하여, 언제나 무방비 상태에서 당하게 되어있습니다.

 

당하기 전에 예방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 것입니다. 고혈압과 고지혈증이 함께 온 사람에게 가장 무서운 것은 뇌질환입니다. 또한 심장에서 오는 갑작스러운 심장마비입니다.

 

심장이 갑자기 잘못되는 경우를 대비하여 심장에 3차례 정혈시술을 이미 끝내었으므로, 이제는 머리 쪽을 시술하기로 마음먹고 완전히 삭발과 더불어 면도까지 했습니다. 내 머리 속은 그동안 고혈압으로 인하여, 어혈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12 3일까지 머리에서만 600cc 정도의 어혈을 빼내는데 성공했습니다큰 변화가 없는 한, 아마도 10일에 한 번씩 몇 차례 더 밀어버릴 계획입니다위의 시술하는 장면이나 아래 동영상을 보시면보시는 분에 따라서 혐오스럽다고 생각 하시는 분이 계실 겁니다.

 

제가 개설한 카페에는 제가 최초에 시술한 장면부터, 12 3일까지의 모든 기록을 올려놓았고 모든 분들에게 공개를 했습니다우리 인체는 조물주가 너무도 오묘하게 잘 만들었습니다.

 

필자의 노안이 해결이 되려면 아직 좀 더 기간이 남아있습니다. 50년을 넘게 사용한 눈을 하루 아침에 뚝딱하고노안이 고쳐져 돋보기를 벗어던질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마는 사용한 만큼 고쳐지는데도 시간이 걸릴 것입니다.

 

 

지금 현재의 계획대로라면 적어도 꽃피는 춘삼월 안에 이 자판을 쓰는 현재처럼 돋보기를 쓰고 글을 쓰지는 않으리라 생각합니다현재까지 필자의 몸을 임상실험한 결과 인체는 거짓이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필자의 계획과 생각이 맞아 떨어지게 되면아마도 머리에 있던 흰머리는 검은머리로 바뀔 것이고흰 수염 역시 검은 수염으로 바뀔 것이며 돋보기도 벗어 버릴 것 입니다.

 

사혈을 모르고 지낸 지난세월이 너무도 안타깝습니다그러나 필자의 가족은 이제 너무도 행복합니다평생을 먹어야했던 그 모든 약을 끊은 지금혹여 돌아오는 춘삼월에 돋보기를 써야할지라도 행복합니다.

 

뇌에서 오는 질환에서 이제는 벗어났고심장에서 오는 질환 역시 해방되었습니다온 국민이 현대의학에서 못 고치는 많은 질환에서 해방되는 날까지 정혈요법의 전도사가 될 것 같은 기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