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각자는 인생人生이 무언가에 대해 진지한 생각을 할 여유도 없이, 각자 자신의 삶의 무게에 눌려, 이리저리 바쁘게 살다가…, 어느 날 문득, 나는 세상을 왜! 이렇게 어렵고 힘들고 고통스럽게 살고 있는 가?!, 나는 무엇 때문에 이 세상을 살고 있는 가?! 하는 의문에 들어,
그동안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온 자신의 인생에 회의懷疑를 느끼고, 자신의 인생에 대해 자유自由와 독립獨立을 갈망하기도 하며, 때로는 세상을 향해 뜻 모를 분노의 소리를 지르기도 하며, 다른 이보다 못나 보이는 자신을 원망하기도 하고, 그런 못나 보이는 자신이 너무나 밉고 허무한 생각이 들어
허전하고 텅 빈 듯한 자신의 정신精神을 추스르러, 인생人生이 무엇인지 여기저기 알아보러 다니기도 하고 세상의 혼탁한 삶에 찌든 자신에게서 벗어나고자, 노자老子의 무위자연 사상思想을 동경憧憬하기도 하며, 감히 꿈꾸어 보기도 합니다. 저도 한때는 이런 적이 있었지요.
태초太初에 소리蘇理와 빛光이 있어 진동震動과 파장派長이 있었으며, 그 소리와 빛, 진동震動(울림)과 파장派長(퍼짐), 이것이 대우주大宇宙의 시작始作이었고, 모든 만물萬物과 인류人類의 시작始作이었다고 합니다. 이것은 세상의 어떤 종교도 어느 누구도 감히 부인否認을 하지 못하는, 대大 우주宇宙의 진리眞理이자, 세상의 이치理致라고 합니다.
세상의 모든 이치理致인 소리蘇理의 뜻과 그 역활을 담고 있는 것이 문자文字라고 합니다. 문자文字는 우리가 여태껏 중국 글이라 알고 있는 한문漢文으로, 그 문자 안에 담긴 뜻을 바르게 푸는 글이 세종대왕께서 새롭게 신제新制하신, 우리의 글, 한글 훈민정음訓民正音이라고 합니다.
언어言語란, 문자 속에는 '나의 근본, 내가 지닌 이치, 즉 생각을 거듭 펼쳐 주위에 나를 알린다.' 는 뜻이 들어 있습니다. 즉, 지금 자신이 어떠한 언어言語로 말을 한다는 것은, 지금 자신이 어떠한 언어로 글을 쓴다는 것은 상대에게 무엇을 거듭 알리려 한다는 뜻입니다.
세상의 모든 언어言語는 각자 그 나름대로 그 언어가 지니고 있는 이치, 즉, 그 언어가 전하고자 하는 정보와 자신의 존재를 알리는데 그 목적이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우리의 글 한글, 훈민정음을 일러 프랑스의 언어학자 '소르쉬' 는 "한글은 세계 최고의 언어이자 기호학이다." 라고 했습니다.
우리의 글, 한글에서 소리 글, 그 자체도 위대하지만 소리에 문자가 지니고 있는 역활도 함께 지니고 있기에 우리의 한글 훈민정음을 지구상의 나라, 사람들이 쓰는 모든 언어言語 중에서도 제일 위대하다고 하는 것입니다 .
사람 인人 할 때의 사람은 문자로는 사람四覽이라 표기하며, 넉 사四, 사방 사四, 볼 람覽, 살필 람覽이란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수數의 넷을 뜻하는 넉 사四의 넉은 지금은 괴로워할 은慇으로 쓰이고 있지만 원래는 생각할 넉慇이란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하여, 사람은 세상을 혼자 살아가기에는 너무 외로워 서로 기대어 의지하며 살아가야 한다는 그런 뜻을 지닌 사람四覽 인人이 아니라,
사람四覽 인人에서 사람四覽의 뜻은 자신의 지위 地位, 즉, 자신이 일하고 있는 지금 현재 자신의 위치에서 전후좌우 사방을 잘 살펴 자신보다 더 못한 사람을 생각하고 배려하며 살라는 뜻의 사람四覽이며,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있는 위치, 그 안에서 움직이며 살피며 무엇을 배운다는 뜻의 사람四覽인 것입니다 .
소리蘇理인 인人의 뜻은 상대에 대한 배려와 생각을 많이 하며, 나의 이익은 조금 취하라는 그런 뜻의 인人 인 것이며, 사람은 자신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는 부단히 움직이며 그에 대한 정보나 능력을 모아야지만 자신의 뜻을 이룰 수 있다는 뜻의 움직일 인人이며, 모을 인人인 것입니다 .
사람四覽 인人이 지니고 있는 뜻과 소리는 수학數學의 공식 公式처럼, 사람四覽 = 인人으로 서로 같으며, 이처럼 각 문자가 지니고 있는 뜻과 소리는 변치 않는 수학數學의 공식公式과도 같이 서로 지니고 있는 뜻은 같습니다.
- 참고로 우리의 수數, 하나를 뜻하는 한 일 一은 클 한韓 일一, 모두 일一 이란 뜻을 지니고 있으며, 가름의 수, 펼침의 수數입니다. 이 세상에 태어난 사람은 누구나 모두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귀중한 존재이며, 자신의 삶을 크고 바르게 펼치라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우리의 수數 이二는 나눔과 거듭 그리고 상대적이라는 뜻을 지닌 수數입니다. 이二는 나눌 이二, 거듭 이二, 다를 이二, 두豆 이二란 뜻을 지니고 있으며, 두豆를 사전에서는 콩 두로 설명하고 있으나, 뜻을 거듭 일으키기에 크다는 뜻의 클 두豆라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수數의 삼三은 기본과 안정을 뜻하는 수數로 석析 삼三, 안정安定 삼三, 기본基本 삼 三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우주와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을 이치로 나누어 보면 셋으로 이루어져 있고,
셋으로 이루어져 있을 때 가장 안정이 되어 있으며, 그것은 모든 것의 기본이다. 라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사람은 결혼을 하여 자식을 낳아야 비로소 가정을 이루었고 가정이 안정이 되었다고 하는 것이며, 자식을 낳아 키우는 것은 결혼한 자들의 기본이란 뜻입니다.
수數의 사四는 수의 넷을 뜻하는 수이기도 하지만, 무엇을 생각하며 살라는 생각할 넉慇 사四의 뜻을 지닌 문자로 사람은 어떤 테두리 안에서 움직이며, 그 안에서 살펴 얻음을 뜻하는 수數입니다.
수數의 오五는 수의 다섯을 뜻하는 수이기도 하지만, 서로 다른 것을 이어서 거듭 움직인다는 뜻을 지닌, 이어 움직일 오五라는 뜻을 지닌 수數로 우리 몸속에서 오장의 장부가 하는 역활을 담아 놓은 문자이기도 합니다.
수數의 육六은 수의 여섯을 뜻하는 수이기도 하지만, 근본 두ㅗ와 나눌 팔八이란 뜻을 지닌 문자로 이루어져 근본을 세우고, 근본을 나눈다는 근본 육六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근본 육六은 우리 몸에서 육부의 장부가 하는 역활을 담아 놓은 문자이기도 합니다.
동양의 수數 칠七은 일곱을 뜻하는 수이기도 하지만, 자신이 지닌 재능을 이루려면 재능을 모아야 하고, 재능을 펼쳐야 무엇을 얻는다는 뜻의 모을 칠 七, 얻을 칠 七이란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우리 수數의 팔八은 여덟을 뜻하는 문자이기도 하지만, 모은 것을 나눈다는 수數 입니다. 즉, 자신이 얻은 재능이나, 지혜를 나눈다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수數의 구九는 아홉을 뜻하는 수이기도 하지만, 움직여 이끈다는 이끌 구九라는 뜻을 지니고 있는 수 數입니다. 즉, 자신보다 못한 이들을 자신의 수준까지 이끈다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수數의 십十은 수의 열을 뜻하는 수이기도 하지만, 완성完成과 완전完全을 뜻하는 완성의 수數이며, 신神의 수입니다. 즉, 자신의 분야에서 자신의 재능을 완전하게 완성을 하려면, 적어도 그 분야에서 십년은 노력을 기울여야 완성을 할 수 있으며, 자신의 재능을 완전하게 이루면 신神의 경지에 이른다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
우주의 모든 삼라만상森羅萬象과 인류人類의 시작이며, 세상의 모든 이치理致이자 진리眞理라고 하는 '태초太初 에 소리蘇理와 빛이 있어 진동震動과 파장派長이 있었으며,
그 소리蘇理와 빛光, 울림(진동震動)과 퍼짐(파장派長)이 대大 우주宇宙의 시작始作이었고, 모든 만물萬物과 인류人類의 시작 始作이었다. 고 하는 이치와 진리를, 과연 문자文字에 그 이치理致와 뜻을 담고 있는지, 풀어서 알아볼까요?! 참고로 저는 최종 학력이 중졸(고 1년 중퇴)에 불과한 사람입니다 .
- 이 시대 최첨단最尖端 과학의 산물이라고 하는 전자현미경電子顯微鏡으로, 각 물체物體와 물질物質을 구성하고 있는 세포細胞의 최소 단위인 '핵 核, 쿼크' 를 확대하여 보니,
그 핵核 속에는 중성자中性子 하나, 음전자陰電子 하나, 양전자陽電子 하나, 이렇게 세 개의 소립자素粒子이외에는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재삼 확인確認하게 되었고, 중성자中性子를 중심中心으로, 음전자陰電子와 양전자陽電子가 일정한 속도로, 회전回轉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주宇宙는 물론,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물질物質은 모두 음陰과 양陽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또한 존재하는 하나하나 각각의 물체도 다시 음陰과 양陽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물체의 세포 핵核 속에는 음전기陰電氣를 지닌 음전자陰電子와 양전기陽電氣를 지닌 양전자陽電子, 중성자中性子라고 하는 세 개의 원소元素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것이 동물이 됐든, 식물이 됐든, 암수 자웅동체雌雄同體가 됐든, 생명이 있든 생명이 없던, 그 무엇이 됐든 간에 존재하는 모든 물질의 세포 핵核 속에는 음전자陰電子 하나, 양전자陽電子 하나, 중성자中性子 하나…, 이렇게 모두 동일 同一 한, 이以 세 개의 원소元素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선조들은 아주 오래전부터 문자의 수數, 석析 삼三 속에 그 뜻을 담아 놓았고, 석析 삼三의 석析은 나눌 석析, 나뉠 석析, 쪼갤 석析이란 뜻을 지니고 있으며, 석析은 이치 목木, 진리 목木과 밝힐 근斤으로 이루어져, 모든 것을 쪼개고 나뉘어 이치로 밝히어 보면 셋으로 이루어져 있다 하여,
석析 삼三이라 하였고, 그것이 모든 만물을 이루는 기본이 된다 하여 기본基本 삼三이라 하였던 것이며, 셋으로 이루어져 있을 때 가장 안정이 되어있다 하여 안정安定 삼三이라 하였던 것입니다. 아득한 그 옛날, 우리의 선조들은 어떻게 이 사실을 알고 있었을까요?!
◆ 지구상과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물질은 상대적인 음陰과 양陽의 성질性質을 지니고 있는 두 물질이 서로 충돌衝突을 일으키며 결합結合을 하게 되면, 그때 각 세포細胞의 핵核 속에 있는 음전기陰電氣를 지닌 음전자陰電子와, 양전기陽電氣를 지닌 양전자陽電子끼리의,
전기적電氣的 충돌衝突로 인해 소리蘇理가 일어나게 되며, 그 소리로 인해 빛光 이 발생하게 됩니다. 소리蘇理와 빛光은 진동振動과 파장波長을 일으키고, 우리 인간이 느끼던, 느끼지 못하던, 차갑던 뜨겁던, 크던 작던 간에 무조건 열熱을 발생시키게 됩니다.
소리와 빛이 일으킨 진동과 파장은 중성자中性子를 중심으로 일정한 속도로 회전을 하고 있던, 음전기陰電氣를 지닌 음전자陰電子와 양전기陽電氣를 지닌 양전자陽電子의 회전속도에 엄청난 가속을 일으키게 되며, 음과 양이라는 다른 성질을 띤 두 물체의 전기적電氣的 충돌衝突로 인해 음전자와 양전자가 급속도로 가속 회전하게 되고
가속 회전하는 음전자陰電子와 양전자陽電子들 때문에 세포의 핵분열과 융합이 기하급수적으로 일어나면서 어떠한 물체를 구성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세포細胞라는 문자 속에 들어 있는 뜻을 풀면, 그 뜻을 더욱 자세하게 알 수 있으나, 여기서 그 뜻풀이는 생략합니다.
- 존재하는 물질의 형태가 각기各其 다르게 형성되는 것과, 다양한 생명을 지닌 물체가 존재하는 이유는 세포 속에 있는 중성자中性子를 중심으로 음전자陰電子와 양전자陽電子가 얼마만한 속도로 회전을 하는 가? 하는 회전속도의 차이差異와, 세포의 핵核이 계속 분열分裂 및 융합融合을 하면서 구성하는 세포 수數의 차이差異 에 따라 ,
물질의 형태는 천차만별千差萬別로 모두 다 다르게 구성이 되는 것입니다. 또한 다양한 물질이 각자 고유한 형태를 완성케 하는 가장 큰 원인은, 바로 음陰과 양陽의 성질을 지닌 물질이 서로 부딪힐 때 나는 소리蘇理가 일으킨 빛光 즉, 소리가 빛을 발생시키고, 소리와 빛이 일으킨 진동振動과 파장波長과 빛으로 인해 발생하는 열熱 때문입니다.
빛이 있어 소리가 있는 것이 아니라, 소리가 먼저 있기 때문에 빛이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소리蘇理의 크기가 빛光의 크기를 결정하고, 소리와 빛의 크기가 진동과 파장의 크기를 결정하며, 각 물질의 구성 에너지인 열 熱 에너지의 크기를 결정한다는 뜻입니다.
우리 인간이 존재한다는 것, 살아있다는 것은 열熱이 있기 때문이며, 열은 각자의 생명生命 에너지, 운동에너지인 것입니다. 우리 인간은 인간만이 지녀야 하는 고유한 열熱이 너무 오르거나 떨어지게 되면, 인간은 그때 사망死亡하게 되는 것이며, 어떠한 인간이나 동물 또는 식물이 죽는다는 것은 그 자신만이 지니고 있는 고유한 열熱을 잃어버릴 때 죽게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 인간이 느끼는 열이란, 인간만이 느끼는 상대적인 열인 것입니다. 즉, 우리 인간이 차다고 느끼는 것이나 뜨겁다고 느끼는 것은 우리 인간의 기준이라는 뜻이지, 인간이 차갑다고 느끼거나 뜨겁다고 느끼는 그 자체가 절대적인 것이 아니며, 인간이 차갑다고 해서 또는 뜨겁다고 해서 생명이 없다는 뜻도, 열熱이 없다는 뜻도 아닌 것입니다.
만년설萬年雪이라고 하는 빙하氷河 속에도, 바위라는 암석 속에도, 마그마라고 하는 뜨거운 용암 속에서도, 우리가 별똥별이라고 부르는 우주에서 날아오는 운석隕石 속에서도 미생물微生物이라고 하는 생명生命은 늘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깊은 바다 속에서 용암이 뿜어져 나오는 그때, 바닷물의 온도는 무려 700 ~ 800˚c 에 달하며, 황화수소黃化水素라고 하는 유독가스가 뿜어져 나오는데, 그 뜨거운 바닷물 속에서 살며 용암에서 뿜어져 나오는 유독가스인 황화수소를 먹고 사는 물고기를 내셔널지오 그라픽에서 본 적이 있습니다.
- 수많은 동물 중에서도 우리 인간人間이 다른 동물動物과 달리 만물萬物의 영장靈長이라 불리는 이유理由는, 우리 인간은 누구나 궁극적으로 신神이 되기 위해 사는 것이며, 인간은 누구나 헤아릴 수 없는 수많은 억겁億劫의 세월동안, 지구에 사는 모든 생물의 과정을 거치면서 진화에 진화를 거듭하여 지금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것입니다.
특히, 자신의 엄마 뱃속에 있는 열 달 동안 지구 생물의 모든 진화과정과 파충류, 양서류, 포유류 등, 각종 고등동물高等動物 들의 형태로 그 모습이 계속 바뀌다가 마지막에 비로소 사람의 모습을 갖추고 태어나기 때문에 인간이 만물萬物의 영장靈長이라 불리는 것입니다 .
만물萬物의 영장靈長이란, 그 문자가 뜻하듯 영혼靈魂은 우리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것이 아니라, 모든 만물은 각자 자신만의 영혼을 지니고 있으며, 만물이 지닌 각 영혼靈魂의 차이는, 아직 어리고 미숙한 어린아이의 생각이냐! 아니면, 철이 든 어른이 지닌 현명한 생각이냐! 하는 생각의 차이처럼,
모든 만물은 각자 헤아릴 수 없는 많은 세월동안 자신의 영혼이 수많은 경험을 통하여, 자신의 영혼이 크게 성숙하였느냐! 아니면 아직 겪은 경험이 적어서 미숙한 단계냐! 하는 단지 이 차이일 뿐, 모든 만물은 각자各自 자신만의 고유한 영혼靈魂을 지니고 있는 것이며, 각자 영혼 자신이 경험한 경험의 차이에 따라 생물과 미생물로,
생물은 다시 경험의 많고 적음의 차이와, 깨달음의 많고 적음의 차이 즉, 각자各自 소리蘇理를 깨우친 그 크기에 따라 식물이냐! 하등동물이냐! 고등동물이냐! 고등동물 중에서도 인간이냐! 하는 것으로 다시 차이가 지어지는 것입니다 .
영장靈長은 신령 령靈, 영혼 령靈과, 깨달음이 크다는 뜻의 클 장長, 상서롭고 길 吉 하다는 뜻의 길 장長, 능력이 뛰어나다는 뜻의 뛰어날 장長의 뜻처럼, 영혼을 가진 수많은 만물萬物의 영靈들 중에서도, 고등동물高等動物들의 영靈들 중에서도, 우리 인간의 영혼靈魂이 그 중 가장 뛰어나다는 뜻의 영장靈長인 것입니다.
또한 만물萬物의 영장靈長이라 불리는 우리 인간은, 그 문자가 지니는 뜻에 걸맞게 각자 자신의 영혼靈魂을 크고 뛰어나게 거듭 바르게 이루라는 뜻의 영장靈長인 것입니다.
- 우리 인간, 남녀의 정자精子와 난자卵子가 서로 만나 결합을 하게 되면, 그때 각 세포細胞의 핵核 속에 있는 음전자陰電子와 양전자陽電子끼리의 전기적電氣的 충돌衝突로 인해 소리蘇理가 일어나게 되며,
그 소리로 인해 빛光이 발생하게 되는데, 그때 일어나는 소리와 빛에 반응한 인간의 영혼이 세포의 핵核 속으로 들어가면서 세포의 핵核이 분열을 시작하게 되고, 소리蘇理가 일으킨 빛光과 소리가 진동振動과 파장波長과 열熱을 일으키게 되고,
소리와 빛이 일으킨 진동과 파장과 열熱은 중성자中性子를 중심으로 일정한 속도로 회전을 하고 있던, 음전자陰電子와 양전자陽電子의 회전 속도에 더욱 가속을 일으키게 되며, 그때 세포의 분열과 융합이 기하급수적으로 일어나게 됩니다.
정상적인 사람의 모습을 지닌 아기의 형태를 갖추려면, 무려 10 조兆 에 달하는 세포의 분열과 융합이 계속 꾸준하게 일어나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일정한 열 즉, 일정한 온도溫度가 필히 꾸준히 계속 유지되어야 하는데, 그러한 일정한 열熱, 온도를 꾸준하게 유지해 줄 수 있는 조건을 지닌, 아기와 같은 사람인 엄마의 뱃속이 열 달 동안 필요로 한 것입니다.
열熱 즉, 일정한 온도溫度를 어느 정도로 계속 유지하느냐! 하는 것이 세포의 분열과 융합을 일정하게 계속 유지하느냐! 아니면 하지 못하느냐! 하는 것을 결정짓게 되는 것이며, 이것이 아기의 완성도를 결정짓게 되는 것입니다. 이때 세포의 분열과 융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미숙아가 태어나게 되는 것이며,
또한 예전 전생前生에 자신의 몸 건강 상태와 자신의 생각과 행동을 자신의 유전자 遺傳子인 DNA와 RNA에 정보情報로 계속 저장貯藏하다가 생을 마치고 돌아가는 순간, 자신의 씨앗인 영혼靈魂에 백업白業 입력하여 놓은 아이 자신의 원래 유전자 정보와, 아버지의 유전자 정보와 아기 엄마의 유전자 정보 및 부모의 건강 조건에 따라, 때로는 기형아도 태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 현대 과학이 아무리 발달하여 비록 인공수정을 통하여 아이를 태어나게 할 수 있는 수준에 와 있다 한들, 태어나는 아기의 모습 및 성질과 성격, 그리고 아이의 건강健康과 운명運命 및 숙명宿命을 인위적으로 결정지을 수 없는 이유는, 현대 과학이 기본적으로 인간의 난자와 정자, 그 자체를 만들지도 못하지만, 아이 아버지인 정자精子의 유전자 정보도 그때마다 각기 다르고,
엄마의 난자卵子에 들어 있는 유전자遺傳子 정보情報도 그때마다 다르고, 잉태孕胎되는 조건條件도 모두 다르고, 같은 엄마의 뱃속이라 하더라도 조건이 그때마다 다른 것도 그 이유 중의 하나이지만, 가장 큰 이유는 부모의 정자와 난자가 결합이 될 때, 세포의 핵核 속에 들어가는 아이의 영혼靈魂을 과학이 결정지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무리 일란성 쌍둥이라 하더라도 아이의 성질性質과 성격性格이 각기 다른 것이며, 일란성 쌍둥이가 성질과 성격이 다른 이유는 하나의 난자卵子에 들어가는 정자精子, 하나하나의 유전자遺傳子 정보情報도 모두 다 다르고, 난자 세포의 핵核 속에 들어가는 아이의 영혼이 모두 다 각기 다르기 때문에
비록 쌍둥이의 얼굴은 같아 보이나, 아기의 성격과 성질은 모두 각자 다르게 태어나는 것입니다. 또한 이러한 연유로 인하여 우리 인간은 사는 동안 부모 자신이 낳는 자식의 성격과 성질性質 또한 모두 다 다르게, 아기 자신만의 고유한 성질과 성격性格을 지닌 채 태어나게 되는 것이며,
모든 동 식물들 또한 이러한 연유緣由로 인하여, 모두 다 다르게 자신만의 고유한 성질을 지닌 채 태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잉태孕胎라는 문자 속에 들어있는 뜻을 풀어보면 그 속에 들어있는 뜻을 더욱 자세하게 알 수 있으나, 여기서 그 뜻풀이는 생략합니다.
이러한 모든 것을 결정짓는 것은 바로 소리, 그 소리蘇理의 크기입니다. 소리가 지닌, 소리의 크기에 따라 사람의 씨氏 즉, 물질의 바탕을 이루는 사람의 영혼靈魂이 그 속으로 들어가느냐 ! 아니면, 동 식물의 영혼이 들어가느냐 ! 하는 것은
바로 소리의 차이 때문이며, 이때 씨氏, 즉 물질의 바탕을 이루는 씨인 핵核과 그 핵이 분열 및 융합하는 세포의 수에 따라 물질은 그 형태를 각기 달리하게 되는 것입니다. 즉, 음과 양의 성질을 지닌 어떤 물질의 전기적 충돌로 인하여 소리가 일어나게 되면, 빛이 발생하게 되고 그 소리蘇理의 크기와 빛光의 밝기에 따라,
세포의 핵核 속으로 사람의 영혼이나, 동 식물의 영혼靈魂이 들어가게 되는 것이며, 소리의 크기와 빛光이 발생시킨 열에 의해 세포가 계속 분열, 융합을 하며 어떤 물질의 형태를 구성하게 되는 것입니다.
씨氏 핵核은 이치 목木과 돼지 해亥로 알고 있는 바탕 해亥로 이루어져, 씨氏는 각 물질物質을 이루는 바탕이며, 이치가 그 바탕이란 뜻입니다. 즉, 만물은 각자의 영혼靈魂이 예전에 자신이 이치를 얼마만큼 깨닫고, 이치를 얼마만큼 모았느냐! 하는 것에 따라, 영혼이 지닌 빛의 밝기는 각기 모두 다르며,
그에 따라 물질의 바탕이 결정지어 지는 것이 이치라는 뜻으로 어떤 물질의 바탕인 - 씨氏 - 그 핵核 속으로 사람의 영혼이 들어가면 사람으로, 동물의 영혼이 들어가면 동물로, 식물의 영혼이 들어가면 식물이란 물질로 구성이 된다는 뜻입니다.
- 현대 과학에서는 소리蘇理와 빛光, 특히 빛光은 입자粒子이자 파장波長이며, 동시에 질량質量이자 에너지인, 매우 특이한 자연존재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소리와 빛 즉, 진동과 파장은 인간만이 보고 들을 수 있는 소리와 빛, 진동振動과 파장波長이 있는 반면, 우리 인간이 보고 들을 수 없는 빛光과, 소리와 진동과 파장이 있습니다.
살아있는 인간은 물론, 태어나는 인간의 영혼은 인간의 영혼만이 보고 들을 수 있는 소리와 빛에 반응을 하게 되어 있으며, 마찬가지로 모든 동식물이나 미생물 등의 영혼들도, 각자 그들 자신이 들을 수 있는 소리와 빛이 지닌, 진동과 파장波長 에 따라 반응을 하게 되어 있는 것이며,
우리 인간도 그들과 똑같이 빛光과 소리蘇理로 이루어진 물질物質이기에 소리와 빛에 민감하게 반응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인간으로 태어나서 이 세상에 사는 동안 어리석은 소리에 귀 기울이지 마시고, 자신 또한 어리석은 소리를 하지 마십시오! 이 또한 유유상종類類相從이라, 자신이 내는 어리석은 소리는 또 다른 어리석음을 불러 모아 더 큰 어리석음을 키우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만이 들을 수 있는 소리와 진동의 주파수 파장은 20Hz 에서 최대 20KHz 이며, 인간만이 볼 수 있는 빛에는 7개의 가시광선可視光線이 있습니다. 인간이 볼 수 있는 가시광선의 파장 범위는 보통 380~780㎜이며, 가시광선에는 적색, 등색, 황색, 녹색, 청색, 남색, 자색의 7가지가 있습니다. 인간이 볼 수 있는 가시광선 파장보다 긴 파장의 빛은 적외선赤外線이며, 가시광선보다 짧은 파장은 자외선紫外線입니다.
- 소립자素粒子의 알 입粒이라는 문자는 우리가 먹는 쌀 미米로 알고 있는 쌀 미 米와 세울 립立이라는 문자로 이루어져 있으며, 쌀 미米는 무엇을 둘러싼다는 뜻의 쌀 미米, 널리 퍼지게 한다는 뜻의 퍼질 미米라는 뜻이 있으며, 퍼질 미米에는 '거듭 이치를 완성하여 널리 퍼지게 한다.' 는 뜻이 들어 있습니다.
세울 립立, 설 립立, 나타날 립立, 이루어질 립立, 전해질 립立에는 '이치, 근본을 거듭 세운다.' 는 뜻이 들어 있으며, 아들 자子라고 하는 문자에는 '깨우칠 자, 깨우친 자.' 라는 뜻이 들어 있습니다. 즉, 존재하는 모든 것은 자신이 사는 동안 경험하여 깨우치고 깨달은 모든 정보가 깨우칠 자子, 깨우친 자 子라는 문자 속에 들어있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소립자素粒子, 중성자中性子, 음전자陰電子, 양전자陽電子, 미립자微粒子, 유전자遺傳子, 난자卵子, 정자精子라 하는 문자에 깨우친 자子, 깨우칠 자子의 뜻을 지닌 문자를 쓰는 것입니다. 입자粒子에는 '자신의 근본을 이치理治로 깨우쳐 자신의 근본을 거듭 완성하고, 자신의 근본을 널리 퍼지게 한다.' 는 뜻이 들어 있습니다.
하여, 소립자素粒子란, 바탕 소素, 처음 소素, 근본 소素, 본래 소素, 평생 소素, 유래 소素, 성질 소素, 정성 소素, 생명 소素의 뜻처럼, 자신이 스스로 경험하여 깨우친 이치가 자신을 이루는 근본이 되며, 자신의 유래가 되며, 자신의 바탕이 되며, 자신의 생명이 되며, 처음 소素…, 이치를 새로 깨우치면 그때가 처음 즉, 자신의 새로운 물질을 이루는 첫 출발점이 된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다양한 생명이 사는 지구地球에는 우리 인간이 보고 들을 수 있는 소리와 빛과, 진동과 파장 이외에도, 소리와 빛과 진동과 파장은 무수히 존재하고 있으며, 수많은 소리와 빛, 진동과 파장과, 밝음과 어둠, 그리고 서로 상대적인 전기적電氣的 성질을 지니고 있는 음陰과 陽양이 있으며, 이러한 것은 우주宇宙는 물론, 땅 속에서도 깜깜한 어둠 속에서도 대기에서도 바다 속에서도 늘 존재하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은 물론 만물의 각 영혼들은 자신만의 경험으로 인한, 이치를 깨달은 깨달음의 차이 즉, 각자가 지닌 소리 크기, 그 차이에 따라 자신의 영혼, 그 밝기는 모두 다 다르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깨달은 성인聖人들의 초상화에 후광後光 이 그려져 있는 것입니다.
특히, 만물의 영장인 인간은 자신이 어리석은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어리석은 행동과 어리석은 소리蘇理를 하게 되면, 자신이 지닌 소리의 크기 또한 줄어들게 됩니다. 즉, 이치를 깨우친 소리의 크기가 줄어들게 되면, 영혼의 밝기 또한 줄어들게 되고, 자신 영혼의 빛光 즉, 깨우침인 소리가 줄어들게 되면, 영혼 자신이 지닌 진동과 파장 또한 작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대로 생을 마감하고 돌아가게 되면 그때는 어찌되겠는지요?! 다음 생生에 이 세상에 다시 태어날 때는 고등동물인 인간보다 더 하등동물인 동 식물의 소리에 반응을 하게 되어 만물의 영장인 인간으로 다시 태어나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결정決定은 우주의 전지전능全知全能 한 어느 누가 있어, 그가 우리 인간의 미래를 일일이 하나하나 결정해주는 것이 아니라, 본인 스스로가 다시 인간으로 태어나, 살아 갈 자신의 미래未來, 그 인생 회로回路의 설계를 지금 생生에서 하고 있는 것이며, 본인 스스로가 다음 생 生 에 태어 날, 자신의 미래未來를 결정結定하는 것입니다.
- 이것은 마치 호흡呼吸과도 같습니다. 지금 자신이 세상에 존재하고 있다는 것은 자신이 호흡을 하고 있기에 존재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구상의 살아있는 모든 생명, 미생물이 됐든, 식물이 됐든, 곤충이 됐든, 동물이 됐든, 인간이 됐든, 그 무엇을 막론하고 간에 자신이 살아있는 동안에는 자신이 세상에 살아있다는 징표로 호흡을 하고 삽니다.
이 호흡呼吸을 한 글자로 표현하면 식息이라 표현합니다. 식息은 호흡 식息, 숨쉴 식息, 얻을 식息, 자랄 식息, 아이 식息, 자식 식息, 낳을 식息, 기를 식息, 그칠 식息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으며,
식息이라는 문자는 스스로 자自와 마음 심心, 얻을 심心이라는 문자로 이루어져, 식息이라는 문자 속에는 '자신의 마음, 스스로 무언가를 얻으려 거듭 노력한다.' 는 뜻이 들어 있습니다.
호흡呼吸 식息은 스스로 무엇을 얻으려 노력하여 얻는다는 뜻의 얻을 식息인 것이며, 스스로를 거듭 자라게 한다는 뜻의 자랄 식息인 것이며, 세상에 사는 동안 자신의 자식을 낳아 기르라는 뜻의 자식 식息, 낳을 식息, 기를 식息인 것이며, 삶 을 살다가 돌아가는 그때는 자신 스스로 호흡을 그친다는 뜻의 그칠 식息인 것입니다.
지금 내가 호흡呼吸하기 매우 힘들다 하여 누가 지금의 나를 대신하여 호흡을 해줄 수 있겠는지요?! 호흡呼吸은 이 세상 어느 누구라 할지라도, 비록 그가 이 우주를 창조한 전지전능한 자라 할지라도, 그가 지금의 나를 대신하여 호흡을 해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지금 자신이 호흡을 하고 있다는 것은 지금 이 세상에 자신이 살아있다는 징표인 것입니다. 자신의 존재를 세상에 드러내는 징표인 자신의 호흡처럼, 다음 생生에 더욱 진화가 된 자신의 미래든 아니면, 퇴화가 된 자신의 미래든, 그것은 오로지 자신 스스로의 노력으로 이루어야 하는 자신만의 몫이라는 그런 뜻의 호흡呼吸 식息인 것입니다.
- 소리蘇理의 깨우칠 소蘇라는 문자는 물고기 어魚로 알고 있는 어리석을 어魚와 벼 화禾로 알고 있는 본질화 禾와 풀 초艹로 알고 있는 거듭 일으킬 초艹로 이루어져, 깨우칠 소蘇에는 '자신의 어리석은 본질을 이치로 일으켜, 거듭 이치를 깨우쳐 완성하라.' 는 뜻이 들어 있으며,
이치 리理에는 마을 리里로 알고 있는 도리 리里, 다스릴 리里와 임금 왕王, 기본 왕王, 세울 왕王으로 이루어져, '나라를 도리道理로 다스리던 임금처럼, 도리 즉, 이치로 자신을 바르게 깨우쳐 자신의 기본을 완전하게 이루고 그 뜻을 널리 펼치라.' 는 뜻이 들어 있습니다.
하여, 소리蘇理에는 ‘어리석은 자신을 이치로 거듭 깨우쳐 자신의 기본을 완전하게 이루고, 도리道理로 다스리라.’ 는 뜻이 들어 있으며, 소리蘇理는 깨우칠 소蘇와 이치 리理의 뜻처럼, 어리석은 나를 이치로 깨우치게 하는 것이 바로 소리라는 뜻이며, 세상의 만물들 각자가 내는 소리에는 그 소리만의 사물을 깨우치게 하는 이치를 담고 있다는 뜻입니다.
즉, 각자 부모가 되려고 하는 자들이 성교를 할 때 내는 소리는 인간의 영혼을 부르고, 부모의 정자와 난자가 서로 부딪히며 결합할 때 내는 소리蘇理와 그 소리가 일으키는 빛에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려 하는 자들의 영혼 또한
각자 그 소리의 크기에 맞게 반응을 하여 들어가는 것이며, 이렇듯 동식물動植物을 비롯한 모든 만물 또한 음과 양이 서로 부딪히며, 내는 소리蘇理와 빛에 그 씨앗이 되려고 하는 물질의 영혼靈魂들이 반응을 하여 그 세포의 핵核 속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이치를 깨우치면 자신이 지닌 소리蘇理의 크기가 커집니다. 이치理致를 계속 깨달으면, 자신의 소리는 계속 커지게 되는 것입니다. 자신의 소리의 크기를 크게 키우려면, 자신만의 조그마한 진실眞實을 담고 있는 자신의 고정관념을 이치로서 계속 깨우쳐야 하며,
자신의 이치, 소리를 키우는 것은 자신이 하는 일에 자신만의 능력을 바르게 이루고, 그 능력을 바르게 펼치는 것에서부터 출발을 하는 것이며, 자신의 어리석은 고정관념을 이치로 계속 깨우치면 깨우칠수록, 자신의 능력을 바르게 이루고, 자신의 능력을 바르게 널리 펼치면 펼칠수록, 자신이 지닌 빛, 그 소리蘇理 크기는 당연히 커지게 되는 것입니다.
- 진동振動의 진振에 별別 신辰이 들어있는 이유를 혹시或時, 알고 계시는지요?! 진동振動의 떨칠 진振은 재방才傍 변邊 로 알고 있는 잡을 수扌와 별 신辰, 다섯째 지지 진辰, 태어난다는 뜻의 날 신辰, 새로울 신辰, 임금 신辰, 좋은 날을 택한다는 뜻의 택일擇日 신辰, 별 신辰, 북극성 신辰으로 이루어져,
진振에는 '새로운 별을 잡으라. 즉, 자신의 능력을 거듭 완성하여 새로운 별로 바르게 거듭 태어나라.' 는 뜻이 들어 있으며, 움직일 동動, 변할 동動의 문자 속에는 '이치로 움직이길 거듭 힘쓰라.' 는 뜻이 들어 있습니다.
하여, 진동振動이란 문자 속에는 '이치로 자신을 거듭 바꾸고, 이치로 자신의 능력을 거듭 완성하여 자신만의 능력을 펼쳐 새로운 별로 거듭 바르게 태어나라 .' 또는 '살아 움직이는 동안 바르게 변하라, 혹은 진동이 일어나는 동안 바르게 변하여 새로운 별로 거듭 새롭게 태어나라.' 는 뜻이 들어 있습니다.
진동振動의 진 振에 별別 신辰이 들어있는 이유는 서로 같음이 아닌 다름 즉, 자신만의 특성, 자신만의 개성을 지니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태어나는 사람의 신체구조는 같아 보이나 서로의 성격과 능력이 같음은 하나도 없는 모두 다 다른 각자 자신만의 특성과 개성을 지니고 있는 것이며,
이는 모든 동식물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또한 하늘의 별인 북극성처럼, 장차 그런 큰 인물이 되라는 뜻이 들어 있습니다. 이제 진동振動의 진振에 별 신辰이란 문자가 들어있는 이유를 확실히 아시겠지요?!
- 파장波長의 물결 파波, 거듭날 파波에는 삼수三水 변變으로 알고 있는 거듭날 수 氵와 가죽 피皮로 알고 있는 세울 피皮, 움직일 피皮로 구성이 되어, '스스로 거듭나게 움직이고 거듭나게 움직여 세우라.' 는 뜻이 들어 있으며,
파장波長의 장長은 사물이 크다는 뜻의 클 장長, 깨달음이 크다는 뜻의 클 장長, 상서롭고 길 吉 하다는 뜻의 길 장長, 능력이 뛰어나다는 뜻의 뛰어날 장長이란 뜻을 지니고 있으며, 그 문자 속에는 '스스로 다스려 거듭 바꾼다.' 는 뜻이 들어 있습니다.
하여, 파장波長에는 '스스로 거듭 다스려 스스로 거듭나고, 스스로 거듭 움직여 바꾼다.' 는 뜻이 들어 있으니, 파장波長에는 자신의 능력을 물결처럼 널리 펼치라는 뜻도 있지만, 세포의 분열과 융합의 과정도 아주 잘 담고 있습니다.
이처럼, 진동振動과 파장波長의 문자에는 세포가 분열과 융합을 하는 뜻을 아주 잘 담고 있으며, 진동振動과 파장波長이 작으면, 세포의 분열과 융합은 그만큼 줄어들 것이고, 형태를 구성하고 있는 물체의 수준 또한 낮을 것이며, 진동과 파장이 크면, 그만큼 세포의 분열과 융합이 크게 일어나 물체를 구성하는 세포 수가 많음을 뜻합니다.
- 삼수三水 변變은 기본 삼三, 석 삼三, 밑물 수水, 바꿀 수水, 거듭 날 수水 와 변할 변變의 뜻처럼, 우리 인간은 물론 존재하는 모든 생명은 사는 동안 이치로서 각자의 기본을 거듭나게 하여 바르게 거듭 변變하라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인간은 액체液體인 난자卵子와 정자精子에서 출발하여, 바다와도 같은 엄마의 양수羊水 속에서 고체固體라고 하는 형태를 지닌 인간人間의 모습으로 바뀌고, 다시 기체氣體, 즉, 빛光이라고 하는 눈에 보이지 않는 영혼靈魂으로, 이렇게 세 번에 걸쳐 그 모습이 거듭 바뀜을 뜻하며, 존재하는 모든 것은 때로는 액체液體로, 때로는 고체固體로, 때로는 눈에 보이지 않는 기체氣體로 이렇게 세 번에 걸쳐 그 모습이 변한다는 것을 뜻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세 번의 모습으로 형체가 변하는 것을 바로 물物 수水가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물은 액체로도 존재하고, 고체인 얼음으로도 존재하고, 수증기인 기체로도 존재합니다.
또한 만물萬物은 거듭날 만萬, 무성할 만萬과 만물 물物, 무리 물物, 종류 물物, 천지간의 모든 것 물物이라는 뜻처럼, 만물은 헤아릴 수 없는 무수한 많은 종류로 이루어져 있으며, 만물은 무성하게 거듭난다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만물萬物의 물物은 종류 물物, 천지간의 모든 것 물物이란 뜻을 지니고 있으며, 만물 물物은 소 우牛로 알고 있는 이치 우牛와 다듬을 물勿이란 뜻을 지닌 문자로 이루어져, 모든 만물은 그에 맞는 이치로 거듭 다듬어져 있다는 뜻의 종류 물物, 천지간의 모든 것 물物인 것입니다 .
또한 물物 수水, 밑물 수水, 바꿀 수水, 거듭날 수水의 뜻처럼, 모든 만물은 물에서부터 출발하여 스스로 거듭나 지금의 모습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뜻하며, 또한 물은 바다에서 거듭 새롭게 바뀜을 뜻합니다.
- 바다 해海는 바다라는 뜻 이외에도 근본 해海, 땅 해海, 하늘 해海, 우주 해海 라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바다 해海, 우주 해海라는 문자를 파자하면, 삼수三水 변變이라 하는 거듭날 수氵와 매일每日 매每로 풀어지며, 늘 매每를 파자하면 천지근본 모母, 어미 모母, 끝없을 모母와 움직일 인으로 풀어집니다.
늘 매每에는 '천지근본天地根本인 바다처럼, 늘 끊임없이 움직여 새롭게 바꾸라 ' 는 뜻이 들어있습니다. 매일每日을 다시 파자하면,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이 됩니다. 그래서 바다 해海는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을 받아 들여, 늘 새롭게 끊임없이 천지근본이 매일 거듭 새로 나는 곳' 이란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듯이 모든 자연에 존재하는 물은 바다로 흘러가고, 다시 비구름이 되어 대기를 순환을 하며, 육지의 모든 동, 식물에게 생명의 물을 공급하고 각종 오염물질을 모아 바다로 흘러간 후, 다시 깨끗해져 대기를 순환하듯 우리 인간의 눈에 보이지 않는 바다 속에서도 이와 같이 끊임없이 순환이 이루어지며, 새로운 생물生物이 생멸生滅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육지의 대기에도 시속 200~300 km 의 제트기류가 있는 것처럼, 바다 속에도 그와 같은 속도를 지닌 해류가 있습니다. 이처럼 대기와 대지와 땅속을 액체와 고체와 기체로 잠시도 쉼 없이 순환을 하며, 바다로 돌아가서 늘 새로 거듭나는 물物 의 성질을 일러, 노자老子의 도덕경道德經에서는 '상선약수上善藥水' 라는 단, 한마디로 그 모든 것에 대해 명쾌한 정의定義를 내리고 있습니다.
- 만물의 형태와 그 형태의 완성도를 결정하는 것은 바로 음과 양의 성질을 지닌 두 물질이 부딪힐 때, 나는 소리의 크기로 인한 빛과 생명과 물질의 형태를 결정하는 열熱의 발생입니다.
소리의 크기는 빛의 밝기를 결정하고, 또한 열熱을 발생시키게 되는데, 생명과 물질의 형태를 결정하는 열은 열熱이 지니는 미세한 온도의 차이와 그 온도溫度를 어느 정도로 일정하게 계속 유지하느냐! 하는 것의 차이가 각 물질의 형태와 크기와 완성도를 결정짓게 되는 것입니다.
열은 열 열熱, 더울 열熱, 따뜻할 열熱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으며 그 문자 속에는 '스스로 거듭 나누고 이끌고 이루며, 또 나누어 이루며 이끌고 거듭 나눈다.' 는 뜻이 들어 있습니다. 즉 , 진동과 파장으로 세포가 분열을 시작하여, 분열과 융합을 계속하여 세포를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한다는 뜻이 들어 있으며,
어떤 물체의 형태를 온전히 갖출 때까지 이 열을 일정하게 유지하느냐! 하지 못하느냐! 하는 것에 따라 물체의 형태가 완전하게 갖추어 지느냐! 하지 못하느냐! 하는 차이가 결정 나게 되는 것이며, 열의 차이에 따라 각 물질의 구성과 완성도와 형태가 각기 달리 결정지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열熱은 온도溫度와도 그 뜻이 같습니다. 온도溫度의 따뜻할 온溫, 법도 도度의 뜻처럼, 각 물질은 그 물질을 형성할 때까지 따뜻함을 계속 유지하는 것이 바로 법도法度라는 뜻이며, 물질을 형성하고 나서 그 따뜻함을 늘 유지하는 것이 법도法度라는 뜻입니다.
온도溫度는 거듭날 수氵와 가둘 수囚와 그릇 명皿, 모을 맹皿으로 이루어진 화합할 온이라는 뜻을 지닌 문자로 이루어져 있으며, 가둘 수囚에는 '어떤 틀 안에서 움직인다.' 는 뜻이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사회에서 죄罪를 지은 사람을 죄수罪囚라 하여, 일정한 장소에 가두어 바르게 교화시켜 거듭나게 하는 것입니다.
하여, 온도溫度라는 문자 속에는 '모은 것을 가두고 모아 화합시켜 거듭나게 이룬다.' 는 뜻이 들어 있습니다. 즉, '자신이 모은 모든 것을 몸이라는 그릇 안에서 스스로 바르게 다스리고, 화합하여 거듭 바르게 이룬다.' 는 뜻이 들어 있습니다.
또한 법도法度의 문자 속에도 '스스로 바르게 거듭 다스려 거듭 바르게 이루라.' 는 뜻이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선조들은 자신의 건강을 유지하려면 늘 적정한 온도, 즉, 열熱을 유지하는 것이 자신의 건강을 지키는 법도라고 하였던 것이며,
너의 시작始作은 네가 지닌 소리蘇理가 일으킨 빛, 그 소리와 빛이 일으킨 진동과 파장과 열로부터 네가 시작이 되었으니, 소리蘇理, 즉 세상의 이치를 담고 있는 바른 소리에 늘 귀를 기울이고, 이치를 올바르게 깨달아 큰 소리蘇理를 지닌 인물, 세상에 밝게 빛光나는 그런 큰 인물이 되라고 했던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 인간人間은 물론勿論, 대우주大宇宙의 전지전능全知全能 한 어느 누구라 할지라도 이것을 강제로 통제統制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무위자연 無爲自然이라 하였던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우주의 법칙이며, 하늘의 법칙인 것입니다.
각 물질의 형태가 각기 달리하는 이유는 그 물질이 지니는 소리의 크기에 따라, 세포의 핵核 속으로 들어가는 영혼의 차이差異 때문이며, 각자 물질의 형태를 완벽하게 갖추기 위해서는 그 물질을 구성하는 세포가 분열 및 증식을 꾸준히 유지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세포를 분열 및 융합을 일정하게 유지하게 해줄 수 있는 그 만의 열熱이 있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빛光이 있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깨우침, 소리蘇理가 필요하고, 각 물질의 형태와 완성도를 결정짓는 소리蘇理의 크기는 각자 자신에게 달려 있다. 이것이 바로 자유自由의 참 뜻입니다.
자유自由, ‘모든 것은 스스로 말미암아 그러하다.’ 자유自由라는 문자 속에는 '완전하게 이루기 위하여 스스로 거듭 힘쓴다. 는 뜻이 들어 있습니다. 이러한 것을 오래전에 이미 알고 있었던 노자老子! 노자老子의 무위자연無爲自然 사상思想!!, 참으로 멋지지 않나요?!
한 번 미생물은 영원히 미생물로 태어나고, 한 번 식물은 영원히 식물로 태어나고, 한 번 동물은 영원히 동물로만 태어나고, 한 번 천하게 태어난 인간은 영원히 천하게 태어나고, 한 번 귀하게 태어난 인간은 영원히 귀하게 태어나고,
한 번 인간은 영원히 인간으로 태어나고, 신은 영원히 신神으로 태어나서 인간은 영원히 신에게 부림을 받고, 신神은 인간을 영원히 부린다고 하는 것은 대 우주의 도리와 하늘의 도리道理와 이치理致 에 맞지 아니하므로,
모든 만물, 각자 스스로에게 자신의 진화進化를 맡기는 무위자연無爲自然 , 스스로 바르게 힘써 끝없이 거듭 난다 ! 이것이 바로 대우주大宇宙의 법칙法則이며, 하늘의 법칙法則이며, 자연自然의 법칙法則인 것입니다.
또한 독립獨立은 부수 개 견犭으로 알고 있는 애쓸 견犭과, 나라 이름 촉蜀으로 알고 있는 하나 촉蜀, 홀로 촉蜀, 나아갈 촉蜀으로 이루어져 '스스로 살피며 나아간다.' 는 뜻이 들어있으며, 세울 립立에는 '머리 , 근본을 이치로 거듭 세운다.' 는 뜻이 들어 있어
독립獨立에는 '근본인 이치로 어리석음을 깨우치며 스스로 거듭 나아간다.' 는 뜻이 들어 있습니다. 독립은 혼자서 자립할 수 있는 것을 독립이라 하지만, 독립獨立 의 진정한 뜻은 어리석은 자신의 머리, 자신의 근본을 세상의 이치理致로 거듭 바르게 깨우쳐 어리석음에서 깨어나는 것을 독립獨立이라 합니다.
미국의 '패트릭 헨리 ' 가 1775 년 3 월 28 일에 버지니아 주, 하원 의회에서 행한 연설문에 나오는 말로 유명한, '나에게 자유가 아니면 죽음을 달라.' 고 했던, '패트릭 헨리 ' 의 육체적 의미의 자유自由와 독립獨立도 있지만, 모든 것은 스스로 말미암아 그러하다는 정신적 의미의 자유自由와 이치를 깨우쳐 어리석음에서 벗어나 이치로 거듭난다는 정신적 의미의 독립獨立도 있습니다.
공장에서 만든 물건들이 모두 다 똑같다고 생각하십니까?! 천만의 말씀입니다. 겉으로는 비록 서로 같은 듯 보일지는 모르나, 실제론 모두 다 다릅니다. 같게 보이는 것은 단지 그 사람의 눈에만 지금 그렇게 보일 뿐입니다.
★ 모든 사람은 각자 자신의 건강 상태와 생각과 행동은 자신이 생을 마치고 돌아가기 전前까지는 자신의 유전자遺傳子인 DNA와 RNA에 정보情報로 계속 저장貯藏이 되다가, 삶을 마치고 이 세상을 돌아가는 순간 저장은 멈추고, 자신의 유전자遺傳子에 담긴 모든 정보는 자신의 씨앗인 영혼靈魂에 입력이 됩니다.
저장貯藏의 쌓을 저貯, 멈출 저貯에는 쌓은 것을 멈추고 나눈다는 뜻이 들어있으며, 쌓을 저貯는 나타낼 저著, 저축할 저著, 드러낼 저著, 밝힐 저著, 참될 저著, 알릴 저著, 나타날 저著란 문자와 그 뜻이 같으며, 밝힐 저著에는 '이룬 것을 거듭 밝힌다.' 는 뜻이 들어있습니다 .
저장貯藏의 장藏은 감출 장藏, 간직할 장藏, 저장할 장藏, 마음속에 지닐 장藏이란 뜻을 지닌 문자로 구성이 되어, 저장貯藏이란 문자에는 '정보의 저장이 멈추는 순간, 그동안 간직하고 저장하고 감춘 것을 모두 드러내어 거듭 밝혀 나누는 것이 참되다.' 는 뜻이 들어 있습니다. 즉, 자신이 돌아가는 순간, 그동안 자신의 유전자에 저장하는 것은 멈추고, 그동안 자신이 행한 모든 것을 모두 드러내어 밝힌다는 뜻이 들어 있습니다.
사람은 자신이 살다가 돌아가는 순간, 자신이 행한 모든 일이나 말과 행동 등, 그 모든 것은 자신의 영혼靈魂인 혼백魂魄 중에서 혼魂에 입력이 되는 것이며, 자신이 살아생전 자신이 행하고 이룬 모든 일은 자신의 백 魄 이 밝히는 것입니다. 즉, 자신의 정기신精氣身을 올바르게 거듭 완성하여 모든 것을 깨닫고 신神이 되었는가?
아니면, 아직 사람으로 배울 것이 남아 있어 다음 생에 다시 인간人間으로 태어나야 하는가? 그도 아니면, 자신의 어리석은 삶으로 인해 스스로 퇴화가 되어 즉, 소리蘇理가 줄어들어 다음 생에 인간이 아닌 하등 동물로 태어나게 되는 것인가? 하는 것 등을 스스로 밝히는 역할을 바로 혼백魂魄이 한다는 뜻입니다.
저장貯藏을 컴퓨터 용어로 표현한다면, 문자로는 백업白業, 영어로는 back up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백업白業이라는 문자를 풀어 보면, 그 속에 들어 있는 뜻을 더욱 자세하게 알 수 있으나, 여기서 그 뜻풀이는 생략합니다.
- 사람은 물론 동물들도 자신의 부모父母와 자신의 선대先代 대대代代로부터, 물려받은 모든 유전자遺傳子 정보情報는 수컷의 정자精子와 암컷의 난자卵子에 들어 있습니다.
모든 동물은 물론 사람도 세상에 태어나 살아가는 동안 각자 자신이 배우고 실패한 모든 경험經驗을 자신의 유전자遺傳子인 DNA와 RNA에 정보情報로 저장貯藏합니다. 즉, 자신의 정자精子와 난자卵子에 정보情報로 계속 저장하는 것입니다.
부모 자신들의 몸이 건강하였느냐! 아니면, 자신의 몸에 병이 들어 고통을 경험하였느냐! 하는 기타 여러 가지 등을 배우고 경험한 모든 것을 비롯하여, 세상의 이치를 깨달아 자신의 생각이 올바르게 바뀌든 아니면, 지금보다 더 어리석게 바뀌든, 지금 자신의 생각이 바뀌게 되면, 각자 자신의 유전자遺傳子인 DNA와 RNA
즉, 자신들 정자精子와 난자卵子에 정보가 저장이 되다가, 여자와 남자가 성교性交 를 하며 환희에 찬 소리蘇理를 내는 그때, 그 소리에 의해 영혼이 모여 들며, 음과 양의 성질을 지닌 남녀의 정자와 난자가 여자의 자궁 속에서 결합으로 인하여, 소리와 빛이 발생하는 그 때, 난자 속으로 잉태孕胎되는 아이의 영혼靈魂에 들어 있는 유전자遺傳子 정보情報
즉, 예전 전생前生에 사람으로 살다가 돌아갈 때, 자신의 영혼에 백업白業, back up 저장貯藏해 둔, 아이 자신의 원래 유전자遺傳子 정보情報와, 부모들의 유전자遺傳子 정보情報, 이 세 개가 서로 합쳐져서 태어나기 때문에, 사람은 물론 모든 동식물도 각자 자신만의 고유固有한 성질性質을 지닌 채, 태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부모 각자 자신의 건강과 자신의 생각이 자신들의 유전자遺傳子인 정자精子와 난자卵子에는 물론, 태어나는 자신의 자식에게 얼마나 중대한 영향을 미치게 하는지, 이제 확실하게 아시겠지요. 잉태孕胎되는 태아는 자신의 유전자遺傳子 정보情報를 바꿀 수가 없지만, 부모는 지금只今 자신들의 생각生覺을 어떻게 바꾸느냐 하는 것에 따라, 태어나는 자식의 운명運命과 숙명宿命을 능히 바꿀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떠한 자식을 잉태孕胎하느냐! 하는 것에 대한 선택은 전적으로 부모에게 달려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선조들은 부모가 되려고 하는 자者들은 필히 태교에 신경을 쓰라고 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부모가 되려하는 자들은 늘 자신의 건강과 생각을 바르게 유지하여야 할 것입니다. 왜냐구요?! 그것은 부모가 자식의 밑바탕이 되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몸을 일러, 도량道場이라 합니다. 즉, 각자 세상世上을 사는 동안 자신의 영혼靈魂이 머물며, 이치理致를 깨닫는 장소場所가 바로 몸이라는 뜻으로, 각자 자신의 영혼이 머물며 깨닫는 장소가 바로 몸이며, 그 몸을 도량道場이라 합니다. 사람의 몸을 일러 왜! 도량道場이라 하는지, 이제 그 이유理由를 아시겠지요?!
- 태어나는 자식이 자신의 유전자遺傳子 정보情報를 바꿀 수 없는 이유가 무엇이냐구요?! 태어나는 자식이 자신의 유전자 정보를 바꾸지 못하는 이유는 사람이 죽으면 누구나 초상이 났다고 표현하는 초상初喪이라는 문자 속에 그 이유가 들어있습니다. 초상初喪의 초初는 처음 초初, 시작始作 초初, 이전以前 초初, 지난 번 초初 라는 뜻을 지니고 있으며, 문자 속에는 ‘근본을 힘써 나누었다. 는 뜻이 들어있습니다.
초상 상喪이라는 문자 속에는 ‘자신의 근본이나 이치를 완성하여 뜻을 거듭 펼치다가 그 근본 根本을 바꾸다.’ 는 뜻이 들어 있어, 초상初喪이란 문자에는 ‘이 세상에 사는 동안 거듭 노력하며, 자신만의 인생을 살다가 마무리를 하고 가셨다는 뜻도 들어있지만, 사람으로 다시 태어날 때는 자신의 인생을 마무리하고 돌아간 그 시점이 자신의 이번 생이 처음 시작 始作 하는 곳이다. 라 는 뜻이 들어있는데 바로 이 이유理由 때문입니다.
이것은 비단 사람한테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이 세상 존재하는 모든 동식물動植物에게 똑같이 해당該當되는 이치理致이자 진리眞理입니다. 사람이 자식을 낳는다고만 해서 키운다고만 해서 누구나 부모 父母 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한 아이의 부모父母가 되기는 쉬워도, 부모父母 노릇을 하기 어려운 이유 理由는 자식의 부모父母는 지금, 자신들이 하늘이 되어가는 여러 과정過程의 공부功夫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생각生覺은 자신의 깨달음을 펼쳐 나타낸다는 뜻도 있지만, 자신이 살아있을 때 즉, 생명이 있을 때에만 이치를 깨달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생각은 인간만이 지니고 있는 고유한 것이 아니라, 살아있는 생명을 지닌 모든 생물은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생명이 있는 모든 생물은 생각을 하기에 각자 자신의 경험을 통하여 깨닫는 것이며, 그렇기 때문에 모든 만물은 스스로 거듭 진화進化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생각을 물질物質이라 하는 것입니다. 물질物質이란, 이치로 다듬어 놓은 바탕이라는 뜻입니다. 생각生覺이라고 하는 이 물질物質은 우주 안에서 제일 빠르다고 하는 빛 光, 현대과학이 입자粒子이자 파장波長이며, 동시에 질량質量이자 에너지인 매우 특이한 자연 존재라고 정의定義를 내린 빛光 보다도 빠르게,
과거過去와 현재現在와 미래未來라는 시공간時空間을 자유로이 초월超越하며 질량의 크기와 에너지의 크기를 초월하여 존재하는 광대무변廣大無邊한 대우주大宇宙 안에 분명 있으나, 우리 인간의 눈에는 보이지 않고,
우리 인간의 귀에는 들리지는 않으나, 분명 존재하는 빛光이자, 입자粒子이자, 파장波長이자 질량이며, 스스로 깨우치며 스스로 진화進化에 진화를 거듭하는 유일 한 물질物質이 바로 생각生覺인 것입니다.
1600년 시대에 살았던, 서양의 철학자 데카르트의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cogito ergo sum. I think, therefore I am.’ 이라는 유명한 말처럼, 우리 각자는 생각하고 호흡하기에 지금 존재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자신의 생각을 올바르게 깨우쳐 스스로 거듭 진화進化를 하느냐! 아니면, 어리석은 생각과 어리석은 행동으로 스스로 퇴화退化를 거듭 하느냐! 하는 것은 어느 누구의 결정도 아닌, 어느 누구의 탓도 아닌, 오로지 자신의 생각으로 내린 판단, 그 판단으로 인한 선택選擇의 결과인 것입니다. 그러니 그 선택選擇을 부디 좋은 선택인 선택善擇으로 하시길….
- 우리가 대기大氣 라고 부르는 하늘은 또 다른 문자로는 허공虛空이라고 합니다. 이 허공이라고 하는 것은 수數의 하나입니다. 수數 중에서도 나누는 수 數 …, 일 一 즉, 하나를 열로 나눈 것을 할割이라 하며, 일을 백百으로 나눈 것을 푼分이라 하며,
일을 천千으로 나눈 것을 리厘라 하며, 일을 만萬으로 나눈 것을 모毛라 하며, 일을 십만十萬으로 나눈 것을 사絲라 하며, 일을 백만百萬으로 나눈 것을 홀忽 이라 하며, 일을 천만千萬으로 나눈 것을 미微라 하며, 일을 일억 一億으로 나눈 것을 섬纖이라 하며,
일을 십억十億 으로 나눈 것을 사沙라 하며, 일을 백억百億으로 나눈 것을 진塵 이라 하며, 일을 천억千億으로 나눈 것을 애埃라 하며, 일을 일조 一兆로 나눈 것을 묘渺 라 하며, 일을 십조十兆로 나눈 것을 막漠이라 하며,
일을 백조百兆로 나눈 것을 모호模糊라 하며, 일을 천조千兆로 나눈 것을 준순逡巡 이라 하며, 일을 일경一京으로 나눈 것을 수유須臾라 하며, 일을 백경百京으로 나눈 것을 순식瞬息이라 하며, 일을 천경千京으로 나눈 것을 탄지彈指라 하며, 일을 일해一垓로 나눈 것을 찰나刹那라 하며…,
이 찰나刹那를 열로 다시 나눈 것을 육덕六德이라 하며, 이 육덕을 다시 열로 나누면, 비로소 우리가 하늘이라고 부르는 허공虛空에 도달하며, 이 허공을 다시 열로 나누면 우리가 깨끗하다고 할 때 표현하는 청정淸淨, 그 마지막 수數에 도달한다고 합니다.
현대 최첨단과학의 산물이라 하는 전자현미경電子顯微鏡으로 인간이든 어떤 물질이든, 세포를 확대하여 본들 어디까지 볼 수 있겠으며, 소립자素粒子라고 하는 미립자微粒子 이외에 더 이상 무엇을 볼 수 있겠는지요?!
나누는 수의 마지막 수數인 청정淸淨…, 인간이면 누구나 도달해야 한다는 청정淸淨…, 인간이면 누구나 마음을 깨끗이 해야 한다는 청정淸淨…, 그 마지막 수數를 전자현미경電子顯微鏡으로 과연 볼 수 있겠는지요?!
수數 중에서도 배가 되는 수, 거듭 나는 수에는…, 일一의 열 배를 십十이라 하며, 십의 열 배를 백百이라 하며, 백의 열 배倍를 천千이라 하며, 천의 열 배를 만萬이라 하며, 만의 만 배倍를 억億이라 하며, 억億의 만 배倍를 조兆라 하며, 조의 만 배를 경京이라 하며,
- 인간이 사용하고 있는 수數는 이제 겨우 경京이라고 하는 수數에 와 있지요. 경京의 만 배倍를 해垓라 하며, 해의 만 배를 자枾라 하며, 자의 만 배를 양穰이라 합니다. 양의 만 배를 구溝라 하며, 구에 만 배倍를 간澗이라 하며, 간에 만 배를 정正이라 하며,
정에 다시 만 배를 한 수를 재載라 하며, 재에 만 배를 극極이라 하며, 극에 만 배를 항하사恒河沙라 하며, 항하사에 만 배倍를 아승기阿僧祇라 하며, 아승기의 만 배倍를 나유다那由多라 하며, 나유다의 만 배를 불가사의不可思議라 하며, 불가사의에 만 배를 무량대수無量大數 라 하며,
이 무량대수 無量大數에 다시 만 배倍를 곱한 수數, 거듭나는 수의 마지막 수, 겁 劫 이라고 하는 수數가 있습니다. 제가 이 겁劫이라는 수數의 뜻을 알고 나서 무척 감탄도 하고, 한동안 많은 상념想念에 빠졌었는데…,
거듭나는 수의 마지막 수인 겁劫의 뜻은 '스스로 거듭나길 힘쓰라 .' 는 뜻입니다. 이 지구와 우주 안에 존재하는 모든 만물, 수많은 만물 중에서 만물의 영장이라 하는 인간은 어느 정도의 수數, 어느 정도의 세월이 지나야 인간에 도달할 수 있는지 이제 짐작이 가십니까?!
현대 최첨단과학의 산물이라고 하는 허블 우주망원경宇宙望遠鏡으로 우주를 본들 과연 어느 수까지 볼 수 있겠는지요?! 우주 안의 모든 만물은 매일같이 스스로 거듭나야 한다는 거듭나는 수의 마지막 수數인 겁劫, 그 겁劫이라 하는 수數를 허블 우주망원경으로 과연 볼 수 있겠는지요?
지구에 사는 모든 생물의 진화과정을 거쳐, 마지막에 만물의 영장인 사람으로 태어나는 우리 인간이 얼마나 장구長久한 역사를 지니고 있는지 이제 알 수 있겠지요. 그래서 우리 인간을 이 우주宇宙와 동일시하는 것이며, 그래서 인간은 누구나 존중을 받을 가치가 있다고 하는 것이며, 자신이 그렇게 존중받을 권리가 있듯 타인도 그렇게 존중을 해줘야 하는 것입니다.
또한 자신도 지구상의 모든 생물의 진화과정을 거쳐 지금의 인간의 모습을 지니고 있기에 만물의 영장이 아닌, 지금은 다른 모습으로 있는 생명체를 함부로 대해선 안 되는 것이며, 이러한 수많은 생명체가 사는 지구를 품고 있는 우주는 우리 인간보다도 더 헤아릴 수 없는 억겁億劫의 나이를 지니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 자신만의 진실眞實한 아주 조그마한 자신만의 고정관념固定觀念으로 이 세상世上과 이 우주宇宙의 크기와 나이를 재려한다면, 그것은 자신의 무지無智함과 어리석음을 스스로 반증反證을 하는 것입니다. 지금 각자 자신의 생각, 그 고정관념이 그르면 그른 만큼 진실한 것이며,
깨우치면 깨우친 만큼 진실한 것이며, 바르게 깨우치면 바르게 깨우친 만큼 진실한 것이며, 그르게 깨우치면 그르게 깨우친 만큼 진실한 것이며, 어리석으면 어리석은 만큼 진실한 것입니다. 생각을 바르게 깨우치든, 그르게 깨우치든 그것은 자신이 결정하는 것이며, 그 소리의 크기 또한 자신이 결정하는 것입니다.
- 요즘 물리학계에선 영국이 낳은 천재적인 물리학자 '스티브 호킹 ' 박사가 137 억 년 전 빅뱅 때, 모든 입자粒子에 질량을 부여하고 사라진 이른바 '신의 입자 ' 로, 불리는 '힉스입자 ' 를 물리학자들이 입증했다고 발표하며 흥분을 감추지 못하던데, 그 힉스입자는 수십 년 동안 가설로만 받아들여지다가 2008 년 유럽 원자핵 공동연구소(CERN)가 LHC를 가동하면서 입증을 했다고 합니다.
천재적 물리학자인 '스티브 호킹 ' 박사와 물리학자들은 생각生覺이란 물질物質, 그 물질의 속도速度와 질량質量의 크기와 입자粒子는 어떻게 증명을 하려나 모르겠습니다. 생각?! 자신이 지금 무엇을 깨닫는 순간, 자신의 머리속에서 엄청난 빅뱅이 일어나고 있는 것은 아닌가요?!
설마切魔, 그 생각이라는 것을 우리 인간만이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니겠지요?! 겁劫이라 하는 헤아릴 수도 없는 장구한 시간…, 수많은 억겁億劫의 시간, 그 이전에 일어난 수많은 빅뱅은 현대 과학과 물리학은 어찌 증명을 하려나 모르겠습니다.
겨우 137억 년 전에 일어난 빅뱅 하나로 우리 인간의 능력으로는 헤아릴 수 없는 시간과 크기를 지닌, 이 대우주大宇宙가 시작됐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니겠지요?! 빅뱅은 지금도 드넓은 이 우주에서 일어나고 있는데 다만 과학자들이나 우리 인간들이 모르고 있을 뿐이지요.
서구의 물리학이나 현대과학은 일부 뛰어난 과학자나 수학자나 물리학자, 그들만이 알고 있는 아주 복잡한 수학공식과 아주 복잡하고 비싼 실험용 과학도구가 있어야지만 무엇을 증명할 수 있는가 봅니다.
우리의 선조들께서는 2+2=4, 2×2=4 라는 간단한 수학공식數學公式으로 누구나 쉽고 명확하게 할 수 있게 해놓은 계산법처럼 세상의 모든 이치를 기호화하여 간단하게 문자 속에 그 뜻을 넣어 두고, 누구나 그 문자를 풀면 그 속에 들어 있는 뜻을 알기 쉽게 해놓으셨는데 말입니다.
- 이처럼, 우리 자신의 생각은 물론 타인의 생각이나 동식물의 생각은 분명 존재하나 우리 인간의 눈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마치 해수면海水面 아래 잠겨져 있는 빙산氷山처럼 말입니다. 우리가 빙산氷山의 수면 위 겉모습만을 보고 빙산의 전부 全部 를 보았다고 하는 것처럼 어리석은 것이 또 어디 있겠는지요?!
빙산氷山 진면목의 7~80%는 수면水面 아래 잠겨져 우리 눈에는 불과 2~30% 밖에 보이지 않는 빙산…, 해수면 위로 보이는 빙산과 해수면 아래 감추어져 있는 빙산의 모습을 모두 합쳐야지만, 빙산의 참 모습이듯 이처럼 지금 우리 눈에 보이고 우리 귀에 들리는 것이 사실이 아니며 진실이 아니며, 전부全部가 아님을 분명 아셔야 합니다.
하지만, 이치를 깨달으면 깨달을수록 수면水面 아래 잠겨져 눈에 보이지 않던 빙산처럼, 그때야 비로소 참 모습을 드러내어 지금껏 자신의 귀에 들리지도 않던 자신의 눈에 보이지도 않던 진실眞實과 사실이 보이기 시작하며, 어리석은 나를 이치로 깨우치게 하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 터득할 각覺, 깨달을 각覺, 도리를 깨달아 아는 일 각覺을 인도印度 범어梵語로는 '붓다 Buddha' 라 발음하며, 문자로 음역音譯한 것이 '불타佛陀' 라고 하는데, 붓다Buddha의 뜻은 '잠에서 깨어난 것처럼, 이제까지 알지 못하던 일을 훤히 알게 됐다.' 는 뜻이라 하며,
각覺의 뜻은 '지금 자신의 눈에 보이고 들리는 것을 보이고 들리는 대로 덮어놓고 사실로 믿으려 하지 말고, 보이고 들리는 모든 것을 세상의 이치로 헤아려 살펴보라. 또는 덮어놓고 알려 들지 말고, 이치로 깨우쳐 자신을 다스리고 배우고 거듭 깨우치라 .' 는 뜻입니다.
문자의 '각覺' 을 인도印度 범어로는 '붓다Buddha' 라고 발음하는데 이 '붓다Buddha' 를 중국에서는 '휘뚜오 Fotuo' 라고 발음하며, 우리말로는 '불타佛陀' 라 발음합니다. 그런데 불교佛敎는 인도에서 중국을 거쳐 우리나라로 들어왔다고 하는 것이 기존의 학설인데,
어떻게 '붓다Buddha' 에서 전혀 다른 발음인 '휘뚜오 Fotuo' 로 발음되며, 그 '휘뚜오 Fotuo' 가 다시 '불타佛陀' 로 불리어지는지 의문입니다. 그보다는 '불타佛陀' 가 '붓다Buddha' 로, 그 '붓다Buddha' 가 '휘뚜오 Fotuo' 로 불리어지는 건 아닐까요?!
인도印度 범어의 '붓다 Buddha' 는 우리의 문자 '깨달을 각覺' 이 지니는 뜻 '깨달으면 이치에 밝게 된다.' 는 뜻의 우리말 '밝다 ' 라는 뜻이 와전訛傳되어 전해진 것이라고 합니다.
범어梵語의 범어 범梵은 수풀 림林자와 무릇 범凡로 이루어져 있으며, 수풀 림林 자에는 나무 목木으로 알고 있는 이치 목木, 진리 목木 으로 이루어져, '이치와 진리를 모아 거듭 완성하니, 이치와 진리가 수풀처럼 우거지고 무성해진다 .' 는 뜻의 수풀 림林, 숲 림林, 우거질 림 林, 무성할 림林이며,
무릇 범凡자에는 '모든 것을 이끌어 존재하게 한다.' 는 뜻이 들어 있어 범어 범梵 자에는 '모든 것을 이치와 진리로 이끌어 거듭 존재하게 한다.' 는 뜻이 들어 있습니다. '이치로 다스려 머리를 깨닫게 한다.' 는 뜻을 지니고 있는 '문자文字', 지금은 우리가 한자라고 부르고 있는 '문자文字' 속에 들어있는 뜻과 '범어梵語'가 지니고 있는 뜻은 이처럼 서로 일맥상통합니다.
- 부처의 또 다른 표현인 불타佛陀의 부처 불佛에는 거짓 불佛, 어그러질 불佛, 아닐 불佛, 성할 불佛, 부처 불佛이란 뜻이 있으며, 부처 불佛의 문자 속에는 ‘능력을 움직여 뜻을 세우고 거듭 번성케 한다.’ 는 뜻이 들어 있습니다.
즉, 부처란, 자신이 지닌 능력을 거듭 더욱 번성케 하는 사람을 부처라고 하는데, 그러한 능력은 속임과 거짓으로 이루면 안 된다는 뜻의 거짓 불佛인 것이며, 거짓으로 자신의 능력을 이룬 것처럼 하면 나중에 모든 것이 어그러진다는 뜻의 어그러질 불佛인 것이며,
자신이 바르게 이룬 능력을 거듭 성하게 하라는 뜻의 성할 불佛 인 것이며, 누구나 그렇게 자신의 능력能力을 바르게 얻고 능력을 바르게 펼쳐 자신의 능력을 거듭 번성하게 하면, 누구나 부처가 된다는 뜻의 부처 불佛인 것입니다.
혹 或, 우거질 불茀, 무성할 불茀, 행복幸福 불茀, 복福 불茀이라고 하는 문자를 아시는지요?! 행복 불茀과 복 불茀이란, 자신의 능력을 거듭 바르게 완성하니 자신의 능력이 수풀이 우거지듯 무성해진다는 뜻입니다. 자신의 능력을 거듭 완성하니 그것이 자신의 복이며, 그것이 자신의 행복이라는 뜻입니다.
福은 이 우주를 창조하고 다스린다는 전지전능한 어느 누가 어느 날 문득 나한테 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자신의 뜻을 이치에 맞게 완전하게 이루어 거듭 펼치는 것이 복이며, 행복幸福이란, 우거질 불茀, 무성할 불茀이 뜻하듯, 자신이 이룬 복福을 거듭 완전하게 이루고 거듭 펼치는 것을 행복幸福이라 하는 것입니다.
- 이치理治를 깨닫지 못하고 사물을 이해하지 못하면 평생 어리석음 속에서 살 수 밖에 없습니다. 이는 마치 장님처럼, 자신의 눈을 감고 세상을 바라보며 걸어 다니는 것과도 같습니다. 초楚 나라 위왕魏王 으로부터 재상宰相을 맡아 나라를 현명하게 다스려 달라는 것을 거절하면서 남긴 말로 유명有名한 장자壯子의 외희사빙畏犧辭聘처럼, 이 세상에서 제일 두려운 것은 자신의 어리석은 생각입니다.
외희사빙畏犧辭聘 - 자신이 지금 그들보다 비록 조금 더 깨우쳐 그들보다 조금 더 뛰어나다 하여 강력한 제도로서 그들을 엄하게 다스리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으며, 그들을 깨우치게 하는 것은 엄한 제도가 아니라, 스스로 알게 하는 무위자연 無爲自然,
각자 스스로에게 자신을 다스리게 하는 것이 이치라고 하면서, "자신의 어리석음으로 나라를 다스리는 것만큼 두려운 것이 또 어디 있겠느냐?!" 하며, 일국의 재상宰相 자리를 거절하면서 남긴 말이 바로 외희사빙畏犧辭聘 입니다. 하물며, 지금 자신이 깨닫기는커녕 자신이 어리석은 줄도 모르고, 자신이 잘난 줄 착각錯覺하는 그런 어리석음으로 가정이나 나라를 다스리면 어찌 되겠는지요?!
이 세상에서 제일 무섭고 두려운 것은 바로 자신의 무지無智함을 모르는 자신의 어리석음입니다. 이해理解란, 말 그대로 모든 것을 이치로 풀어 자신이 하고자 하는 뜻을 이치로 펼쳐서 이룬다는 뜻입니다. 자신에게 이치가 얼마만큼 있느냐,
즉, 이치를 얼마만큼 깨닫고 모았느냐! 하는 자신의 깨달음 척도尺度에 따라 세상世上은 그만큼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올바른 이치는 자신이 하는 일에 바르고 정직하게 노력하여 이루면 이치를 깨우칠 수 있습니다.
주위를 살펴 자신보다 못한 사람에게 자신이 이룬 것을 올바르게 베풀면, 이치를 깨우치는 것도 마치 세포가 분열 증식하듯 그렇게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며 커지게 됩니다. 그것이 자신의 생각生覺, 깨달음을 키우는 방법이며, 자신만의 소리蘇理 그 크기를 키우는 방법인 것입니다.
▣ 사람이 살다가 죽는다는 것은 단순히 숨만 끊어지는 것이 아니라, 동식물도 영혼이 있습니다만, 사람은 동식물과 달리 혼백魂魄이라 하여 정신을 지배하던 혼魂은 하늘로 올라가고, 육체를 지배하던 백魄은 땅속으로 내려간다고 하며, 세 개의 혼 魂 과 일곱 개의 백 魄 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합니다.
◈ 삼혼三魂은 천지인天地人 삼혼三魂을 뜻하며 ,
- 그 첫 번째의 혼은 하늘의 혼인 천혼天魂으로 자신의 영혼靈魂 이라고 합니다. 영혼靈魂은 죽은 이의 원래 혼魂으로, 영혼은 유전遺傳 인자因子가 모인 것으로 유전遺傳은 지금 부모의 정자와 난자로부터 물려받은 것이며 ,
인자因子는 자신이 전생에 태어나서 자신이 경험한 것을 돌아기기 전, 모든 것을 저장해 놓은 유전자인 자신의 영혼, 그 씨앗으로부터 받은 것이라 합니다.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영혼의 유전遺傳은 유한有限한 반면,
자기 자신의 씨앗인 핵核으로부터 받은 인자因子는 무한無限하기에 각자의 영혼은 금생今生에 한 번 살고 끝나는 것이 아니며, 거듭 살면서 거듭 깨달아 갈수록 영롱한 빛을 더해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누구나 살다가 늙고 죽는 것을 걱정할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영혼靈魂은 빛, 즉 광光 이라고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죽으면 영혼은 빛이 되는데 영혼은 밝기에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돌아가신 분의 기제사를 모실 때 쓰는 지방紙榜에 나타낼 현顯, 드러낼 현顯, 분명할 현顯, 밝을 현顯, 광명 현顯이라고 하는 문자를 쓰는 것입니다.
돌아가신 분의 영혼이 자신의 기제사 때 분명히 자신을 드러내어 나타냈으나, 영혼이 밝기에 우리 인간의 눈에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사람은 깨달음이 크면 클수록 더욱 광채가 나는 것이며, 각자의 깨달음의 차이에 따라 그 빛의 밝기에도 현격懸隔한 차이가 나게 되는 것입니다.
빛 광光, 빛날 광光, 재능 광光, 명성 광光에는 ‘근본, 이치를 깨달으려 거듭 움직인다.’ 는 뜻과, ‘근본이나 이치를 깨닫게 하고 거듭 자라게 한다.’ 는 뜻이 들어 있으니, 햇 빛光이 하는 역활, 모든 동식물의 근본과 이치를 거듭 깨닫게 하고, 거듭 자라게 하는 역활과 그 뜻을 아주 잘 담고 있는 문자이기도 합니다.
- 그 두 번째의 혼은 부모를 뜻하는 지혼地魂이라고 하며, 생혼生魂이라고도 합니다. 부모로부터 물려받아 태어난 혼을 생혼生魂이라고 하며, 이 생혼은 무엇이든지 거듭나게 해주며, 생혼生魂은 죽어서도 계속 유지가 된다고 합니다.
생生은 펼칠 생生, 날 생生, 살 생生, 낳을 생生이란 뜻을 지니고 있으며 생生에는 '사는 동안 자신의 뜻을 세워 펼쳐 움직인다.' 는 뜻이 들어 있으며, 혼魂은 운云 과 귀鬼라는 문자가 합쳐진 문자로
혼魂의 운云이라는 문자는 돌아갈 운云, 돌아올 운云, 흥성할 운云, 이를 운云이란 뜻을 지니고 있으며, 운云이라는 문자 속에는 ‘스스로 이루고 다른 것을 거듭 이룬다. 는 뜻이 있으며, 귀鬼는 귀신 귀鬼, 스스로 귀鬼, 지혜 귀鬼, 슬기로울 귀鬼라는 뜻과 ‘스스로 움직여 이치를 완성한다.’는 뜻이 들어 있습니다.
하여, 넋 혼,魂 마음 혼魂, 뜻 혼魂, 생각 혼魂, 혼백 혼魂에는 '스스로 이루고 다다른다.' 는 뜻의 이를 운云, 다다를 운云과 귀신 귀鬼, 슬기로울 귀鬼, 스스로 귀鬼로 이루어져, ‘스스로 이치를 깨달아 뜻을 완성하고, 또 다른 것을 거듭 배우고 완성하여 스스로 슬기로운 지혜를 거듭 깨달아 신神에 이른다.' 는 뜻이 들어 있습니다.
땅 지地, 토지 지地 에는 ‘이루어 잇길 힘쓴다. 는 뜻이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땅은 모든 씨, 즉, 병病든 씨든, 건강한 씨든 모든 종류의 동식물과 바이러스든 세균 細菌이든 모두 거두어 거듭 이루게 하고, 거듭 잇게 하기에 대지大地라 하는 것이며, 또한 여자 女子, 여자 중에서도 특히 엄마唵嘛를 대지大地라고 하는 것입니다.
생혼生魂은 또한 능能으로 표현하기도 하며, 육育으로도 표현한다고 합니다. 능能과 육育은 '스스로 생명을 기르고 훈육하고 교육한다.' 고 하는데, 능할 능能, 잘할 능能, 미칠 능能에는 ‘스스로 거듭 힘쓰고 바꾸길 거듭한다. 는 뜻이 들어 있으며,
기를 육育, 자랄 육育, 힘쓸 육育이라는 문자에는 ‘스스로 이루려 거듭 힘쓰며 노력한다.’ 는 뜻이 들어 있으니, 생혼生魂과 능能과 육育, 대지大地는 서로 일맥상통한다 할 수 있습니다.
- 그 세 번째의 혼은 인혼人魂으로 태어나 살면서 경험하여 깨우치고 기억하는 각혼覺魂이라 합니다. 사람 인人의 뜻은 타인을 위한 이해와 배려는 많이 하며, 나에 대한 이익과 배려는 조금 하라는 뜻의 사람四覽 인人입니다.
각覺은 생각 각覺, 터득할 각, 깨달을 각, 깨우칠 각, 기억할 각, 밝힐 각覺이란 뜻을 지니고 있으며, 문자 속에는 ‘움직이며 이치를 살펴서 거듭 자신을 다스리고 깨달아 이치로 자신의 뜻을 펼쳐 이루라.’ 는 뜻이 들어 있습니다.
즉, 각覺과 사람四覽의 뜻은 사람으로 사는 동안 이치를 깨달아 자신의 뜻을 이치에 맞게 이루고, 자신의 뜻을 바르게 이루고 나서는 자신의 주위를 잘 살펴, 지금 자신보다 더 못한 이들에게 자신이 이룬 것을 베풀며 살라는 뜻의 각覺인 것이며, 사람四覽인 것입니다.
각혼覺魂은 신信으로 표현한다고 합니다. 신信은 참될 신信, 믿을 신信, 진실 신信, 분명할 신信, 펼칠 신信, 오행五行의 토土 신信, 미쁨 신信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으며, 신信이라는 문자에는 ‘자신의 근본, 생각, 이치를 거듭 펼친다. 는 뜻이 들어 있습니다. 즉, 자신의 뜻이나 생각은 자신이 이치를 깨달은 만큼 펼칠 수 있는 것이며, 깨달은 만큼 진실眞實한 것이며,
깨달은 만큼 자신의 뜻을 이룰 수 있는 것이며, 자신이 이룬 만큼 주위에 분명分明하게 드러나는 것이며, 상대相對는 그만큼 믿을 수 있다는 뜻의 미쁨 신信, 참될 신信, 믿을 신信, 진실 신信, 분명할 신信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인人과 사람四覽 과 각혼覺魂의 신信이 지닌 뜻은 서로 같음을 알 수 있습니다.
아이가 수태될 때 들어오는 세 개의 영혼 중, 천天은 조화造化를 뜻하며, 지地는 교화敎化를 뜻하며, 인人은 치화治化를 뜻한다고 합니다. 이것을 삼혼三魂이라 합니다.
사람이 태어나서 사람 구실을 제대로 못하는 것은 세 개의 혼이 제대로 다 들어오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하며, 천天, 지地, 인人, 이 세 개의 혼이 모두 들어와야, 비로소 삼혼三魂이 제대로 들어왔다고 합니다.
◈ 사람이 태어날 때 즉, 아이가 수태될 때 들어오는 세 개의 혼인 천지인天地人, 이 삼혼三魂은 3번에 걸쳐서 들어온다고 합니다. 그 첫째는 정자精子와 난자卵子가 만나는 순간, 즉 아이가 처음 수태受胎 될 때, 제 1의 혼魂인 천혼天魂이 들어오며…,
그 두 번째는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 처음 내는 울음을 고고성呱呱聲이라 하는데, 자신이 이 세상에 왔음을 알리는 고고성을 내며 태어날 때, 제 2의 혼魂인 지혼地魂이 들어오며…, 그 세 번째는 아이가 성장하면서 자신의 자아自我가 형성하는 사춘기思春期 때, 제 3의 혼魂인 인혼人魂이 들어온다고 합니다.
사춘기思春期라고 하는 문자 속에는 '자신의 근원根源, 근본根本을 완전하게 이루려 거듭 힘쓴다.' 는 뜻이 들어 있습니다. 즉, 자신이 이 세상에서 하고자 하는 이루고자 하는 꿈과 뜻을 세우는 시기時期가 바로 사춘기思春期 라고 합니다. 그래서 사춘기 무렵, 아이가 자신의 인격人格을 형성 形成 할 때의 정서적精緖的 안정이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이때 사람의 마지막 혼魂인 인혼人魂이 들어온다고 하며, 이로서 비로소 사람四覽 으로서의 삼혼이 모두 완성되는데, 3 번째의 혼魂인, 인혼人魂이 잘 들어오지 못하게 되면, 평생 사람구실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얼이 빠진, 혼이 나간, 정신 나간 사람으로 살게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부모父母 된 자者들이 자신들의 아이를 낳아 키울 때, 이 시기時期에 어린 아이를 지나치게 간지럼을 태워 숨이 넘어갈 정도로 웃게 하거나, 갑자기 놀라게 하거나, 아이한테 아무런 잘못이 없는데도 아이에게 함부로 야단惹端을 치거나, 심한 욕辱을 하며 혼魂을 내는 것을 삼가三加 해야 한다고 하는데,
이는 아이에게 들어 온 인혼人魂이 이때 도로 나갈 수도 있기에 조심 또 조심하라는 뜻이라고 하니, 우리 옛 어른들의 말씀이 아예 근거 없는 말씀이 아닌 것을 알 수 있으며, 사람으로서 마지막 혼魂이 들어오는 이 사춘기 때까지 매사每事에 주의 또 주의注意를 하여야 하며, 아이를 정서적으로 안정을 유지해줘야 한다고 합니다.
갓 태어난 아기에게 자기 엄마의 초유, 모유母乳가 말할 수 없이 중요한 이유는 엄마는 자신의 모유母乳를 아기에게 먹이는 그때, 엄마와 아기가 서로 庶老 깊은 정서적 情緖的 교감 交感 을 나누게 되는 것은 물론, 이것은 나중에 아이가 사람으로서 마지막 세 번째의 혼이 들어오는 아이의 사춘기 무렵, 아이의 인격人格 형성에 아주 중요한 역활을 하게 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한 사람의 어미인, 엄마에게서 처음 나오는 모유母乳인 초유初乳에는 그 어미 대대로 수십억 년의 세월동안 진화하면서 물려받은 수많은 유전자遺傳子 정보 속에는 각종各種 병원균病原菌에 대해 경험하여 축적한 모든 면역정보가 담겨져 있는 것은 물론, 엄마 자신이 태어나서 지금껏 배우고 경험하여 깨달은 모든 정보와 엄마가 먹은 영양이 자신의 모유인 우유牛乳 속에 고스란히 담겨져 있기 때문입니다.
◈ 사람의 혼魂은 돌아갈 때도 3 번에 걸쳐 돌아간다고 합니다.
그 첫 번째는 갑자기 무서운 일을 당하거나, 사고로 충격을 너무 심하게 받거나, 몸이 너무 심하게 아프거나 하면, 세 개의 혼 중, 그 하나가 일찍 빠져 나갈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흔히 파킨슨씨 병이니 치매癡呆니 하며 병病으로 알고 그렇게 부르고 있지만, 간혹 혼이 나가서 멍하게 살고 있는 사람도 있지요.
치매癡呆라는 문자는 어리석을 치癡, 어리석을 매呆, 지킬 보呆라는 뜻을 지닌 문자로 이루어져, 자신의 어리석은 생각, 어리석은 의심, 어리석은 행동을 굳게 지킨다는 뜻이 들어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자신의 어리석음을 굳게 지키는 것처럼, 두려운 것이 또 어디 있겠는지요. 이렇게 이미 하나의 혼魂이 나가버려 하루 종일 멍하니 계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러한 분들은 자신의 다음 생生을 스스로 결정決定하지 못하게 됩니다. 이러한 분의 후손後孫은 어찌해야 하겠는지요? 치매癡呆라는 문자 속에 들어있는 뜻을 풀면, 그 뜻을 더욱 자세히 알 수 있으나, 여기서 그 뜻풀이는 생략합니다.
그 두 번째는 목숨이 끊어질 때 혼이 나가고, 그 세 번째는 사람이 죽은 후, 누구나 살아생전 자신의 선악을 심판審判 받으러 지옥의 첫 대왕인 진광대왕秦光大王에게 가는 7일 후 後, 혹은 49 재齋를 지낸 후, 또는 백일재百日齋를 치른 후, 아니면 1년 소상小祥을 치른 후, 그도 아니면 3년 대상大祥을 치른 후, 혼魂이 천도 薦度가 되어야지만 비로소 마지막 세 번째의 혼 魂 이 간다고 합니다.
자신이 돌아갈 때 자신의 다음 생生을 스스로 결정짓지 못한 상태이거나, 세상에 대한 집착執着이나, 자신의 원한怨恨을 풀기위해 스스로 중음신中陰神을 자처하거나, 갑작스런 사고로 인하여 자신이 죽은 지도 모르고 지박령地縛靈이 되거나 하면, 그야말로 구천을 떠돌게 되는데 이도 무한정無限定 있을 수 있는 것만은 아니어서,
특히 후손後孫의 몸에 빙의憑依가 되는 것이며, 때로는 다른 사람의 몸에 빙의가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돌아갈 때 자신의 다음 생을 스스로 결정하고 돌아 간 사람들은 절대 다른 이의 몸이나, 후손의 몸에 빙의가 되는 일은 절대 없다고 합니다.
- '칠백七魄' 은 사람의 얼굴에 있는 일곱 개의 구멍을 뜻하는 칠규七竅 라고 하며, 칠규는 얼굴의 안비설이眼鼻舌耳를 일컫습니다. 즉, 귀 둘, 눈 둘, 콧구멍 둘, 입 하나, 이 일곱 개의 구멍을 말하는 것으로 살아있는 사람의 혼백魂魄은 이리로 드나든다고 합니다.
이 칠백七魄을 도교에서는 시구尸狗, 복시伏矢, 작음雀陰, 탄적呑賊, 비독非毒, 제예除穢, 취폐臭肺라고 하며, 이 문자의 뜻을 풀면 그 속에 들어 있는 뜻을 더욱 자세히 알 수 있으나 여기서 그 뜻풀이는 생략하며, 이 칠백七魄은 사람이 죽으면 땅으로 돌아간다고 합니다.
구멍 규竅는 통할 규竅, 깨달을 규竅라 하여, 우리가 사는 동안 이 일곱 개의 구멍을 통하여 사물을 분간하고, 판별하고, 깨닫고, 생명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통할 규竅에는 ‘이끌고 움직이며 나누어 다스리고 밝힌다.’ 는 뜻이 들어 있으니,
우리 몸의 일곱 개 구멍, 각자가 하는 역활을 아주 잘 담은 문자라 하겠습니다. 이를 보면 우리 인간은 사는 동안 삼혼은 칠백七魄, 즉 칠규七竅의 도움을 받으며 산다는 것을 알 수가 있으며, 돌아가는 순간 자신이 이룬 것을 스스로 모두 밝히고 간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혼백魂魄이란 문자에는 귀신 귀鬼자가 공통으로 들어 있는데, 귀신歸神을 사전에서는 '죽은 이의 넋' 이라고만 설명하고 있으나, 이 귀신 귀鬼의 의미意味는 귀신歸神 귀歸, 돌아갈 귀歸, 돌아올 귀歸와 신 신神, 귀신 신神의 뜻처럼, 이 세상에 사는 동안 스스로 지혜를 구하였으나,
아직 신神에 이르지 못한 사람은 다음 생生에 다시 사람四覽으로 돌아와서 '스스로 슬기로운 지혜를 거듭 이루어 신神이 되어 돌아가라. 는 의미의 넋 혼魂, 마음 혼魂, 뜻 혼魂, 생각 혼魂, 혼백 혼魂인 것입니다.
귀신歸神의 돌아갈 귀歸, 돌아올 귀歸, 따를 귀歸, 시집보낼 귀歸라는 문자에는 '덮어져 있는 세상의 모든 이치를 거듭 바르게 쌓아서 이루라.' 는 뜻이 들어 있으며, 귀신 신神에는 '모든 것을 완벽하게 이루어 펼친다.' 는 뜻이 들어 있습니다.
하여, 귀신鬼神(歸神)이란 문자에는 '생을 마치고 돌아갈 때, 혹은 다음 생에 사람으로 다시 돌아올 때는 세상의 모든 이치를 바르게 깨달아 완벽하게 이루고, 바르게 펼쳐 신神이 되라.' 는 뜻이 들어 있습니다.
이런 좋은 의미의 뜻을 지닌 귀신歸神이므로, 우리가 귀신을 두려워해야 할 이유도, 무서워해야 할 이유도 없는 것입니다. 귀신 귀鬼라 하는 문자의 뜻을 풀어도 귀歸의 의미와 같은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넋 백魄의 뜻은 넋 백魄, 몸 백魄, 밝을 백魄, 형체 백魄이란 뜻을 지니고 있으며, 넋 백, 몸 백, 형체 백魄은 흰 백白, 밝을 백白, 다듬을 백白, 밝힐 백白과 귀신鬼神 귀鬼란 뜻을 지닌 문자로 이루어져, ‘세상 이치를 완성하고 돌아갈 때는 자신이 이룬 모든 본질本質을 스스로 밝힌다. 는 뜻이 들어 있습니다.
즉, 다음 생에 스스로 사람으로 다시 올 수 있느냐! 아니면 스스로 오지 못하느냐! 하는 것을 돌아가는 순간에 스스로 결정짓는다는 뜻으로 이번 생에 인간으로서 배워야 할 것들을 모두 배우고 깨달아 신神이 되었는지, 아니면 사람으로서 배워야 할 것이 아직 남아 있는지 하는 것 등을, 자신의 생을 마치고 돌아가는 그 순간瞬間에 백魄이 모두 밝힌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이 삼혼칠백三魂七魄을 지니고 있는 우리 인간은 죽게 되면, 광명光明이 빛나는 신神이 되어 다른 우주宇宙, 자신이 떠나온 별別로 스스로 갈수 있는 능력能力을 아직 얻지 못한 것으로 밝혀지면, 삼혼三魂은 다시 환지본처還至本處하고, 칠백七魄은 땅으로 흩어진다고 합니다.
▣ 돌아가신 분의 기제사를 모실 때나 사람이 돌아가셨을 때, 향香을 피우는 이유는 죽은 이의 영혼이 이승에서 저승으로, 저승에서 이승으로 오고 갈 때, 향香 냄새를 맡고 다닌다고 하여 향을 피우는 것이기도 하지만, 향香이란, 문자 속에는 '본질을 밝힌다.' 는 뜻이 들어 있습니다.
즉, 돌아가신 분이 생生을 살면서 자신이 깨달은 이치와 자신이 행한 그 본질을 모두 밝힌다는 뜻으로 향香이란, 그 사람만의 체취體臭 및 동식물動植物 그 자신만의 고유固有한 체취를 뜻합니다. 그래서 사람보다 후각 嗅覺 이 더 예민銳敏하게 발달한 개가 냄새 즉, 체취體臭만으로도, 다른 사람과 주인은 물론 물건이나 여러 가지 다른 것 등을 구분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아직 신神이 되지 못하여 다음 생에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야 하는 사람 중, 깨끗한 몸과 맑은 정신으로 다음 생에 다시 사람으로 태어나서 자신이 하고 싶은 것, 이루고 싶은 것을 스스로 결정하고 돌아가시게 되며, 그러한 분의 몸에서는 향긋한 향 香 내가 나거나, 아무런 냄새가 나지 않거나 합니다.
이런 분들은 나중에 스스로 사람으로 다시 오실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境遇 즉, 고인이 생전에 병을 앓았거나, 기타 여러 가지 경우의 사고로 인하여 갑작스레 죽음을 당하여 돌아가신 분들은 돌아가실 때, 미처 자신의 다음 생을 스스로 결정하지 못하고 돌아가셨기에 다음 생에 자신의 힘으로 다시 사람으로 오기가 매우 힘들기에
그의 후손들이 제사祭祀를 모셔 드린 것이며, 나중에 그분이 다시 사람으로 태어날 때, 살아생전 그분이 살던 지금의 집보다 더 좋은 환경을 지닌 집에 태어나기를 간절히 빌어 드리며 , 그분들이 돌아가신 날에 기제사忌祭祀를 모셔 드렸던 것입니다.
- 이렇게 사람이 살다가 돌아갈 때에는 누구나 그 사람만의 고유하고 독특한 특유의 체취體臭가 나게 되는데, 평소에는 그 체취가 잘 나지 않다가 특히 돌아가신 분의 기제사忌祭祀를 모실 때는 영락없이 돌아가실 때 나던, 그분만의 특유한 체취 體臭가 납니다. 우리 인간은 누구나 살면서 자신이 직접 경험을 해보고 나서야, 잘못이라는 것을 알 수 있기에 사는 동안 잘못을 안 하고 살 수는 없습니다.
이치를 깨우쳤다고 하는 것은 자신이 저지른 똑같은 잘못을 반복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은 자신이 잘 먹고 잘 사는 것은 자신에게 아무런 잘못이 없기에 잘 먹고 잘 살고 있다고 생각하며, 자신이 지금 어리석은 삶을 살고 있다는 생각을 거의 안하고 살기에 자신이 지닌 소리蘇理가 작아진 줄도 모르고 살다가, 대부분 자신의 다음 생을 스스로 결정하지도 못하고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 것입니다 .
- 애쓸 취臭, 냄새 취臭는 취미趣味 할 때, 쓰이는 취趣와 그 뜻이 같습니다. 냄새 취臭는 자기 자自, 몸소 자自, 시초 자自, 스스로 자自와 개 견犬으로 알고 있는 애쓸 견犬이란 뜻을 지닌 문자로 이루어져 냄새 취臭에는 스스로 무엇을 이루기 위하여 거듭 애쓴다는 뜻이 들어 있습니다.
애쓸 견犬은 마음 심心과 그 뜻이 상통한데, 마음 심心은 하늘의 동방칠숙東方七宿 에 속하는 별 이름 심心이라는 뜻 이외에도 거듭 움직여 얻을 심心이라는 뜻이 들어 있어 애쓸 견犬과도 그 뜻이 일맥상통합니다. 또한 취趣는 달릴 취趣, 무엇에 영향을 미친다는 뜻의 미칠 취趣, 향할 취趣, 재미 취趣, 다다를 취趣, 뜻 취 趣, 까닭 취趣의 뜻을 지니고 있으며 ,
자신이 어떠한 것에 뜻을 세우는 것은 어떠한 것을 재미로 하다가 그것에 뜻을 세운다는 뜻의 재미 취趣, 뜻 취趣인 것이며, 재미로 하다가 그것에 미치게 된다는 뜻의 미칠 취趣인 것이며, 그러다 그것에 다다르고 이룬다는 뜻의 다다를 취趣이며, 그것이 자신의 뜻을 이룬 까닭이라는 뜻의 까닭 취趣인 것입니다.
취趣라는 문자는 주走와 취取라는 문자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走라는 문자는 달릴 주走, 갈 주走 라는 뜻과 '바르게 이룬다.' 는 뜻이 들어 있으며, 취取는 취할 취取, 당할 취取, 가려잡을 취取, 이룰 취取라는 뜻과, '스스로 다스린다.' 는 뜻이 들어 있습니다.
하여, 뜻 취趣, 까닭 취趣, 다다를 취趣의 문자 속에는 ' 스스로 다스려 바르게 뜻을 이룬다.' 는 뜻이 들어 있으니, 냄새 취臭와 미칠 취趣, 향할 취趣, 재미 취趣, 다다를 취趣, 뜻 취趣, 까닭 취趣의 문자가 지니는 뜻이 같음을 알 수 있습니다.
즉, 우리 몸에서 어떤 냄새가 나는 것은 자신을 스스로 바르게 다스려 자신의 뜻을 이루려 땀을 흘리며 애쓰고 힘쓴 것이 냄새로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냄새에는 그 냄새만의 모든 정보 精報 가 그 냄새 안에 들어 있는 것이며, 간肝에 병病이 들어 고생을 하시다가 돌아가신 경우에 나는 냄새나, 폐肺나 위胃, 심장心臟이나
콩팥에 병이 들어 돌아가신 경우에 나는 체취 즉, 냄새는 모두 다 다르게 나는 것이며, 여러 종류種類의 사고事故 즉, 자동차 사고나 익사溺死 및 목을 매어 자살한 경우나 음독飮毒 및 화재로 인한 사고나 투신자살投身自殺 등…, 각종各種 여러 종류의 사고事故를 당하여 돌아가신 경우境遇에 나는 냄새 즉, 체취體臭는 모두 다 다르게 나게 되는 것입니다.
특히, 스스로 자살自殺을 하신 분들은 다음 생生에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기란 거의 전무全無 할 정도로 매우 힘들고 어렵기에, 이번 자신의 생이 이토록 힘들고 너무나 어려운 것은 살아생전, 자신이 전생前生에 행한 업보業報를 이번 생生에 그대로 받는 것이니, 비록 지금 자신의 삶이 아무리 힘들고 고통스러워도 참고 견디어 이겨내며, 자살自殺만은 하지 마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분들은 더더욱, 그 후손後孫들의 지극한 정성精誠과 정성어린 노력努力을 필요로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경우도 돌아가신 분의 그 후손 後孫 의 지극한 정성 여하에 따라 그 체취가 점점 옅어지다가 나중에 완전 完全 하게 사라지게 됩니다.
돌아가신 분의 기제사를 모실 때, 돌아가실 때 나던 그 분만의 체취가 더 이상 나지 않거나, 후손들의 꿈에 더 이상 현몽現夢 하지 않을 때, 비로소 천도薦度 또는 진화進化되었다고 하는 것이며, 돌아가신 분이 다음 생에 다시 사람으로 태어날 수 있음을 뜻합니다.
이러한 능력能力은 다른 사람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돌아가신 분의 직계直係 가족家族 및 그 후손後孫의 지극至極 정성精誠 어린 노력만이 이러한 것을 가능케 하는 것이며 직계후손이 없을 땐 방계傍係 가족家族 및 그 후손의 정성어린 노력努力, 그 여하 如何 에 달려 있습니다.
▣ 귀신歸神은 이처럼 우리에게 두려운 존재가 아니라, 누구나 돌아갈 때는 신神이 되라는 의미의 귀신 歸神 신神이며, 이번 생에서 아직 신이 되지 못한 사람은 나중에 사람으로 다시 돌아오면, 그때는 꼭 신神이 되라는 의미의 귀신이라는 것을 아셨으니, 이제 더 이상 귀신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지 않아도 되겠지요.
단지, 우리 자신이 돌아갈 때, 자신의 어리석음을 아직 깨우치지 못하여 세상에 대한 원망이나 집착, 자신의 이루지 못한 원한을 풀기 위해 스스로 이승에 계속 머무르는 중음신中陰神이 되거나, 아직 자신이 죽은 것도 모르고 구천을 떠도는 잡귀雜鬼가 좀 문제이긴 하나, 이도 이치理致를 깨우친 사람에게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으니 염려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그런 분들을 위해 이제는 집착을 모두 풀고 좋은 곳으로 가시라는 생각을 늘 마음속으로 해주시기만 하면 됩니다. 왜냐구요?! 그야 당신은 이제 이치理致를 깨달은 사람이니까요! 삼혼칠백三魂七魄에 대한 해석은 각기各其 조금씩 다르나, 우리 몸의 삼혼칠백을 이 정도만 이해하셔도 될 듯합니다. 이 지구地球에 사는 동안 天地人의 집합체이자 자신의 정신인 삼혼三魂과 칠백七魄이 모인 육신인
자신의 몸을 건강하게 잘 유지하고, 자신이 하는 일에 거듭 노력하면서 순리대로 살며, 지혜智慧를 구하다가 자연으로 다시 돌아갈 때는 청정淸淨하게 돌아가는 것이 바로 우주의 법칙을 지키는 것이겠지요. 혼백魂魄 중, 음陰이자 정신인 천지인天地人 삼혼三魂은 자신이 떠나온 곳으로 돌아가고, 양陽이며 백魄인 육신肉身은 지수화풍地水火風이 되어 대지 大地로 돌아가고 말입니다 .
- 세상의 모든 것은 이치理致로 논論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옛날부터 바른 이치理致를 일러, 길吉 도道라 하였던 것입니다. 물론 길은 우리가 걸어 다니는 길을 뜻하기도 했지만 말입니다. 그 바른 이치를 일러 상서祥瑞롭다고 하여 상서로울 길吉 이라 하였던 것이며, 그 상서로운 것을 좋다고 하여 좋은 길吉이라 하였던 것이며, 그 좋은 것이 길하다 해서 길할 길吉 이라 하였던 것이며,
그 길한 것을 이루라고 하여 이룰 길吉이라 하였던 것입니다. 그런 의미의 길吉 도道이며, 도道는 길吉, 자신의 뜻을 이루기 위해 노력을 바르게 기울이고, 자신이 이룬 것을 바르게 펼치는 것을 도道라 한다!! 즉, '자신이 가는 길, 배우고자 하는 것이 상서롭고 좋은 길이 아니면 가지를 말고, 하지를 마라고 하였던 것이며,
어리석은 자신을 깨우치려거든 나쁘고 해로운 것을 보고 배우며 따라할 것이 아니라, 상서祥瑞롭고 좋은 것을 보고 따라하고 익숙하게 배워서 자신의 어리석음을 거듭 깨우치라.' 고 하였던 것이며, 도道는 상서롭고 좋은 것을 보고 따라하며 배우고, 스스로 거듭 깨우치고 터득하여 자신의 뜻을 올바르게 이루고, 자신이 이룬 것을 거듭 바르게 완성하고 자신이 이룬 것을 바르게 펼치는 것을 도道라 하였던 것입니다.
- 우리의 삶은 일장춘몽一長春夢인 것입니다. 이 일장춘몽을 우리 인간이 사는 삶이 너무나 덧없음을 비유하여 그렇게 표현한 것이라고 흔히 설명을 하고 있는데, 우리의 삶이 그렇게 덧없고 하찮으며 이번 한 번 뿐인 삶이라면, 우리는 이 세상에 태어나 올바르게 살아야 할 이유도, 이치를 올바르게 깨달아 진화進化를 해야 할 이유도, 동 식물도 다시 태어나고 자라나야 할 이유도 없는 것입니다.
일장춘몽一長春夢은 클 한韓 일一, 모두 한韓 일一 , 클 장長, 어른 장 長, 보고 살핀다는 뜻의 봄 춘春, 근원 춘春, 꿈 몽夢, 꿈꿀 몽夢, 덮여져 있을 몽夢이란 뜻을 지니고 있는 문자의 그 뜻처럼, 자신의 생生을 사는 동안 '이 세상에서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꿈, 그 꿈의 덮여져 있는 근원根原의 이치를 잘 살펴, 바른 이치로 자신의 꿈을 완성하고,
그 뜻을 주위에 널리 크게 펼치는 참다운 어른이 되라.' 는 의미의 일장춘몽一長春夢인 것입니다. 일장춘몽一長春夢은 지금껏 우리가 알고 있듯 우리의 삶이 너무나 덧없이 하찮고 가치가 없다는 그런 뜻의 일장춘몽一長春夢이 아니라, 이 세상에 사는 동안 자신이 하는 일에 바르고, 정당하게 노력하여 그 일을 이룰 생각은 하지 않고,
권모술수를 동원하여 남이 힘들게 노력하여 이룬 것을 빼앗을 궁리나 하고, 타인을 이치理致가 아닌 부당한 힘과 재력財力으로 그 위에 군림하며, 한평생 호의호식好衣好食하며 살려 하는 지금 자신의 그러한 생각이 부질없고 덧없으며, 하찮고 가치가 없다는 그런 의미의 일장춘몽一長春夢 일 것입니다.
자신의 인생人生에 있어 자신만의 물음표? question mark?!가 없으면, 자신만의 느낌표!! exclamation mark?!도 없는 법입니다. 자신의 인생에 있어 부딪히는 모든 문제問題에 늘 바른 의문疑問과 바른 물음으로, 바른 느낌과 바른 답答을 구求하여 이번 생生에 모두茅頭 일장춘몽一長春夢 하시길…,
우리의 글, 훈민정음에 대한 설명 글 - 바로가기
- 이처럼, 우리의 문자 文字, 훈민정음訓民正音은 뜻과 소리, 음陰과 양陽으로 그 짝雙을 이루어 우주와 세상의 모든 이치를 뜻과 소리에 담아놓은 하나의 큰 글契이다 하여,
클 한韓, 모두 한韓, 밝을 한韓과 이을 글契, 맺을 글契 자를 써서 한글韓契이라 하는 것인데, 어찌된 연유로 우리의 문자文字를 중국 글인 한문漢文이라 하며 없애려 하고,
뜻글자이자 소리글자蘇理契字인 자랑스러운 우리宇理의 글 훈민정음訓民正音, 세종대왕께서 문자의 뜻과 소리를 새롭게 정리하여 바르게 신제新制하셔 놓은 훈민정음訓民正音에서
문자와 문자에 담긴 뜻은 제쳐두고, 소리글만 우리의 글 한글이니, 그 소리글만 한글로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을 하는 이들이 있는데, 그런 그들의 속내를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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