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은 어떻게 부는가?...

 

이렇게 부채질을 해서 바람이 분다고~ㅎ

 

 

바람에는 동풍인 샛바람

 

 

서풍인 하늬바람

 

 

남풍인 마파람

 

 

북풍인 높바람외에 4가지 바람이 더 있습니다.

 

바람을 사전에서는 “기압의 변화 따위에서 비롯하는 공기의 흐름” 이라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만, 문자의 바람 풍風은 안석 궤几로 쓰이는 이끌 궤几와 벌레 충虫으로 쓰이고 있는 스스로 충으로 이루어져,

 

바람은 스스로 이끌어 이룬다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바람은 즉, 각자 개인의 희망, 바람을 이루기 위해 지금 자신에게 그 바람이 불어온다는 뜻으로, 불이 붙으려면 그에 맞는 적당한 바람이 불어야 불이 잘 붙듯이

 

희망이라는 불이 붙으려면 그에 맞는 바람이 불어야 이룰 수 있다는 뜻이지요. 지금 자신에게 북풍 찬바람, 샛바람이 모질게 불어오는 사람도 있겠고, 희망의 하늬바람, 순풍인 마파람이 불어오는 이도 있겠지만

 

지금 자신에게 불어오는 어떤 바람은, 예전 자신이 이루고자 했던 자신의 바람, 자신의 생각과 행동이란 씨앗, 그 바람의 열매를 거두려고 부는 게 지금 자신에게 불어오는 바람이라고 합니다.

 

그러니 훗날 자신의 열매를 알차게 거두려면 이루고자 하는 자신의 바람, 자신의 생각과 행동을 지금 잘 뿌려 놓아야 하겠지요. 지금 자신에게는 무슨 바람이 불어오고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