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인간이 꿈이라는 당신은 정말 멋진 사람입니다!!
누구나 이 세상에서 자신은 특별特別한 사람이 되기를 원하며 특별한 대접을 받기를 바라며, 평범平凡한 사람 평범한 삶을 사는 건 싫어합니다. 하지만 인생을 살아가면서 평범平凡하게 산다는 것만큼, 어려운 일도 없지요. 왜냐면, 평범平凡은 매사每事에 치우치지 않는 중용中庸과도 같기에 그 평범을 늘 유지하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그 유지하기 어려운 평범平凡을 앞으로 이루고 싶은 꿈이“제 꿈은 앞으로 평범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라는 말을 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다름 아닌, 캐나다 밴쿠버올림픽 피겨종목에서 금메달을 딴 김연아 선수였습니다.
자신은 우리나라 피겨역사에서 100여년 만에 처음으로 금메달을 딴, 그것도 3개의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딴 특별特別한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앞으로 평범平凡한 사람이 되는 게 꿈이라는 인터뷰를 보고서 얼마나 놀랐던지…,
평범平凡이란 중용中庸과도 같으며, 자신에게 꼭 맞는 적당適當과도 같습니다. 어느 한쪽으로 치우침이 없기 때문이지요. 평소에 그런 꿈을 간직해서인지 연아 선수얼굴은 좌우대칭이 완벽한 얼굴입니다.
오십이 넘는 생生을 살아오면서 김연아 선수처럼, 완벽한 좌우대칭의 얼굴을 가진 이를 아직까지 본 기억이 아직 없네요. 완벽한 좌우대칭이 되는 얼굴을 지니고 있다는 것은 그 사람의 마음이 어느 곳으로 치우침이 없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자신의 거울이라는 얼굴에서 저런 완벽한 좌우대칭의 모습을 보여주다니…, 우리의 얼굴은 각자 자신의 얼인 정신이 드나드는 곳이라고 합니다. 자신의 정신精神과 생각生覺을 어떻게 갖느냐가 그 사람 얼굴의 형태를 만드는 것이지요.
자신의 얼굴은 자신이 만드는 것입니다. 지금 자신이 매일 같이 마음먹은 생각과 행동들이 모이고 쌓여서 일 년이 흐르고, 삼 년이 흐르고, 십 년이 지나고 나면, 자신의 얼굴은 자신이 먹었던 생각과 행동처럼 그리 바뀌어 있는 것이지요.
저도 이번 생生에서는 비록, 완벽한 좌우대칭의 얼굴이나 몸을 만들 기회는 사라졌지만, 최소한 주위에서 얼빠진 놈이라는 소리는 듣지 않고 살도록 노력을 다해야겠네요. 그런데 말입니다. 혹, 평범平凡이 무슨 뜻인지 아십니까?
평범平凡을 사전에서 “뛰어나거나 색다른 점이 없이 예사로움”이라고 설명하듯, 설마, 평범平凡을 보잘 것 없는 우리네 서민들 삶을 뜻하는 그저 그런 인생을 사는 것이라 생각하고 계시는 것은 아니겠지요? 평범平凡은 말입니다. 평범平凡이란 문자 속에는 "무릇 세상을 스스로 거듭 바르게 평정한다." 는 뜻이 들어 있습니다.
평범한 사람이 되기를 꿈꾸는 그런 김연아가, 올림픽 챔피언을 이루고 나서 선수복귀를 선언한 후, 2013년 캐나다 월드에서 챔프에 등극하며, 오로지 자신의 정직한 실력으로 세계 피겨계를 스스로 거듭 바르게 평정平定하지 않았나요.
평범平凡의 평平은 고를 평平, 바를 평平, 바로잡을 평平, 다스릴 평平이란 뜻을 지니고 있으며, 평平이란 문자 속에는 자신의 뜻을 바르게 다스려, 자신의 뜻을 거듭 바르게 이루라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평범平凡의 범凡은 안석 궤几로 쓰이는 스스로 궤几, 이끌 궤几와 있을 주丶로 이루어져,무릇 범凡, 모두 범凡이란 뜻을 지니고 있으며, 범凡이란 문자 속에는 스스로 이끌어 뜻을 이루라는 뜻이 들어 있습니다.
하여, 평범平凡은 스스로 바르게 다스려 모두 이루라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즉, 자신의 재능은 물론 인성도 바르게 지녀야 하며, 자신의 재능과 인성을 바르게 지니려면, 자신의 건강을 늘 유지해야만 가능한 것입니다.
하지만, 그 평범平凡을 유지하려면, 먼저 특별特別한 사람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특별特別을 사전에서는 “일반적인 것과 아주 다름. 또는 다른 사람과 비교할 수 없거나 유별나게 가깝다.”고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특별特別의 특特은 유다를 특特, 특별할 특特, 수컷 특特이란 뜻을 지니고 있으며, 소 우牛로 알고 있는 이치 우牛와 절 사寺로 알고 있는 사찰寺刹 사寺, 마을 사寺, 관청官廳 시寺, 관아官衙 시寺, 환관宦官 시寺, 내시(내시부에 속한 궁중의 남자 내관) 시寺, 등의 뜻을 지닌 문자로 이루여 있습니다.
사寺를 파자하면, 이룰 토土에 헤아릴 촌寸, 이루어져 바른 뜻은 헤아려 이룰 사寺입니다. 특별特別의 별別은 다를 별別, 나눌 별別이란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하여, 특별特別이란 문자 속에는 자신이 하고 싶은 이루고 싶은 뜻을 이치로 헤아려, 다른 이와 같음이 아닌, 다른 이와는 다른 나만의 재능, 나만의 뜻을 이루라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래야 남과는 다른 유다른 사람, 특별特別한 사람이 된다는 뜻입니다. 남과는 다른, 나만의 재능, 그 재능을 정직하게 이루고, 그 재능으로 남과는 다른 나만의 뜻을 바르게 이룰 때, 자신은 세상에서 제일 특별한 사람이 되는 것이며,
자신의 분야에서 특별特別한 재능을 지닌 사람이 되고 나서, 자신이 지닌 재능을 다른 이에게 바르게 나눌 때, 무릇 모든 분야에서 자신의 뜻을 거듭 스스로 바르게 이루는 평범平凡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특히, 남자는 남과는 다른 자신만의 특별한 재능을 지니고 있어야 자신과 자신의 가정을 풍요롭게 꾸려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특特이라는 문자가 유다를 특特, 특별할 특特이라는 뜻도 지니고 있지만, 수컷 특特이란 뜻을 지니고 있는 것입니다. 지나온 삶도, 어제 하루도 그랬겠지만 오늘 하루도 아주 특별特別하고, 지극히 평범平凡한 자신만의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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