鑛夫의 세상世上 이야기

평창 동계올림픽...

鑛夫 2015. 3. 30. 18:39

지명地名, 평창平昌. 그 문자文字에 담긴 뜻!



2018, 0209 부터 25 일까지 우리나라 강원도  평창平昌에서 세계인의 축제, 만인의 축제. 그 하나인 동계올림픽이 열립니다. 요즘 평창 동계 올림픽과 관련하여


여기저기서 여러 가지 잡음과 불협화음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이런 저런 불협화음과 잡음이 들리는 평창 동계올림픽과는 반대로 평창이란 지명地名의 문자에는 깊은 뜻이 들어 있습니다.

 

삼수三數의 도전 끝에 우리나라  평창平昌동계올림픽이 유치되는 걸 보고서, 올림픽유치 발표 당시 여러 가지 생각에 사로 잠겼습니다만동계올림픽이 열리는 평창의 지명地名은 문자로는 평창平昌이라 표기합니다.

 



 

평창平昌의 평에는 고를 평, 바를 평, 나눌 평, 공평할 평, 편안할 평이란 뜻을 지니고 있으며평은 방패 干으로 알고 있는 구할 간干, 거듭 이룰 간과 수의 여덟을 뜻하는 여덟 팔八로 알고 있는 나눌 팔로 이루어져 있으며


구할 간干, 거듭 이룰 간干, 방패防牌 에는 자신이 무엇을 이루려면, 이루고자 하는 정보나 기술을 구해야 하고, 구한 기술이나 정보를 거듭 완성해야 한다는 뜻이 들어 있습니다. 즉 자신의 재능이나 기술을 거듭 완성하여 이루면, 그것은 자신을 굳건히 지키게 하는 방패防牌가 된다는 뜻의 방패防牌 干인 것입니다.


하여, 평창平昌의 평에는 '무엇을 이루려면, 먼저 이루고자 하는 것을 구하여야만, 자신이 뜻하는 바를 이룰 수 있고자신이 뜻하는 바를 이루고 나면 주위와 함께 나눈다.' 는 뜻이 들어 있습니다.

 

, 자신이 무엇을 이루려면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것의 재능이나 지식, 기술 등을 먼저 바르게 구하여야,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것을 바르게 이룰 수 있고, 자신의 이루고자 하는 것을 거듭 완성하여 완벽하게 이루고 나면 자신이 이룬 것을 주위와 함께 바르게 나눈다는 뜻으로,

 

그것은 바르게 이루어야 한다는 뜻의 바를 평이며, 그것은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치게 이루면 안 된다는 뜻의 고를 평이며, 이것은 누구나 다 그렇게 바르게 이루어야 공평하다는 뜻의 공평할 평이며


자신이 뜻하는 바, 무엇을 완전하게 이루고 나면 자신이 이룬 것을 바르게 나누어야 한다는 뜻의 나눌 평이며, 바르게 이루고 바르게 나누는 그것은 자기를 굳건히 지키게 하는 방패防牌라는 뜻의 방패 간干이며, 그렇게 하는 것이 나를 편안하게 한다는 뜻의 편안할 평인 것입니다.

 

 

평창平昌의 에는 창성할 창, 번성할 창, 아름다울 창, 기쁠 창, 경사 창, 훌륭할 창이란, 뜻을 지니고 있으며은 매일매일 하루하루를 뜻하는 날 일, 하늘의 태양太陽, 해를 뜻하는 해 일과 


말씀 왈, 일컬을 왈, 가로 왈로 이루어져 있으며매일매일 하루하루를 뜻하는 날 , 말씀 왈, 일컬을 왈, 가로 왈曰의 문자 속에는 '세상 이치로 뜻을 펼쳐 세운다' 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하늘의 태양太陽해를 뜻하는 해 일은, 풀 해로, 풀 해 에는 '날마다 이치로 갈라, 나아가고 이치理致로 이루길 힘쓴다' 는 뜻이 들어 있습니다.

 

하여, 평창平昌의 에는 날마다 매일매일 세상의 이치로 자신의 뜻을 이루고, 자신의 뜻을 거듭 완성하여, 자신의 뜻을 펼칠 때나 말을 할 때는 억지가 아닌 세상의 이치로서 펼치, 그것은 창성昌盛되어야 하고, 더욱 번성繁盛되어야 한다는 뜻의 창성할 창, 번성할 창이며


그렇게 세상의 이치로 자신의 뜻을 이루고 펼치니 그것이 기쁘다는 뜻의 기쁠 창이며, 그렇게 이룬 일은 경사라는 뜻의 경사慶事 이며, 그것은 모든 이의 모범이 될만한 훌륭한 일이다 하여 훌륭할 창인 것입니다.

 


또한 태양太陽을 뜻하는 해는 오행五行으론, 화에 속합니다. 불 화는 존재存在하는 모든 것을 이치로 움직여, 그 모습을 바꾸게 하기에 바꿀 화의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불은 물론, 태양太陽은 존재하는 모든 것은 물론 동, 식물을 비롯하여 인간의 모습을 거듭 바뀌게 합니다. , 태양은 이치理致로서 모든 동, 식물의 모습模襲을 거듭 바꾸게 한다는 뜻이지요


그래서 곡식과 식물은 봄에 씨에서 자신의 싹을 틔워 따뜻한 봄 햇살을 받으며 자라, 해가 이글거리며 무덥게 내리쬐는 여름 동안에는 자신의 모습을 거듭 바꾸면서 무럭무럭 자라고, 가을에는 낮의 따가운 햇살을 받으며 익어가고, 밤에는 찬 기운을 받으며 자신의 열매熱媒를 알차게 영글어 가는 것입니다.

 

 

하여, 평창平昌이란 문자에는 '자신이 이룬 것을 바르고 공정하게 겨루어 자신의 재능을 널리 나누어 모두를 거듭 번성케 하니, 이는 모든 이의 기쁜 경사이며 훌륭한 일이다.' 라는 뜻을 지니고 있으니, 평창平昌이란, 지명地名이 지니고 있는 뜻, 그 자체가 올림픽이 지향指向하는 정신에 참으로 너무나 잘 어울린다 할 것입니다.



이제 곧 다가 올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평창平昌이란, 지명이 지니는 뜻과 올림픽이 추구하는 정신에 걸맞고 어울리게, 우리 국민은 물론 민, , , 전 관계자 모두가 합심合心하여, 세계 모든 이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평창올림픽에 참가한

 

선수들 각자, 개개인이 이룬 것을 바르고 공정하게 겨루어 모두가 기쁨을 함께 누리는 그런 경사스러운 훌륭한 평창平昌 동계 올림픽이 되게 할 것인지, 아니면 불협화음에 불협화음을 거듭 내다 종내는 러시아 소치 동계올림픽처럼, 두고두고 만인의 지탄을 받는 수치스런 그런 평창平昌 동계올림픽이 되게 할 것인지, 두고 지켜볼 일입니다.



지금도 일본과 isuioc의 음흉스런 꼼수가 암암리에 끊임없이 진행이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우리나라는 물론, isuioc를 비롯한 일본이나 러시아를 포함한 다른 나라들의 꼼수는 없는 지를 더욱 세심하게 잘 살펴, 그들의 꼼수에 부화뇌동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피겨에서 오로지 자신만의 끊임없는 노력과 정직한 기술과 겸손한 인품, 그것만으로 전세계全世界 피겨계에, 고르고 바르게 다스려 널리 밝힌다는 뜻의 연아姸兒, 그 이름답게 자신의 이름을 만방萬邦에 널리 떨친 김연아金姸兒! 


지명地名에 '자신이 이룬 것을 바르고 공정하게 겨루어 자신의 재능을 널리 나누어 모두를 거듭 번성케 하니이는 모든 이의 기쁜 경사이며 훌륭한 일이다.' 라는 뜻을 지니고 있는 평창平昌. 그 둘의 인연도 저에게는 사뭇 남다르게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