鑛夫의 세상世上 이야기

별의 별 이야기...그리고 스텔라...

鑛夫 2013. 7. 24. 11:44

우연히 어디에선가 김연아 선수의 세례명이 "스텔라" 라고 하는 글을 읽은 적이 있다. 스텔라는 라틴어로 "" 을 뜻한다는데, 그것 참이라!!, 수많은 별 중에서도 스스로 빛을 내는 항성恒星이라는 별!, 오로지 자신의 정직한 노력


단 그 하나로 스스로 빛나는 항성恒星이라는 ""이 된 사람그래서 그런지 많은 김연아 선수 팬들 사이에서는 그런 김연아 선수를 일러 우스갯소리로 "안드로메다" 은하銀河에서 온 외계인外界人" 이라는 애칭으로 부르기도 한다고,


지리산 밤하늘의 별



윤동주 - 별 헤는 밤


계절이 지나가는 하늘에는 가을로 가득 차 있습니다. 나는 아무 걱정도 없이 가을 속의 별들을 다 헬 듯합니다가슴 속에 하나 둘 새겨지는 별을 이제 다 못헤는 것은 쉬이 아침이 오는 까닭이요, 내일 밤이 남은 까닭이요아직 나의 청춘이 다하지 않은 까닭입니다. 


별 하나에 추억과 별 하나에 사랑과 별 하나에 쓸쓸함과 별 하나에 동경과 별 하나에 시와 별…, 어머니, 어머니, 어머님나는 별 하나에 아름다운 말 한마디씩 불러봅니다



소학교 때 책상을 같이 했던 아이들의 이름과 패,,옥 이런 이국 소녀들의 이름과 벌써 아기 어머니 된 계집애들의 이름과 가난한 사람들의 이름과 비둘기, 강아지, 토끼, 노새노루, 프랑시스 잠, 라이너, 마리아, 릴케 이런 시인의 이름을 불러봅니다.



이네들은 너무나 멀리에 있습니다별이 아스라이 멀듯이 어머님, 그리고 당신은 멀리 북간도에 계십니다나는 무엇이 그리워 이 많은 별빛이 내린 언덕 위에 내 이름자를 써보고 흙으로 덮어버리었습니다.



딴은 밤을 새워 우는 벌레는 부끄러운 이름을 슬퍼하는 까닭입니다그러나 겨울이 지나고 나의 별에도 봄이 오면 무덤 위에 파란 잔디가 피어나듯이 내 이름자 묻힌 언덕 위에도 자랑처럼 풀이 무성할 거외다. 



우리가 별이라고 부르는 별에는 크게 항성恒星그 항성恒星 주위를 일정한 궤도軌度와 속도速度로 공전空轉과 자전自轉을 거듭하는 행성行星또 그 행성 주위를 일정한 속도로 공전과 자전을 거듭하는 위성衛星으로 나누어진다.

 

항성恒星은 스스로 빛과 열을 발하면서 자전 및 공전을 하는 별이며행성行星은 항성 주위를 각자의 궤도에 따라 일정한 속도로 따라 돌며 자전과 공전을 하지만, 행성 스스로는 빛을 내지 못하고항상恒常 항성恒星의 빛을 받아야지만 빛나는 별이기도 하며항성의 빛을 받는 부분만 반사反射되는 빛으로 인하여 빛날 뿐이다

 



 

항성恒星이란 문자의 항恒은 항상 항, 늘 항, 언제나 항이란 뜻을 지니고 있으며, 항상 항恒 파자破字하면 나눌 심과 베풀 선으로 쓰이고 있는 밝을 선, 태양을 뜻하는 해 선으로 이루어져 "늘 항상 쉼 없이 밝으며스스로 밝음을 거듭 나누어 이루게 한다." 는 뜻이 들어 있다. 


항성恒星인 태양은 문자의 항성이 지니는 그 뜻처럼 언제나 늘 항상 밝음을 나누는 별이다. 우리가 "별 성이라고 부르는 문자가 있다별은 문자로는 이라 표기하는데, "別 이란 문자에는 


"이치를 바르게 깨우쳐 자신만의 능력을 뛰어나게 펼치는 남과는 다른 별, 남과는 다른 자신만의 능력을 지닌 뛰어난 사람이 되라." 는 뜻이 들어 있다이것을 다른 표현으로 '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이라고 표현한다.


 

중국 팬들이 김연아 선수에게 선물한 김연아 별


 

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이란, 이 세상 하늘 위 하늘 아래에서 오직汚職, 유일한 한 명 뿐인 존재이므로 존중尊重받을 가치가 있다는 뜻이기도 하며자신이 존중尊重을 받기 위해서는, 자신이 하는 일에 있어 자신만의 능력能力, 올바른 재능, 재주를 지닌 오직汚職, 단 하나뿐인 유일唯一한 인물이 되라는 뜻이 들어 있다.


스스로 빛나는 별, 항성恒星이 된 사람, 김연아金姸兒!!


'오직汚職' 을 국어사전에서는 '다른 것은 있을 수 없이, 또는 자신의 직권을 남용하여 자신이 맡고 있는 직책을 더럽힘.' 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오직汚職의 오는 더러울 오, 불결할 오, 마음과 행실이 더러울 오, 씻을 오라는 뜻이 있으며, 라는 문자에는 '재주, 능력을 거듭 이루라.' 는 뜻이 들어 있다.

 

벼슬 직, 관직 직, 맡을 직, 일 직, 직업 직이란 문자에는 '이치로 다스리고 바르게 알라.' 는 뜻이 들어 있다. , 일이나 직업은 바르게 알고 바르게 다스리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하여 '오직汚職' 이란 문자에는 '자신이 하는 직업職業, 자신이 하는 일을 바르게 알고, 자신과 일을 이치로 늘 바르게 다스리고 자신만의 재능 재주인 능력을 거듭 바르게 펼쳐 자신이 하는 일을 크게 이루라.' 는 뜻이 들어 있다.

 

이런 의미의 오직汚職은 자신이 하는 일을 마음과 행실을 더럽히면서 불결하게 이루어서는 안 된다는 의미의 더러울 오, 불결할 오이며, 자신이 하는 일을 더러운 행실과 속임수로 불결하게 얻었으면, 자신의 마음과 능력을 바르게 고치고 능력을 거듭 바르게 이루어


그 불결함을 깨끗하게 씻어버리라는 의미의 씻을 오이며, 이 세상 하늘 위, 하늘 아래 자신이 하는 일에 자신만의 능력能力, 올바른 재능, 재주를 지닌 뛰어난 유일唯一한 인물이 되라는 그런 의미의 오직汚職인 것이다.

 



우리 각자 자신이 세상에 태어난 날을 일러 보통 생일이라고 하는데, "" 를 파자하면 생일生日이 된다, "생일生日" 은 우리 각자 자신이 지구地球라고 부르는 별에 온 날이다. 우리가 지구라고 부르는 별에 온 것은 이 지구에 사는 동안 한 평생 잘 먹고 잘 살기 위하여,

 

타인의 성공이나 소유를 시기 질투하여 권모술수로 타인의 것을 빼앗아 자신들의 인생을 즐기기 위해 지구地球라고 부르는 별에 이아름다운 별에 온 것이 아니라,

 

이치를 깨우쳐 매사每事 자신이 하는 일에 거듭 노력하여 자신의 뜻과 자신만의 능력能力을 바르게 이루고, 능력을 이루고 나서는 그 능력을 바르게 나누어, 스스로 밝게 빛나는 나만의 별, 항성恒星이란 별이 되기 위한 공부功夫를 하기 위해, 각자 자신의 인연因緣에 맞는 부모父母의 몸을 빌어, 지구地球라고 부르는 별에 온 것이라고 한다.

    

 

또한 "" "다를 별" 에는 우주宇宙 안에 존재하는 모든 별은 서로 같음이 아닌, 서로 틀림이 아닌, 서로 다름으로 존재하는 것을 뜻한다. 이 지구에 존재하는 동, 식물은 물론, 사람도 개개인 하나하나가 지닌 특성이나 얼굴이 모두 다 다르며, 각자 생각이나 행동도 모두 다 다르며, 이루고자 하는 뜻 또한 모두 다 다르게 존재하는 것을 뜻하며


각자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뜻과 능력을 이치에 맞게 올바르게 이루고, 각자가 이룬 그 다름을 인정해주고 존중해주는 것을 평등平等이라고 한다'평등平等' 이란 바를 평, 고를 평, 무리 등헤아릴 등等이라는 문자가 지니는 그 뜻처럼 각자 자신들이 마음먹은 뜻을 거듭 완성하여 서로 바르게 나누고, 각자가 이룬 뜻을 거듭 살피고 서로 헤아려 존중하는 것을 평등이라 한다.




생일生日이란, 가족이 모두茅頭 그날 모여 음식을 함께 나누며, 그날 태어난 사람에게 진심眞心으로 축하祝賀를 해주며, 지구地球라고 하는 이에 온 이유를 다시 한 번 상기想起시켜 주고자신들도 이 지구에 온 목적目的에 맞는 삶을 살고 있나?! 하는 것을 한 번 되 돌이켜 보라는 그런 의미 있는 날인 것이며


이날 태어난 사람은 지금의 자신을 있게 해준 자신의 부모父母와 특히 자신의 엄마唵嘛에게 고마움과 감사함을 느끼라는 그런 뜻깊은 의미 있는 날이 되라는 의미의 생일生日인 것이지, 자신이 태어난 그날, 자신의 친한 사람들끼리 모여서 술과 음식을 먹고 마시며 즐기며 보내라는 그런 단순한 의미의 날이 아닌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우리의 부모가 우리를 낳아 키웠듯이 우리 각자 자신 또한 부모가 되면, 다른 이들을 이 지구地球에 태어나게 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한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 자신만의 별이 있으며, 자신만의 별을 다스릴 수 있는 능력能力과 자격資格을 얻을 때까지, 헤아릴 수 없는 수많은 세월歲月동안 여러 형태의 다양한 삶을 경험하며, 지구地球라고 부르는 이 별에서 수행修行을 거듭해야 한다고 한다.

 

또한 우리가 지구地球라고 부르는 문자 속에는 "자신이 이루고자 하고자 하는 뜻을 궁리窮理하여 뜻을 바르게 완성하고, 뜻을 완성을 하고 나면 그 뜻을 바르게 잇는데 힘쓰라." 는 뜻이 들어 있다.






이처럼, 자신이 하는 일에 거듭 노력하여, 스스로 빛나는 항성恒星이 되든, 항성恒星 주위를 끊임없이 맴도는 행성이 되어항성恒星이 아니면 스스로는 절대 빛을 낼 수 없는 항성恒星바라기 행성行星이 되든, 그것은 전적으로 자신의 올바른 노력, 그 여하에 따른 결과이자 자신의 책임인 것이다.



그런데, 생신生辰은 생일生日의 높임말로 어른들의 생일은 '생신生辰' 으로 높여 불러야 한다고 하는데, 어른의 의미와 생신의 의미는 과연 무엇일까?! 노인장老人長을 사전에서는 '노인老人을 높여 공경하여 부르는 말.' 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노인장老人長의 노인 노, 움직일 노, 노련할 노, 능숙할 노, 바꾸게 할 노에는 '이루어 바꾸게 한다. 또는 바꾸어 이루게 한다.' 는 뜻이 들어 있다. 노인장老人長은 노련할 노능숙할 노사람 인, 움직일 인, 모을 인人, 큰 장, 클 장, 뛰어날 장長의 뜻처럼, 어떠한 일에 능숙하게 뛰어나고 올바르게 이끄는 사람을 노인장이라는 존칭으로 공경을 표하였던 것이다.


 

, 나이가 들면 자신이 그동안 살아 온 경험을 바탕으로 다른 사람들을 그 일에 더욱 능숙하고 뛰어나게 그리고 올바르게 이끄는 지혜로운 사람을 노인장老人長이나 어르신이라고 존칭을 하여 공경을 하였던 것이지, 나이가 들기만 하면 누구나 다 어른이 되고, 어르신이 되어 그런 존칭과 공경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우리가 흔히 어리석다고 하거나 얼빠진 사람, 넋 나간 사람이라고 할 때의 표현은 얼이 빠져 정신이 없거나, 이치를 깨우치지 못해 아직 어리석은 사람한테 쓰거나 아니면 정신이 나가버려 제 정신이 아닌 사람한테 쓰는 말이다.

 

어른은 단순히 나이가 많은 사람을 어른이라 칭한 것이 아니라, 원래는 얼이 든 사람이란 뜻으로 이치를 깨달은 사람을 '어른' 이라고 한다그리고 어르신, 또는 노인장老人長


나이가 든 사람들 중에서도 나이가 더 들은 사람을 공경하여 부를 때 쓴 말이 아니라원래는 얼이 든 어른들 중에서도 가장 얼이 든 사람, 즉, '나이가 들고 이치를 많이 깨달은 사람 중에서도 이치를 더 많이 깨달은 사람이란 뜻으로

 

어른을 더 높은 깨달음으로 이끄는 지혜로운 나이 드신 사람을 어르신 또는 노인장老人長' 이라고 공경을 하여 존칭을 하였던 것이다어른의 생일을 존칭하여 부르는 '생신生辰' 은 날 생, 낳을 생, 살 생, 살릴 생, 기를 생, 태어날 생, 펼칠 생

 

다섯째 지지 진, 태어난다는 뜻의 날 신, 새로울 신, 임금 신, 때 신, 좋은 날을 택한다는 뜻의 택일擇日 , 별 신, 별 이름 신, 북극성 신으로 이루어져, '생신生辰' 이란, 문자 속에는 '늘 이치로 새롭게 태어나라.' 는 뜻이 들어있다.

 

 

그리고 밥상, 잔치 상이라고 할 때의 상은 상 상, 평상平床 이라는 문자를 쓴다. , 평상平床 에는 '늘 자신을 이치로 다스려라.' 또는 '이치를 깨달아 자신을 다스려라.' 는 뜻이 들어있다.

 

, 우리가 밥을 차려놓고 먹는 밥상, 그 밥상에 올리는 음식은 늘 이치에 맞게 차려야 함은 물론 그 음식을 먹는 사람도 늘 자신을 이치로 다스리라는 뜻이 들어 있다.

 

그러면 생신상生辰床의 뜻은?? '늘 이치로 자신을 다스려 이치를 거듭 깨달아 더욱 새롭게 태어나라는 뜻이 들어 있으니, 자식한테서 생신상生辰床을 받는다는 것은 어른에서 어르신이 되라는 뜻으로, 나이 먹은 값을 하라는 그런 뜻?!


이것 참!! 나도 나중에 아들 결혼시키고 나서 나중에 며느리한테 생신상生辰床을 받을 때, 그때는 지금보다 더 나이 값하는 떳떳한 어른이 되어 있으려나 모르겠네?! -_-;;;

 

우리 주위에 그냥 나이를 많이 먹은 사람이 많은 것보다는, 이치를 바르게 깨우쳐 얼이 든 어른과, 이치를 깨우친 어른을 더 지혜로운 깨달음으로 이끄는 노인장老人長인 어르신들이 더 많아질수록, 이 사회社會와 나라가 더 밝아지는 것은 당연하겠지요?!

 


밥상의 상은 상, 평상平床 의 뜻처럼, 밥상에 올리는 음식은 자신의 몸에 맞는 이치에 맞는 음식으로 늘 자신의 건강을 다스리라는 뜻이 들어 있다. 그래서 예전 우리가 집에서 먹던 백반白飯이라고 하는 밥상에, 엄마들이 다섯 가지 색깔이 나는 음식과 다섯 가지의 맛이 나는 음식과 약간 싱거운 국과,


약간은 짠 찌개와 고춧가루, 간장과 소금을 올려놓고, 각자 지금 자신의 체질과 자신의 건강상태에 알맞게 적당適當하게 간을 하여 음식을 먹게 했던 것이다예전 우리의 엄마들이 다섯 가지의 색깔이 나는 음식과 다섯 가지의 맛이 나는 음식인 백반白飯을 밥상에 올려놓은 이유가 


우리 몸의 오장五臟 육부六腑의 각 장부에 좋은 다섯 가지 색깔과 다섯 가지 맛이 나는 음식이란 것은 다 알고 계시죠?! 자신의 건강을 유지하는 비법은 지금 자신의 몸에 맞는 이치, , 자신이 지금 먹고 싶은 음식을 드시되 적게 드시면 늘 자신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