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글은 만나 뵌 적은 없지만 제가 스승님으로 여기는 분께서 쓰신 글입니다.
* 위독할 병病, 병病 병病이란 문자는 병들 녁疒으로 알고 있는 다스릴 녁疒에 밝을 병丙으로 쓰이는 묘막墓幕 병丙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묘막墓幕이란, '무덤 가까이에 지은 작은 집' 이란 뜻입니다. 즉, 몸에 병이 든 후, 그 병을 제대로 다스리지 못하면 그만큼 죽음이 가까워진다는 뜻이며, 자신을 이치로 다스리지 못하면 자신의 몸에 병에 든다는 뜻입니다.
병들 녁疒, 다스릴 녁疒은 머리 두亠 , 줄 별丿, 내칠 별丿, 엉길 응冫으로 구성이 되어, '머리를 내주고 엉겨 있는 것' 을 이르며, 밝을 병丙은 가를 일一, 안 내內로 쓰이는 들일 납內으로 구성이 되어, '뭔가 가르고 들어 감' 을,
들일 납內은 들 입入, 빌 경冂, 힘쓸 경으로 구성이 되어 '빈틈으로 무언가가 힘써 들어 감' 을 뜻하며, 비었다는 뜻은 허약하다는 뜻이기도 하며, 들 입入에는 무엇에 빠지다, 정신이 팔려 헤어나지 못하다는 뜻이 들어 있어, 병病이란, 면역이 떨어져 허약해진 몸의 빈틈을 무언가가 가르고 들어가 자리를 잡았다는 뜻입니다.
* 유행병 질疾, 괴로울 질疾, 병病 질疾이란 문자는 병들 녁疒으로 알고 있는, 다스릴 녁疒과 화살 시矢로 쓰이고 있는 바를 시矢, 이그러질 시矢, 무너뜨릴 시矢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질疾이란, 자신의 몸에 병病이 든 것을 바르게 다스리지 못하여 고치지 못하거나, 자신을 바르게 다스리지 못하면, 몸을 처참하게 어그러지게 하여 건강을 무너뜨린다는 뜻입니다.
* 괴로울 통痛, 아플 통痛 , 앓을 통痛이란 문자는 병들 녁疒, 다스릴 녁疒 에 길 용勇, 날랠 용勇, 솟아오를 용勇(용勇에는 스스로 무엇을 완전하게 힘써 세웠다)으로 구성이 되어
통痛이란, 자신이 만든 병病을 스스로 다스려 건강하게 회복하지 않으면, 어느 날 병이 문득 솟아올라 자신의 몸을 매우 아프게 한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자신을 완전하게 이루지 않으면 괴로움을 겪는다는 뜻입니다.
* 종양腫瘍 암癌, 암癌 암癌이란 문자를 파자 하면, 병들 녁疒, 다스릴 녁疒에, 바위 암嵒으로 구성되어, 암癌을 보통 병이 들어 바위처럼 굳었다는 뜻으로 풀이하고 있습니다.
그 해석이 틀린 해석은 아니지만, 좀 더 파자하면, 병들 녁疒은, 머리 두亠에 줄 별丿, 내칠 별丿, 엉길 응冫과 물건 품品으로 알고 있는 나눌 품品, 와글와글 품品이란 문자로 구성이 되어
머리를 내치고 엉겨 붙었다는 뜻이 됩니다. 즉, 우리 몸에 병이 든다는 것은, 뇌腦, 즉, 인체의 머리, 중앙 시스템에서 통제하는 정보파를 내치고 세포가 지들끼리 엉겨 붙어 와글와글 거린다는 뜻입니다.
우리 인체의 몸은 약 60조에서 100조兆에 이르는 세포細胞들로 구성構成이 되어 있다고 하며, 각 세포細胞들은 각기各技 성장成長을 하기 위해 각자各自 자신만의 기억記憶들을 갖고 있고, 각자 생존生存을 하기 위해 각기 고유의 파장波長들을 내고 있다고 합니다.
신체身體를 구성하는 가장 작은 단위인 세포細胞(cell)는 정상적일 때는 세포 자체의 조절 기능에 의해 분열 및 성장하고, 수명이 다하거나 손상이 되면, 스스로 죽어 없어져 전반적인 수의 균형을 유지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여러 가지 원인들에 의해 이러한 세포 자체의 조절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정상적으로는 죽어 없어져야 할 비정상 세포들이 과다 증식을 하게 되며,
경우에 따라 주위 조직 및 장기에 침입하여 종양 덩어리를 형성하고, 기존의 구조를 파괴하거나 변형 시키는데, 이러한 상태를, 현대 의학에서는 암癌, cancer 으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바위 암嵒은 딱딱한 덩어리란 뜻이 있으니, 암癌이란, 인체 시스템의 정보파를 내치고 세포들끼리 엉겨 붙어 딱딱한 덩어리가 되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바위 암嵒을 다시 파자 하면, 작은 네모가 하나면 입 구口, 말할 구口, 펼칠 구口라 하며, 두 개면 부르짖을 훤口口이라 하며, 세 개면 등급 품品으로 쓰이는 나눌 품品, 물건 품品, 와글와글 품品이라 합니다.
그리고 뫼 산山으로 알고 있는 뫼 산山은 벌릴 산山, 세울 산山, 저절로 날 산山이란 뜻을 지니고 있으며, 뫼 산山은 입 벌릴 감凵과 세울 곤ㅣ이란 문자로 구성이 되어,
우리 몸의 세포들 중, 일부가 지들 멋대로 끼리끼리 모여 와글와글 떠들고 엉겨 붙어 굳어 버리고, 자신들 영역을 점점 벌려 크기를 키우는 것이 암癌이란 뜻입니다.
모든 병의 정체와 암癌의 정체는 정보파입니다. 우리 주위엔 불치의 판정을 받고 나서 시골로 내려가 생활을 했더니 자신도 모르게 암이 나았다거나, 혹은 안수 기도나 기공 치료, 혹은 기도나 수행으로 나았다는 기적 같은 일이 주위에 종종 일어나곤 합니다.
가끔 사기꾼들이 사기 치려고 그걸 흉내를 내어 사회에 각종 물의物議를 일으키고는 있지만, 긍정의 파장으로 암癌들이 갖고 있는 파장들을 삭제削除하기 때문에 병이 낫는 것이라고 합니다. 명상冥想 요법療法으로 쓰이고 있는 것들 중,
최상의 명상冥想 요법療法은 해조음海潮音 명상이라고 합니다. 즉, 파도波濤 소리蘇理를 들으며 하는 명상冥想이라고 하는데, 우리나라에 유명한 3대 관음 성지들이 바닷가에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의 3대 관음성지는 인천 강화군 석모도에 있는 보문사, 경남 남해 보광산에 있는 보리암, 그리고 강원도 양양 낙산사를 우리나라 3대 관음성지라 하는데,
그중에서도 특히 바다에 솟은 바위 위에 지은 홍련암은 법당 마루 밑으로 바다를 볼 수 있고, 파도 소리가 다른 관음성지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더 잘 들리기에 해조음 명상에 최고로 꼽힌다고 합니다.
파도波濤 소리에는 수많은 파장波長들이 담겨있고, 인체의 70%~80%가 물인 우리의 몸은 쉽게 파도 소리에 응해, 몸속에 엉겨있는 파장들을 정리整理하고 삭제削除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바닷가에 가서 파도 소리를 들으면, 왜! 몸이 편안해지고 이완 되는지, 그 이유를 이제 아시겠지요? 그리고 도道를 득得하면 필히 해조음 명상을 해야 도를 갈무리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근래 들어 의학계에선, 암癌 환자들이 유행병처럼 번지고 있는 것은 전자파電磁波로 인한 우리 몸속에 있는 각종 정보파들이 서로 충돌로 인한 것이라 정의하였으며, 양의학에서는 양자 의학이란 이름으로,
한의학에서는 파동 의학이란 이름으로, 인체의 정상 세포와 병에 든 세포들이 내는 미세 파동을 인식하고, 미세 파동을 되쏘아 모든 병은 물론, 공포의 암까지도 무통 요법으로 치료하는 시대에 와 있다고 합니다.
우리는 원치 않아도 디지털 시대에 살고 있으며, 자신의 고정관념만 바꾼다면 자신의 생각만으로도, 병病이든 암癌이든 수술과 약물 치료로 인한, 고통 없이 병病을 삭제하여 낫게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마치 각종 해킹 바이러스에 걸린 컴퓨터를 포맷하여 바이러스에 걸린 컴퓨터를 깨끗하게 정리하듯이 요즘엔 파동波動 의학醫學이라 해서 자신의 몸에 병病이 난 것도 파동, 즉, 진동으로 다스릴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 몸은 우리 몸의 심장 박동보다 빠른 박자의 음악을 들으면 신이 나고, 잔잔한 음악을 들으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은 음악마다 고유한 진동과 파장이 있기 때문에 음악音樂의 그 고유한 진동과 파장을 이용하여 병을 치유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제가 예전에 말씀드린 적이 있는데, 인간人間이 낼 수 있는 파동 소리 중, 가장 완벽한 음音의 파동波動이 무엇인지 알고 계시는 지요? 바로 엄마의 엄唵과 옴唵 또는 음吽입니다. 지금, 엄唵… 어엄語唵, 옴唵… 오옴吾唵, 또는 아음我吽하고 소리蘇理를 한 번 내보시죠?!
몸속에서 얼마나 심한 진동震動과 파동波動이 일어나는지…, 음吽…, 이제 감感이 좀 오시나요?! 그러니 자신이 지금 어떤 병에 걸려 심한 고통을 받고 있다면, 속는 셈치고 한 번 시도試圖해 보시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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